바보같이 살고 있는 제게 따끔한 충고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글은 삭제하지 않도록 하여 귀한 댓글들 남겨두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내 건강하시고 두루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바보같이 살고 있는 제게 따끔한 충고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글은 삭제하지 않도록 하여 귀한 댓글들 남겨두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내 건강하시고 두루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여자가 강철인도 아니고 정말 불합리하죠.
10만원주고 하루 도우미 보내시고
전 제 일 다 끝나고 참석하겠다고 하세요. .
반드시 며느리 손맛으로만 음식을 만들어야 의미있는 건 아니지않습니까.
시모가 개기면 니 아들 손으로 만들라 하세요
동서는 안 온다면서요
남편한테 다음 제사음식 다 시켜줄테니 알아서 하라고하세요
가지 마세요
그런 시어머니라면 사람 사서 보내시고 님은 가지 마세요.
시간없고 너무 바빠 참석못한다고 미안하다고 대신 아줌마 보내드린다고 하면 되죠.
뭐하러 갑니까
결혼전부터 변호사가 아니군요.
과연 그많은 공부를 하면서 순수 자비로만 했을까요?
적어도 한번은 크게 부딪혀야 바뀔 수 있어요 착한 며느리 하다가는 원글님 화병 걸려요
저는 제사가 없어져야 될 미신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켜져야 될 전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원글님의 시어머니와 남편은 잘못되었습니다.
우선 남편 보고 일찍 가서 제사 준비하라고 하세요.
여기 찾아보시면 시아버지가 아들하고 제사 준비한답니다.
자기네 조상이라고요. 시어머니와 글 올린 며느리는 찜질방에 간답니다.
그 글 남편에게 보여주세요. 그리고 시어머니가 그런식으로
큰며느리만 잡는 게 얼마나 부당한 건지 시어머니에게 말씀하세요.
동서 오라고 하세요. 변호사님이 왜 그런 거 못 따지세요.
제사를 큰며느리만 지내는 거 아닙니다.
변호사는 일 하면 안되는거 아니잖아요
그냥 며느리니까 제사때 집안일 도와준게
그렇게 억울할일은 아닌것같은데요
동서가 안오니 더 불만이 커지신것같네요
일하기싫은거 딱봐도 티나는데
시어머님도 속답답하실수있겠네요
동서는 왜 안온데요? 남편/동생부부네가 제일 문제네요.
항상 하는 말이지만 사람은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습니다.
일단 남편이 제일 문제인데, 본인이 원글님덕에 살만하니까 그런 소리를 하는 거지요. 님만 희생하면 자기도 편하고 자기 면도 서고. 남편은 알아서 잡으시고...
제사땐 윗분들 말처럼 사람사서 보내고, 남편편에 봉투나 두둑하게 들려보내세요.
뭐라고 시모나 시부가 훈계전화하면 이제는 감당못하겠어서 다 내려놓을거니까 아드님 데려가십시오 라고 하세요. 다른말 구구절절 할 필요도 없구요, 그래봐야 흠만 잡히니까 그냥 아드님 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눈에 안차시면 돌려드려야지요. 라고만 하세요. 똑똑하신 분이시니까 잘 하실겁니다. 힘내세요.
돈벌기 힘들어 제사까지 가서 일할수 없다고 하세요
일그만두고 제사 시집일 쫒아 다닐까요 하세요
제사하고 와서 몸살나서 다음날 근무하는데 큰 타격있었다고요
체력이 그것밖에 안된다고요
어차피 가서 봉사하나 안가나 욕먹는데 뭐라 고생하고 욕먹나요
착한 여자 콤플렉스는 멀리 버리세요
남편 개소리도 무시하세요
님이 세게 나가야 남편도 시집도 님 눈치 봅니다
솔직히 이혼하는 게 답인 거 같아요.. 안 변합니다.
능력도 되시는데 굳이 왜 그러고 사시나요..
맘먹고 한번 봉투를 두둑히 드려요
이거로 사람사서 쓰시라고
저는 사건처리 하느라 죽어도 시간이 없으니
어쩌겠냐고요
그렇게 서너번만 하면 하시면 시어머니도
봉투오는거 바라지 님오는거 안바랄거에요
그래도 수틀리면 들이받으세요
변호사시니 말씀도 잘하실거 아니에요
불공평하다 같은 며늘인데
차별이 너무 심하신거 아니냐
같이 부르든 둘다 안부르든 선택하시라고~~~
항상 하는 말이지만 사람은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습니다.
22222222222222222
결혼해서 며느리는 변호사까지 되었겠다
누가 아쉬운 상황일까요
더 오기로 시모가 며느리 한테 핏대 세우는 걸로 보입니다.
세게 나가시고, 주제를 알게 해주세요.
기어도 모자랄판에 시모가 머리가 나쁘네요.
먼저 원글님이 제사에 대한 정의 , 의미를 정립하시면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답이 나올 것같아요.
무의미하다고 느낀다면 시부모의 생각과 정서까지 며느리가 감당할 이유가 없지요.
도저히 참석할 수 없는 핑계를 대고
안가면 그뿐.
거짓이기보다
지혜인 것같아요.
저는........ 그동안 제사 때 일하고 봉투도 드리고 왔습니다. ㅡㅡ; 이번에도 봉투 드리고 왔구요.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는다... 딱 맞는 것 같네요. ㅠㅠ
아들보다 며느리가 잘 나가니 기죽이고 싶어 그러네요
그냥 도우미 보내드릴게요 하세요. 일많아 못간다는데 어쩌겠어요
에구... 시어머니 중에 그런 분들 있어요. 저희 어머님도 좀 그런데요... 세게 나가시고 할 말 하세요. 저희 어머님도 그러시더라고요. 고분고분하게 나가면 정말 말도 안 되는 행동 하시고 이상한 요구 하시더니 제가 순종 안 하니까 이제 오히려 제 눈치를 보세요. 상황에 맞춰서 할 일만 하세요. 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고.
이상하게 맏이가 다 하는게 집안분위기인거 같아요
시어머니가 젊으신데 맞벌이 직장맘의 맘을 너무 몰라주시네요
동서는 아예 기대를 말고 원글님도 지혜롭게 제사음식을 안하는 걸로 (음식을 사서 간다든지
도우미를 보내든지) 대책을 세우세요
처음부터 그렇게 발빼는 동서는 끝까지 안합니다
시어머니도 맞벌이라 이제는 힘들어서 못한다는 ...인식을 심어줘야합니다
원글님이 너무 순하신거 아닌가요?? 그러니 시에미나 남편이나 저GR들이죠.
저, 남편과 CC였고 결혼당시에는 남편보다 일찍 자리잡가 수입도 높았고 했는데
아이 태어나고 남편의 읍소로 전업 됐습니다. 시어머니 젊을때 잠깐 맞벌이 한 유세로
평생 음식은 거의 해본적이 없어서 남편은 엄마한테 제대로 얻어먹은 적이 없었어요.
그덕인지, 다행이 남편이 집안일이나 아이 키우는 일을 상당히 높이 사줘서 지금도 큰 불만없이
살지만 내남편이 찢어진 입으로 저런 소리 씨부렸다면(-.-) 정말 자는데 목이라도 졸라줬을겁니다.
저 집구석은 제사를 지낼 자격이 없는 집구석입니다. 그냥 가지 마세요. 남편한테는 이혼하겠다고
일단 던져놓으세요. 처음에는 불같이 화내도 시간 지날수록 수그러들겁니다.
저럼 사람들은 강자한테는 약하고 약자한테는 강해요. 그런 멘탈로 어찌 변호사를 하시려구요.
변호사며느리는 제사음식하면 안되나요?
할거면 하는거고, 동서가 안오는것도 지들 문제고,
시어머니 뭐라고 하는것도 ..그런가부다하면 음식하는것이고,
아니다싶고 할만한일이 아니면 안하면되고,
그래도 해야할것같은 이유중에 남편이 있으면
남편이랑 살지말지 결정하는거죠.
님이 변호사일하고도 제사음식도 하고,
동서도 안오니.....
시엄니도 고맙다하고, 남편도 고맙다하고,
동서도 고맙다하면 게임은 끝나는데
그런 꼴은 못봐서요..
스트레스관리가 필요한듯..
모든 걸 뭉뚱그려 다 스트레스라 힘들다 하시면
님은 이미 게임에서 진것입니다.
시집일은 돌아서서 빨리 잊어버리는 사람이 승!!
시어머니가 저러면 남편이라도 방패막이 되어줘야지
남편마져 저모양인데
왜 그러고 사세요?
저라면 이혼하겠습니다.
자기가 만드는 겁니다.
원글님 동서는 안 와도 되는 사람의 자리를 만든 것이구요..
원글님은 일도 하고 돈도 드리고, 욕도 먹는 사람의 자리를 만든 겁니다.
원글님 남편도 그 자리 만드는데 커다란 공을 세웠고, 원글님 역시 한몫 단단히 하셨을꺼구요.
소위 잘나가는 전문직이나 되었으면서
왜 가정일은 그렇게 하시는지요? 뭐가 아쉬워서... ??
남편의 사랑이 고픈것인지, 시어머니 사랑이 받고싶은것인지..
잘 생각해보시고, 이도저도 아니면
저라면 제 몸이라도 편하게 다음에는 가지 않겠습니다.
참, 시집살이는 시에미가 아니라 남편이 시키는 겁니다. 정신 차리세요.
아 그리고 일하기 싫은 것도 맞아요....
재작년 명절때 50만원 들여 휴양림 방 잡고 가는 길에 친정들러 시댁 드릴 고기랑 술 받아서 어머니 드렸더니....
어머니께서 너는 너네 집만 가냐며 눈도 안마주치고 고기를 받지도 않으시더라구요(저 저희집도 잘 못갑니다).... 그것도 동서 앞에서요. ...
적다보니... 정말 저 너무 바보같네요. 그때 눈에 실핏줄 다 터져서 눈이 빨간 상태였는데... 나중에 동서가 깜짝 놀라서 형님 눈이 왜그러냐고 물으니... 시어머니도 그때서야 저 처음 눈마주치셨었어요. 그 명절에 제가 시댁에만 100만원은 썼는데... 정말 시어머니께 너무 상처받아서... 정이 많이 떨어졌어요.
저도 오늘 마침 제삿날인데..이 글보고 많은 생각이 드네요
저는 걍 정시퇴근하고 갈 건데요..가면 아마 다 해놓으셨거에요.
제사 음식 뭘 그리 많이 하시길래 힘드시다죠. 점점 줄이는 추세인데.
정 안되겠음 돈으로 사람 사서 보내시고,
저라면 아예 터놓고 얘길 하겠어요. 밖에서 하는 일 정말 바쁘고 기력딸린다고..
이게 말을 안하면 별일 없이 놀며 돈 버는줄 아시더군요..핏줄이 아니다보니..
글에서 느껴지는...원글님 성정이 넘 여린분 같네요.
그러니 남편이나 시모나 좀 만만히 보는것 같네요.
저희 친정은 대기업도 아닌 작은회사 다니는 올케지만
맞벌이한다고 힘들다고 엄마가 다 하십니다.저희 시댁도 비슷한 분위기...
해결방법은 시댁만 문제만 대차게 나가심 되는데..
남편만 원글님 편이면 아무 상관없는데
남편이 원글님 편 안들어주는게 좀 걸리네요.
시어머니가 덕이 없으신 양반이고 남편은 더더욱...
받아도 고마운 줄 모르는 저 시어머니 왜 그런 건가요?
왜 다 받아주세요. 원글님은
넘 하시네.... 저희 시어머니 같네요. 어머님 댁 설거지하다가.. 깨진 그릇이 있어서 손을 왕창 베었어요. 어머니, 손 베었어요! 하니 손 베었냐? 귀찮다는 듯 한마디 하시고 쳐다보지도 않으시데요 정이 확 떨어졌어요 사무적으로 대하세요 그분도 그러는데 우리가 왜요...
이혼당하면 생계 막막한 처지라 시댁에 복종해야 하는것도 아닌데 대체 왜그렇게 당하고 사세요??천성이 순하신가봐요...진짜 자기 누울자리 보고 발 뻗는다는게 맞는데...
시모가 저 정도고 내 딸이 저런대접 받으면 전 시댁가지말라고 하겠어요.
말도 안되는 꼬투리잡아 괴롭히는데..
남편이 뭐라하나요? 저런대도 시모편들면 이혼하시는것도 생각해보세요
계속 쓴소리 부탁드립니다.
프린트해놓고 읽고 읽어서... 저를 변화시키고, 제 자리 다시 만들겠습니다. 제 일도 프로페셔널하게 하려면... 저를 고쳐야 할 것 같아요.
제목에서부터 알수있듯이 원글님 변호사라는 자신감이 꽤 많으시네요...
결혼전부터 변호사였으면 남편이나 시어머니도 저자세로 나갈수도 있는데...
살면서 남편도움.시댁도움.받으면서 공부해서 변호사되니
그사람들한테는 크게 와닿지 않은것 같은데요...
저희집은 심지어 올케 전업인데 젖먹이 애보느라 힘들다고 제사 부르지도 않고 음식은 저랑 엄마랑 둘이 하는데...저도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맞벌이 며느리를...
다른 분 댓글은 대부분 동의하겠는데
헐님 -제사 음식 뭘 그리 많이 하시길래 힘드시다죠-
이 말엔 동의 못 할뿐아니라
화가 나네요.
제사 음식 아무리 줄인다고 해도
과정 자체가 줄어드는 건 아닙니다.
전거리나 생선만 해도
장보고 다듬고 씻고 이런 과정들을 다 거쳐야 합니다
(전 굽는 사람은 딱 굽기만 하니 준비 과정 이해 못하죠)
그리고 썰물처럼 사람들 다 빠져 나가면
그때부터 또 치우고 정리하는 큰 과정이 남아 있어요.
조금 배려하는 맘 가지시면 좋겠어요.
10년동안 그정도 했으면 뒤집어 엎어도 됩니다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보는 게지요
뒤집어 엎는다고 시댁이 달라지는 건 없어요
그저 내가 하고 싶은 선만 하는 방향으로
나를 바꾸는 겁니다
시댁문제 외 상식이 통하는 남편이라면
이 시점으로 객관적인 눈을 가질 수 있어
남의편이 아닌 남편으로 거듭 날 수 가능성은
있어요
울 시어머니는 음식해야 하는 날에 손베면 일해야하는데 손베면 어떡하냐 해요.말을 말아야지
(211.178.xxx.195)
시댁도움 어디에 받았다고 나오죠?
원글이가 변호사라는 자신감이 꽤 많으셔서
거슬리시나봐요
핵심을 비껴가는 열폭댓글이신듯.
원글님이 변호사인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무슨 일을 하든, 힘들지 않게 일할 수 있도록 사정을 봐 주셔야 하는 거잖아요. 근데 원글님 시어머니는 원글님과의 관계를 기싸움처럼 설정하시는 거 같아요. 조금 사정 봐주고 편의 봐주면 당신이 밀리는 것처럼. 쉽지 않겠지만 힘들면 적당히 도우미 부르시면서 하세요. 일도 중요하잖아요. 게다가 가계에 크게 기여하고 계시는데.
인데요, 저는 일하는 핑계대고 뭐 노는줄 아시나봐요,,추석 설엔 저도 제사음식 하나부터 열까지 다해요. 그리한지 10여년 되었으니 드리는 말이죠..평일 제사에. 딱 한그릇씩만 하면 그리 오래걸리지도 않는다는 그 얘깁니다.
변호산데 제사음식해야 하냐가 글의 주제가
일하는 며느리 제사 도우러가도
욕만 먹고 오는 현실이 글의 핵심입니다
왜 며느리 하대가 당연시되는지
시어머니 마인드의 문제죠
글의 핵심을 모르고 변호사에 꽂혀 딴소리
몆몇분이 계시네요
왜 그러고 사세요?????
진심 궁금..
남편이 욕하든 말든 난리치든 말든
그냥 쌩까고 바쁘다 일핑계 대고 이제 하지마세요.
욕먹는거 두려워하면 아무것도 못해요.
어차피 열심히 하는데도 욕먹잖아요. 안그래요???
변호사 정도 하실 정도로 공부하신 분이면 멘탈도 강하실 텐데요..
시댁식구에게 욕 먹는다고 경찰에 끌려가는거 아니에요..
난리 치려면 쳐라. 하는 마음 가짐 필요해요.
제사 안간다고 어쩔건데요??
경찰에 신고하나요? 손해배상청구하나요?
한국여자들이 좀 이해가 안가는게
노예질 당하면서도 불안해해요. 내가 더 잘했어야했나??
물론 오랜 시간 남자들 편하라고 기득권 편하라고 세뇌당해온 착한 며느리 엄마 노릇에 길들여져서
그런건 알아요.
시모 욕하는거 신경쓰지 마세요.
시모가 욕한다고 일못하는것도 아니고 시모가 난리친다고 해도
최악으로 생길 수 있는 일은 이혼뿐입니다.
안그런가요?
그렇게 생각하면 두려울 게 없습니다.
약간은 뻔뻔스러움이 필요해보입니다.
두려워하지마세요.
시모 말 안 듣는다고 하늘 무너지지않아요.
제사 안간다고 안 붙잡혀가요.
최악으로 벌어질 수 있는 일은 이혼이고요
오히려 담담하게 두려움이 없어지면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대등해질 수 있습니다.
봉투 드리지 마세요
가서 일하는데 왜 드리나요??
너무 시어머니한테 고분고분하셨나봐요, 할말 하세요 가만히 있으니 할말 없어서 가만있는줄 아시나 봐요 날이갈수록 더하실텐데요 그때그때 속으로 참지 말고 표현하니 시어머니 뜨끔하신지 덜합디다, 우리시어머니 저 결혼하던때 나이가 52세셨는데 무슨 노인인줄 알았어요 며느리가 무슨 몸종으로 들어온줄 알더라구요 첨에는뭘 몰라 가만히 있다가 제사 에 늦게 온 문제로 (오전 근무하고 갔어요 )뭐라시길래 다음에는 아예 퇴근하고 갔어요 이왕 말들을거 아들하고 같이 갔더니 같은 직장다니는 사람이라는게 조금은 인식되는거 같더라구요, 잔소리 덜해요. 해가 갈수록 역전되는게 고부 사이같은데 그 어머니왜 그러신데요?
사서하네요 그시어머니 며늘 올때기다렸다 같이하면될껄 안온사람한테 내가 하는데 왜이제오니 그걸꼭그때해서 며늘괴씸죄로 깔아버리고싶은 용심밖에 안보이네요 잘난 며늘 내꼭대기에 앉을까봐 내리깔곳싶은거요
원글님 시기하네요
이제까지 갑질하다가 을이 될 거 같으니
기 꺾느라 그러시는거죠.
시어머니 입장에서대 서운하신거 있고 원글님이 알아주셔야 할 부분이 있을 거예요.
단 !
이 경우엔 갑을 관계를 분명히 하는 게 우선입니다.
자기가 갑이라고 생각하고 갑질하는 인간들하고
을이 소통하려드는 건 계란으로 바위깨기예요.
갑답게 행동하셔서 위계부터 잡아놓고
소통은 그 다음입니다.
원글님이 마음으로부터 갑이 되셔야 시어머니와 남편을 끌어안을수 있어요.
우선 행동부터 갑답게 ...
그리고 시기심으로 대하는 인간들을 인간적으로 끌어안는 건 무리예요. 전략적으로 대하셔야 합니다
해간다고하세요 나물 정힘들면 반찬가게이용하고남 편이랑 같이하다보니 늦었네요 이럼서제가시간이안나서요
저는 결혼 27년차 맏며느리구요
동서는 1명 있으나 시동생과 사이 안좋다고
15년동안 집안 경조사에 얼굴 한 번 본 적 없었네요
저는 애 넷 전업이라 이래저래 굳은일 다 해 나왔구요
저만 불평안하고 묵묵히 참고 일하면 집안이 조용하겠거니 하고
지금껏 하고 왔는데 막상 작년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상속문제 나오니 동서(시동생은 2년전사망) 그때 짜잔하고 등장하여
제 몫 챙기려고 혈안~~
원글님!! 남편에게 암만 말해봐야 남편도 "마눌만 순종하면 집안 조용할텐데 이런 생각이겠고 이번 제사는 일년에 한 번인데 뭐" 딱 이런 생각 일 듯요
그냥 제사 때 만이라도 도우미 쓰시라고 하고 봉투 드리면서 시어른에게 변호사업무의 애로점을 절절히 말씀드리고 어른들 마음을 진심을 다해 움직여보세요
제 자신이 살아온 방식이 틀렸다기보다는
최선을 다하고 살았긴했네요
하지만 분쟁안하고 착한 척하고 산게 능사는 아니었고
그렇게 살아내자니 제자신이 많이 힘들었겠구나하고
요즘 늘 스스로에게 상주고 살아요
이제 잘하려고하지마세요
돈봉투도드리지말고 그냥 남편만보내세요
뭐 완전 님을 호구로아네요
지아들 뭐가그리잘나서 그런데요?
님남편도..
아침부터속터집니다
제발 님이 이제 바뀌세요
님남편 님편이되어야하는데 이건뭐..적이네요
돈봉투 안되고 님도 일을만들어서라도 제사에 참석하지마세요
우리 시엄니는 제가 친정없고 능력없어 만만하게 봅니다
아들이 만만하니 며느리도 쌍으로 도매급이네요 ᆢ
저보다 어린형님 시엄니와 싸우고는 명절에도 안오고 쌀도 보내면 돌려보내고 시엄니 길들이더군요
그이후로 시엄니 형님한테는 말조심하고 눈치봅디다
아주버님은 가정의 평화를 선택하더군요
여기서 남편의 역할이 중요한거죠
시엄니도 며느리 간보고 움직입니다
전쟁없이는 획득할수있는게 없을거예요
슈퍼우먼 착한며느리 코스프레 벗어던지고
자존감 챙기며 사세요
전 능력없어서 이러고 삽니다
님의 조건이라면 가능할거 같아요
도전하시고 후기올려주세요
님이 님을 의뢰인이다 하고
변호해 보세요
어떤 답이 나올지
어떤 변호른 할지
아들보다 똑똑하고 야무진 며느리, 나라도 기선을 잡아 꼼짝못하게 하고싶다는 시어머니 같아요. 결혼후 공부하고 변호사되고 한것이 아들이었음 하는데 아들이 아니고 며느리인것도 맘에 안들고 그 며느리공부하느라 우리아들 고생만 더했다고 생각하실 거예요. 학비랑 가사노동이랑 육아부분에서요. 반대로 아들이 되었음 내아들 잘나서 그런거구요. 여잔 당연히 내조해야 하는거고..
원글님 성품이 유하거나 남편이 만만한 아들이면 시부모가 쉽게 대하는 경향도 있어요. 바쁘다 힘들다 계속그러시구요 도우미 불러드리세요. 제사음식 정성이라고 사거나 도우미손에 못맡기게 하시면 집에서 해오겠다 하시구요. 원글님집에서 도우미불러 전이랑 나물 해가세요.
별 지롤같은 시어머니네요... 이제부턴 제대로 하세요..그리고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더니.. 딱 그짝이네요.. 이혼을 불사하고 사세요.. 복을 아주 걷어차시네요... 며늘이 변호사에 돈도 넉넉히 주는데 머 그깟 나물가지고... 이혼하면 남인데 .. 뭐가 아쉽겠어요..그쪽이 아쉽지..
아뇨 돈봉투는 보내세요. 받은게 있어야 나중에 네가 편하자고 사람보냈지, 한게 뭐있냐는 소리 안나옵니다. 가계부에 꼬박꼬박 적어 두세요.
바쁘다고하세요. 제사음식도 님이 하지말고 원래 님이 할음식들 다 사가세요ㅡ 미리했다고하고요. 그리고 제사당일 가는건 맞고요. 동서가 안오는건 그쪽사정이고 동서안온다고 님도 따라 안가? 이건 좀 아닌것같아요. 음식하기싫으면 스면되죠 ㅋ 그리고 바쁘다말하고 최대한 늦게 가시던가요. 할말 다하고사세요. 며느리공부하고 일하는데 시댁에서 보태줄 의무는 없어요. 하지만 님 마음도 이해는됩니다. 남편이 방패못하는것 맞고요. 그냥 계속 바쁘다하고 늦게가세요. 돈으로 때우고요. 그래도 진짜 시댁에서 아이봐줄 의무는 없어요. 시댁에 바라지를 마세요. 바라니까 안해주니까 심술이 나잖아요. 님이 그런맘이면 시댁이점점 형편없게 느껴지겠죠.
착한 며느리 컴플렉스 중증 환자
착한 마눌 켐플렉스 중증 환자
그 상황에 남편이 그 쥐롤 하는데 듣고만 있었나요?
허....
이건 착한게 아니야
원글님이 바라는게 있어서가 아니라 시가에서 요구하는 게 너무 많으니까 해준것도 없으면서 뭘 그리 바라나 하는 마음이 드는 거죠. 우리도 그렇지 않나요? 상대가 내게 지나친 요구를 하면 아니 이사람이 나한테 뭘 해줬다고 바래? 라고 생각되는 게 인지상정이지요.
시가에서 아이봐줄 의무없고 자식에게 베풀의무가 없듯 자식도 마찬가지겠죠. 더더군다나 혈육도 아닌 며느리는요.
기분나빠서 안간다,
내가 변호사니까 안간다
동서도 안와서 나도 안간다 가 아니라
님네동서가 못간이유가 있듯이
님도 바쁘면 못간다고 하세요.
그날 나는 일해야해서 못.가.요.
동서도 못온다면
어머니혼자하셔야겠네요.
힘드실텐데 도우미라도 보내드릴까요.
봉투야 당연히 드리는거아닌가요?
제수장만에 노동력에...
저 일할때 그랬어요.
일이 많은집은 아니지만
어쨌든
동서랑 어머니한테는 미안하고
난 그날 근무고 .
미안하다고하고 공치사해주고
퇴근하고 갔어요.
당연히 평소 돈들어가는 맏며느리노릇도
하느라하고
갈수있으면 일하러가고하니
당당하고 서운할일도 없어요.
님이 변호사여서도 아니고, 동서가 안와서도 아니고...
님이 남편이랑 동등한 인격체고
처가에 대한 사위의 의무와 시가에 대한 며느리의 의무가 다를 이유가 없기 때문에
님의 그 시가에 대한 노예근성이 틀려먹었다는 겁니다.
변호사라면서 어떻게 그렇게 인생을 비논리적으로 사시는지 한심하네요.
님 남편분도 처가에서 나물무치고 제사일 돕나요? 아니라면 원글님도 하시지 마세요. 저는 안합니다.
10여년 참다참다 함 대들었더니 그 뒤로 정말 조심하셔요. 아니다 싶은건 함 세게 나갈 필요 있어요,
어휴 배째라 모드로 나가세요
전문직 일하며 무슨 매번 제사를 가요
착하면 더 바래요
바빠서 못간다 하고
어머님 바쁘시니 제사음식 몇가지 미리 준비해서. ㅡ 사도 되요 ㅡ 보낼께요 하시고요
남편만 보내는거죠
봉투만 보내는건 좀 그래요 노인네 혼자 다 준비 어려워요
남편부터 다잡으세요
피해의식이라니 ... 앞에서 막아줘야지원
매번 그러다보면 그러려니 해요
님 맨탈부터 강화 하시고요
시어머니 혼자 제사준비하게 하는 건 좀 그러니까 사람 사서 보내세요.
같이 거들게...그리고 봉투는 간략하게 준비해서 남편 손에 보내시든지, 아님 퇴근 후 부부가 함께
들르든지요.
애 둘 키우는 동서 못지않게 맞벌이 일하는 것도 힘들고 지쳐서 평일에 제사 준비하기 힘들다고
얘기하시고요.
바쁘고 몸 힘들어 못간다 하시고 대신 전 나물 과일 사서 남편손에 보내고.. 봉투는 하지 마세요...그럼 도리는 다 한것임.
앞으로 시댁에 안갑니다.
이혼 불사하고 남편하고 한판뜨고
시댁서 지랄하면 동서 불러다 하라고 하고 또 한판 뜹니다.
돈도 안줍니다.
앞으로 나 편한데로 살겠다고 마음 먹고 실천합니다.
혼자 살 능력되는데 뭐가 무서운가요?
애때문이란 말 하지마시고
자신을 위해 투쟁하세요.
인생 짧아요.
그노무 제사~~~ 울큰집 제사없애고 조카들 더잘되고~~~ 각자 편한시간에 모셔놓은곳 한번씩 들여다보면서 어머님 추억하고 울친정 제사상다리 휘어지도록 차리는데 동생둘다 이혼하고~~~ 엄마 살아계실때 내가 칼자루지고 제사없앨거예요..... 돌아가신분 잊자는게 아니고 쓸데없는곳에 산사람 진빼지 맙시다... 혼자감당하기엔 넘나도 큰 이벤트 입니다...
원글님 남일 같지 않아서 일부러 댓글 남겨요. 윗분들이 이혼을 쉽게 언급하시지만 결국 내 남편, 내 가정 내 편만들고 지키는게 이기는 길입니다.
생트집 잡힐 명분 주지 않도록 예의바르되 차갑게 대하세요. 남편에게 일 때문에 너무 바쁘다는 거 미리미리 세뇌시키고 돈만 전해드리고 가지 마셔야겠네요. 시어머니는 갈수록 약해지게 되어 있습니다. 기에서 밀리지 말고 몇년 잘 버티시면 훨 수월해질 거예요.
P.s
그리고 시어머니들 입단속좀 합시다. 왜그리
입방정들을 떨어서 제발등을 찍는건지.
여우처럼 행동하세요.
별거 있나요. 남편에게 안간다 선언하지 말고 속으로 생각만 했다가 당일날에 일을 만들어 못 갈 상황을 만드세요. 여차하면 당일날 부부싸움도 괜챦고요.
고기를 드려도 안받는다니. 그것도 사돈댁에서 보낸것을 받지 않는다는건 막 가자는 이야기고
최소한의 친분도 유지 하지 않겠다는 무언의 시위가 아닐까 싶어요.
뭐하러 돈드리고, 찾아가고, 거기에 구박도 받나요. 대강하면서 사세요.
어차피 남편 마음도 알고 있으니 그냥 면피할 정도만 하고 대강 여지만 남겨 놓고 마세요.
여하튼, 변호사 며느리 아니라 그 어떤 며느리라도 참기 힘들 상황이네요.
고기 안받으셔서... 제 실핏줄 터져가며 번 돈으로 잡은 휴양림 숙소 냉장고에 제 손으로 집어 넣으며... 동서도 옆에서 바라보는데... 정말 씁쓸했어요.
그래서 양가에 오가는 명절 선물 없애버렸습니다.
어머님이 그렇게 나오실 때마다 저도 행동을 한다고는 하는데...
어째 나아지는 것이 없고 더 심해지는 것 같네요.
뭐하러 상대하세요. 그냥 바쁘다하고 가지 마세요.
정확히 말하면 시어머니가 주도되어 치러야 할 제사예요.
남편분에게 말하세요. 난 당신 부모님들 돌아가시면 그때 내 방식대로 모실거고,지금 제사는 어머님이 알아서 하시라고 하세요.
능력없으시면 제사를 지내지 말던가, 돈 드릴테니 사람 사서 하던가요.
전 전업이어도 그런 대접 안 받습니다. 할도리는 하고 아닌건 아니다 라고 확실히 말씀드립니다.
이혼이 뭐두렵나요? 당신 욕심에 아들, 며느리 결혼생활 힘들게 한다는걸 진짜 모르시는건지.
저라면 남편이 제발 이혼해 달라고 매달릴때까지 제가 하고 싶은데로 하고 맙니다.
결혼생활 원글님 스스로 주도되어 이끌어 가시길 바래요
제사때 왜 봉투를 주나요 잘못 길들이셨어요
준다고 알아주는것도 아닌데 딱 끊어버리세요
상황은 자신이 만들어가는것 같습니다
정말 원하는 그림을 정하시고 만들어가셔요
인정받고 싶으시니 그렇게 챙겨오셨던것 같은데
그 시간에 친정과 사이좋으시면 친정에 애정을 주시던가요
남편분도 결혼10년이나 됐는데도 영....저희 시가는 소리빽빽지르고 제사오라고 난리치더니 이젠 제사 소리 쑥 드갔어요 제 인생서 제게 의미없는 제사로 스트레스받기 싫더라구요 그 스트레스는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몫 같아요
저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봉투주라는사람들웃기네요
어머니가힘들면 제사를 줄이던가없애겠죠
그정도했는데 저런식이면 이제않ㅐ도됩니다
복을찼어요
그리고 제일 문제는 남편이에요
약점 잡힌거있어요?
왜이리 저자세에요?
똑부러지게행동하세요.
진짜 변호사맞으세요?
답답해요..ㅜㅜ
ㅈㅏ기 명예는 자신이 지켜야한다는 말 있죠.
가족관계도 마찬가지에요.
남편, 시부모 사이에서 자기 위치는 자신이 지키고 만들어야 합니다.
상대가 원하는 대로 해줘야할 의무 없습니다.
본인이 그거 못하시면 평생 그렇게 사시는 겁니다.
왜들 직업가진며늘 찾는지 ᆢ 직업가진 며늘이제사지내는것시 가능하기나하냐고요 제발제사지내는집에선 전업으로며늘구하던지 그게아니면 제사는 시어먼책임으로합시다 한국시집문화의이중성 쩔어요
제가 제목에 변호사 며느리라고 적은것은...
저희 시어머니께서 밖에 엄청 자랑하고 다니신다는 얘기를 적으려고 하다가... 제목에 적었던 거였어요.
본문을 적다보니 빠뜨렸네요.
제 덕에 검사 친척 있는 집안에 본인도 기세우실 수 있게 되었다고 제게 말씀까지 하셨거든요.
여기저기 너무 말씀하고 다니셔서 저희 친정어머니 귀에까지 들어갈 정도였어요.
저도 이해가 안가요. 그러면서 왜 제사음식은 제가 일찍부터 와서 다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것인지...
제가 지혜롭지 못했구나 댓글 보며.... 깨닫고 있습니다.
그전 직장생활 할때랑 많이 다릅니다. 이 쪽 업계는 면허증 하나 던져주고 정글에 갖다 떨어뜨려 놓는 기분이에요. 그래서 멘탈 유지가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안그래도 멘탈 강화시키느라 항상 집중하고 고민하고 방법을 강구하는데....
시댁과의 관계를 더이상 이렇게 가져갈 수는 없다고 절실히 느끼고 있어요.
많은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두루 평안하시길 빕니다.
글은 오후 5시경 모두 캡쳐하여 출력한 후 삭제하겠습니다.
유지시키면 좋겠지만... 제 신상이 너무 쉽게 노출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양해부탁드립니다.
제가 제목에 변호사 며느리라고 적은것은...
저희 시어머니께서 밖에 엄청 자랑하고 다니신다는 얘기를 적으려고 하다가... 제목에 적었던 거였어요.
본문을 적다보니 빠뜨렸네요.
제 덕에 검사 친척 있는 집안에 본인도 기세우실 수 있게 되었다고 제게 말씀까지 하셨거든요.
여기저기 너무 말씀하고 다니셔서 저희 친정어머니 귀에까지 들어갈 정도였어요.
저도 이해가 안가요. 그러면서 왜 제사음식은 제가 일찍부터 와서 다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것인지...
제가 지혜롭지 못했구나 댓글 보며.... 깨닫고 있습니다.
그전 직장생활 할때랑 많이 다릅니다. 이 쪽 업계는 면허증 하나 던져주고 정글에 갖다 떨어뜨려 놓는 기분이에요. 그래서 멘탈 유지가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안그래도 멘탈 강화시키느라 항상 집중하고 고민하고 방법을 강구하는데....
시댁과의 관계를 더이상 이렇게 가져갈 수는 없다고 절실히 느끼고 있어요.
많은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두루 평안하시길 빕니다.
글은 오늘 오후 중 모두 캡쳐하여 출력한 후 삭제하겠습니다.
유지시키면 좋겠지만...
양해부탁드립니다.
님.. 글은 삭재하지 마시고 본문먼 지우시고 댓글은 넘겨주시면 안 될까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듯해서요.
사실 저는 님 시어머니 같은 분 만날까봐 두려워한적이
많은 미혼녀입니다.
님..시댁일에 너무 애너지 쏟지 마시고 당당하시길..
밖에서는 며느리 자랑하고 그 앞에서는 자기 아들
기죽일까봐 며느리가 잘난척하고 그럴까봐 시엄니
저렇게 행동하는 겁니다.
결혼전부터 변허사였더면 좀 덜했을까요.
그래도 시엄니 인성을 보면 못마땅했겠죠.
님의 노력 에너지 님을 알아보지 못프는 사람들에게
쏟지 마시길요.
방법은 있어요.
주도권 넘어오게 하는.. 고개 숙이지 말고 그 시엄니에게
기본만 하시고 더 바쁘게 사세요. 만만하게 보면 상대가 더 누릅니다. 저런 사람들 특성이 그래요.
연락 잘 안되게..무심하게 하셔야 해요.
절대 고개 숙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평안하세요. 저도 결혼을 훗날 하게 되면 지혜롭게 처신하겠습니다. 화이팅.^^
이런 글이 낚시이길 바랍니다.
똑똑하신 분이니 다른 분들 댓글도 있고.
앞으로 어찌하셔야
하는지 아실것 같아요.
시댁에도 남편과의 관계에도 칼자루는 님이 쥐고 계신거에요. 칼을 한번쯤 휘두르세요.
변호사 아닌 전업주부라도 시댁 제사에 며느리가 의무로 참석해야 할 이유는 없어요. 제사 때 봉투 준다는 습관도 만들지 마세요.
시댁 요구에 끌려다니면서 뒤에서는 시댁 싫어지고 욕하게 돼죠? 앞에서 거절하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기쁜 마음으로 하시면 장기적으로 서로에게 좋습니다.
저...어디 사무소에서 근무하시는지?
.원글님에게 사건변호 맡기면 안될듯요.~
자기 문제도 변호못하니...
저...어디 사무소에서 근무하시는지?
.원글님에게 사건변호 맡기면 안될듯요.~
자기 문제도 변호못하니...
²22222222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