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제 해결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월넛 원목 식탁을 봐 두었는데요.
제가 결혼할 때 시어머니께서 여자예물비?를 현금으로 주시면서
옷 살 때 절대 검정색, 진한 색 사지말라고, 아버님이 아주 싫어하신다고 그러셨었어요.
이해 힘들었었는데 시간이 지나 남편이 자기 성향 드러내는데 아버님이랑 같더라구요.
옷이든 무엇이든 진한색은 질색해요.
이 문제 해결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월넛 원목 식탁을 봐 두었는데요.
제가 결혼할 때 시어머니께서 여자예물비?를 현금으로 주시면서
옷 살 때 절대 검정색, 진한 색 사지말라고, 아버님이 아주 싫어하신다고 그러셨었어요.
이해 힘들었었는데 시간이 지나 남편이 자기 성향 드러내는데 아버님이랑 같더라구요.
옷이든 무엇이든 진한색은 질색해요.
가위바위보 추천드립니다
몰라도 식탁같은건 여자취향대로해야지..
뭘 그런걸 가지고 진한색 싫다고 ..남자 쪼잔하네ㅐ
진한색 식탁 안이쁘지 않나요?..진한색식탁 이쁜걸 못봐서 ..;
식탁보를밝은색으로하세요ㅋㅋ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질색을 한다면 저라면 안살것 같아요.
식탁은 진한색 안사요.
허나, 옷은 진한색 사겠어요 남편과 같이 나갈때만 안입으면 되니까.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질색을 한다면 저라면 안살것 같아요.
식탁은 진한색 안사요.
허나, 옷은 진한색 사겠어요 남편과 같이 나갈때만 안입으면 되니까.
인생이, 타협이라는것이 중요하더라구요. 타협의 접점이 있는것이고, 어느 한쪽이 너무 너무 싫어하는것 질색을 하는것은, 내 인.격.에 손.상.이 가는것이 아니라면 내가 굽혀요.
분위기까지 칙칙해져요. 월넛이 그냥 보면 이쁜데 전체적으로 가라앉게 하더라구요. 특히 식탁은 환한색이 이뻐요. 반찬놓아도 잘어울리고 앉아서 책을 읽더라도 기분까지 달라집니다.
짙은색 먼지도 눈에 잘 띄고 비추천이요.
연한색이 깔끔하고 넓어 보이고 기분이 상쾌해져요.
워ㄹ넛 식탁이뻐요. 마루랑도배가 밝아서 중심도 잡아주고요.남편한테 맛있는거 많이 해준다고 양보하라 해보세요.
밝은 색조가 좋아요.
남편분께 한표.
저도 밝은 색에 한표드려요.
식탁이ㅡ밝아야 기분도 좋아져요.
책상은 차분한게 좋아도 밥은 즐겁게 먹고 싶어요.
저도 환한 게 좋던데... 정 남편분이 그러시면 테이블 상판만 하나 좋은 데서 밝은 원목 마무리 잘한 거 구해서 남편하고 밥먹을 때만 올려두시던가..
식탁판만 짙은 갈색이고
의자랑 식탁 다리는 화이트
이런건 어떨지
ㅋㅋㅋㅋㅋㅋㅋㅋ첫글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자 예물비도 현금으로 받나요? 그걸로 뭐 사나요??
두 분이 똑같이 고집이 세니 문제가 되지죠.
어느 한 쪽이 못 이기는 척 양보해 주면 될 일 이거든요.
지는게 이기는 거라는 말도 있잖아요.
물건 같은거 남편 원하는 대로 사게 해 주고
다른 문제 해결할 때 이걸로 생색을 내도 되구요.
게다가 남편이 질색 한다면서요.
아마 밥 먹을때마다 한 소리 할 지도 모르는데, 괜찮으시겠어요?
가구 매장들이야 아주 환하고 조명 빵빵하게 켜 두니
어두운 월넛 식탁이 예뻐 보일수도 있어요.
그런데 가정집은 항상 조명을 그리 세게 켜 두지 않아요.
집이 몇 평인지, 얼마나 환한지, 전체 인테리어와의 조화는 어떤지....
이런걸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고 골라야죠.
그리고 요즘 인테리어 추세가 전반적으로 환한 톤으로 가고 있긴 해요.
하다못해 몰딩, 샷시, 방 문짝도 체리색, 월넛색은 거의 없지요.
원글님은 밝은색 식탁이 싫은가요?
밝은게 싫지 않다면 남편쪽에 맞춰주세요.
매일 봐야 하는 덩치 큰 물건이니까요.
볼때마다 짜증날거예요.
결혼생활은 상대가 좋아하는 걸 해주기 보단
상대가 싫어하는 걸 안하는게 더 잘살 수 있어요.
원글님아 밝은색이 싫은게 아니라면 이번건은 양보하세요.
생색 많이내고..나중에 반대되는 상황에서 남편에게 양보요구 하기도 좋구요.
원글님은 밝은색 식탁이 싫은가요?
밝은게 싫지 않다면 남편쪽에 맞춰주세요.
매일 봐야 하는 덩치 큰 물건이니까요.
볼때마다 짜증날거예요.
결혼생활은 상대가 좋아하는 걸 해주기 보단
상대가 싫어하는 걸 안하는게 더 잘살 수 있어요.
원글님이 밝은색이 싫은게 아니라면 이번건은 양보하세요.
나중에 반대되는 상황에서 남편에게 양보요구 하기도 좋구요.
답답해요
우중충해요
식탁다리에 모기붙어도 안보여요
집안은 환한데 시커먼 식탁이 떠억 있으면 ㅜㅜ
두분이 절충선을 찾아 메이플색은 어떠신가요
식탁보덮을거면 굳이 찌인하든 말든 별상관은 없고요
남자가 조신하게 여자말에 고분고분 따라야지
뭘 고집을 피우고 ..ㅋ
댓글들이 쓰레기같은게ㅡ섞이는데;;;;
어떤건지 제품 링크 좀 주세요.
그리고 월넛보다 티크 찾아보세요.
진한나무가구 진짜 싫어하는데 티크는 보고 넘 맘에들어서 거실장, 식탁했어요. 세덱가보세요. 우드코, 로쏘꼬모란 브랜드에도 있어요. 티크오일 가볍게 먹여달라고하면 관리도 쉬워요( 식탁만)
음 대부분 앤틱풍이나 고급찜질방에 들여놓은거 같은 가구풍은 싫어요;;((
딱 이 제품은 아니고 주문할 건데 여기 나온것들보다는 약간 작을거에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imberworld&logNo=220495941280
저희집 구조가 부억이 출입구이자 통로라 밝은색 나무로 해야겠네요.
천정 낮은 단독주택이기도 해서 밝은색이 더 좋겠어요.
댓글로 주신 의견 감사합니다.
남편이 저한테 일임을 했으니 저도 남편 사정 봐 줘야겠어서요.
같이 사는 집인데....왜 남편은 아무말 하면 안되나요?
댓글들 이상하네요
중간색 정도로 타협하셔요.....
저번에 티비에서 남자분이 정말 심각하게
집의 모든 공간이 아내의 취향으로 꾸며져다고.....내 취향의 공간이 정말 필요하다고
한탄하는 이야기가 생각나요....아내의 집에 얹혀사는것 같다고....
자꾸 의논하시고 같이 보러 다니시고....그래야 중간정도로 협상이 되요
첫댓글 센스대박. 다른가구는 안그런데 식탁만 진하면 안어울려요 각자 너무 싫은건 빼고 부부가 둘다 좋아하는(썩 싫어하지는 않는) 공통된 우드계열을 찾아보세요 그색계열로 대략 맞추는겅 추천합니당
가위바위보는 좋지 않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사람마다 싫어하는 어떤 게 있거든요.
근데 싫어하는 게 작은거나 눈에 안띄는 거면 대충 인내하며 살수 있는데
큰 가구나 식탁이 내 맘에 안드는 거면, 볼때마다 기분이 나빠질수 있어요.
왜? 이쁘잖아? 하면서 타인의 취향을 공격하는건 야만적입니다.
그 싫어하는 마음에 공감해주어야 합니다.
부부간에 취향이 다를때는 어쩔수 없습니다.
타협을 해야합니다.
부인이 덜 마음에 들면서 남편이 너무 싫어하는 것을 피해야만 합니다.
부인이 너무 맘에 드는데 남편이 싫어하는거
절충하세요 적당히 어두운 나무색?
편안해 보이고 예뻐요
링크 해주신 식탁 예뻐서 제가 찜해둔거네요. 혹시 2m정도 하면 가격이 어느정도 하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식탁 예뻐서 가격대 궁금하네요. 비싸겠지만...
색상은 나무니까 딱 나무스러운 중간색이 좋아보여요.
전 진한 원목식탁사고 후회중이네요
매장에선 몰랐는데 집안에 놓으니 우중충~
궁여지책으로 빨간색이나 흰색레이스 러너로
덮어 쓰고있어요
부엌에 누가 더 많이 머무는지로 결정하세요.
내가 더 많이 머문다면 내가 원하는 것으로 남편이 더 많이 머물고 부엌살림을 한다면 남편에게 좋은 것으로요.
식탁을 뭐 천년만년 쓸것도 아니고 여차하면 좀 쓰다가 갈아치우면 되는 거죠.
저런 통원목은 저도 한번 써보고싶긴한데요.
제가전에 쓰던 식탁이 월넛이옇는데. 먼지 앉은거 너무 보여요. 지금 쓴는건 공방에서 오크로 제작했는데. 사이즈가 훨씬 큰데도 답답한느낌이 없네요.
색이 밝아서 그런가봐요.
링크주신 스타일은 정말 멋있긴하네요.
주방이 여유가 있으시다면 한번 써보세요.
제가 보고 있는게 통판 1개로 된 식탁이고 상판 테두리가 자연스런 나무 곡선 있는건데요.
2m나 160이나 가격차가 크지 않다고해요.
길이보다는 폭이 가격에 영향있는데 저는 75cm정도요.
월넛우드슬랩(떡판) 가격이 300-400이면 제일 멋진거더라구요.
오늘 통화된 곳에서 꼭 함수율10% 미만으로 하라고, 곧 뒤틀리거나 한다고 하시네요.
저는 벤치1, 식탁1 하고 싶은데 여기는 식탁만 350만이라고 해서 못하겠다고 말씀 드렸어요. ㅠㅠ
밝은색 질색하면 어쩔뻔.. 천만다행
집안 우중충 딱 질색
링크 식탁 별루.. 살짝 산장같은..
통나무 잘라놓은 거 같은
저런 스탈 하나만 갖다놓는다고
내추럴 분위기 사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색도 진하고
찜해 두었던 건데
쎄덱도 그렇고
어울리나가 관건
식탁 윗부분이 어두우니
블로그 사진처럼 카르텔 고스트체어 흰색을 매치하면
클래식한 부분과 색감이 밝고 모던하게
중화되어 보일듯해요
위에 링크 좀 달라했던 사람인데요...
식탁 너무멋진데요?????
사실 글만보고 월넛이라 진짜 칙칙하고 촌스러운 디자인 골라놔서 남편이 싫어하나 보나
했는데 다리 모양이랑 너무 멋지네요.. 저게 통 원목이라고 산장같은 디자인 절대 아니잖아욧.
제가 얼마전 다녀온 진짜 산장펜션 보여드리고 싶네요 ㅠ.ㅠ 니스발라 반질한 그 통나무가 산장디자인이죠.
그리고 링크 보기전에 투명의자 추천하려고 했는데 그 투명의자로 코디해놨네요 ㅎㅎㅎ
고스트체어 직접가서 앉아보니 싸지도 않은게 편하지도 않고, 짝퉁 고스트체어 사자니 영 보지도 않고사자니
싫었는데 이케아 갔다가 투명의자 있어서 앉아보고 샀거든요. 9만얼마해요.
정말 편하고.... 투명해서 의자를 놔도 부피를 안차지하는 느낌...
저는 의자도 티크인데 .. 각이 있다보니 애들이 자꾸 부딪히거든요.
투명의자 강추에요.
식탁은 너무 멋지네요.. 다른 가구 밝게하면 정말 멋스럽겠어요.
저는 관리 별로 어렵지 않아서 하얀책장, 하얀소파 쓰거든요. 벽이랑 싱크대는 연그레이 ..
그럼 식탁 저런 톤이어도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