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가 살찌는이유

강아지 조회수 : 1,530
작성일 : 2016-01-06 09:32:30
동물을 싫어하던 제가 어쩔 수없이 키우게
된 우리집 강아지

키우다보니 너무 예쁘고 사람과 같은 생명이란
생각에 날마다 사료 먹는것도 안쓰러워

고기와 채소로 밥을 만들어 먹이게 되었는데
요즘 부쩍 살이 찌는 것 같아 제가 만들어 먹이는게
문제인지 일주일에 산책을 4번정도 30분이상 하는데
운동량이 적은지 아님 사료로 바꿔야 되는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IP : 49.172.xxx.19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6 9:37 AM (61.102.xxx.238)

    밥을 많이 먹는거 아닌가요?
    우리강아지는 많이 줘도 자기양만 겨우 먹는데
    체격이 아주 작아요
    애가 작으니 추워서 달달 떨어서 꽁꽁싸서 안고 산책해요

  • 2. ^^
    '16.1.6 9:54 AM (114.206.xxx.83) - 삭제된댓글

    강아지가 1년 이내까지 성장이 급속히 되는데 이때까지는 늘어도 괜찮은데 (우리강아지는 7~8개월정도까지만이라고) 그 이후는 다 성장했을때의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이 건강을 좌우한다고 해요.
    지금 몇 개월 아이인지 모르겠는데 늘지 않도록 관리 잘 하셔야 하겠어요. 몸무게가 늘면 나이 조금만 먹어도 사람처럼 여기저기 병이오거든요.
    너무 이쁘지만 , 저도 그 마음 알아요 ㅎ
    사람이 먹는 밥과 고기는 주시지 말고 세끼 정해진 사료, 사이사이 불쌍해보이고 ㅎ 심심하니 닭가슴살 삶은거 조금 , 뜯는 가죽사료 이런거로 나누어 주심 좋을거 같고
    사료도 저칼로리 다이어트 용으로 줘보세요.
    그리고 잠들기 전에는 사람처럼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셔야 할듯해요.
    강아지도 조금 마른듯 한 아이들이 건강하다고 해요.
    아웅,얼마나 이쁘면 맛있는거 만들어 주셨을까 상상이 돼요.ㅎ
    어지간 하면 산책 시키는데 저는 못 할 경우, 대형 애견샵이 있는데 거기 물건 고르는 재미로 놀러가서
    풀어놓고 물건사고 와요. 사람이 많고 모두 강아지 키우는분들이라 30분 정도는 카페보다
    훨씬 즐겁게 놀더라구요. 전 그런 방식으로 ㅎ

  • 3. 강아지
    '16.1.6 10:24 AM (49.172.xxx.197)

    하루 두번 간하지 않은 고기와 채소 주는데 고기는 날마다 바꿔
    줘요 똑 같은 거 주면 안 먹어서
    그리고 어쩌다 사료는 내키면 먹는 거 같구요
    양은 한끼에 닭다리 하나에 단호박 이나 고구마 양배추 감자
    브로콜리로 바꿔서 푹 익혀줘요
    나이는 1년 6개월정도 되었어요

  • 4. 최근에..
    '16.1.6 10:35 AM (218.234.xxx.133)

    최근에 중성화 수술한 것도 아니고, 노령견도 아닌데 살이 찐다고 하면
    먹는 것보다 활동량이 적어서겠죠. (쉽게 말해 많이 먹는 거..)

  • 5. 강아지
    '16.1.6 10:42 AM (49.172.xxx.197)

    4키로 나가네요 양을 줄여 먹일까요? 사료로 바꿀까요?
    안쓰러워요 식구들 한테 밥 먹자 하면 먼제 달려와서 쳐다보는데
    밥 안주기 미안하고 안쓰럽구요

  • 6. ^^
    '16.1.6 10:48 AM (114.206.xxx.83) - 삭제된댓글

    나이가 들면 성장기때보다 양을 줄여야 한다고 해요. 저도 마음이약해 주고싶은 마음 이지만 언제나 참아요. 그러셔야 해요. 병원에서 강아지는 민둥민둥 대면대면 키우는게 강아지도 더 편하다고 해요. 그게 쉽지않죠.흐~ 사료가 주가 돼야 해요. 닭다리 하나는 양이 많은듯해요. 댓글 읽어보니 양이 많으네요. 조금 안스럽지만 사람이먹을땐 눈길 주지 마세요. 혹시 맑은 얼굴로 쳐다보면 다른 딱딱해서 오래 빠는거로 놀게 주세요. 양이 많네요 ㅎ 다이어트 조금 필요한거 같으면 다이어트 사료 한달 정도만 먹여도 몇그람은 빠지더라구요

  • 7. 강아지
    '16.1.6 10:56 AM (49.172.xxx.197)

    네 답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 8. 양을
    '16.1.6 10:57 AM (24.16.xxx.99)

    줄이시면 되지요.

  • 9. ...
    '16.1.6 11:15 AM (218.155.xxx.30)

    사료로 바꾸지 마시고 지금 주는 밥의 양을 줄이시면 되요
    아무리 좋은 사료라고 해도 고기와 채소로 직접 만들어주는 밥과는 비교가 안되요
    콘플레이크 먹으면 호랑이 기운이 솟아난다고 광고하고, 온갖 영양소가 다 들어있다고 광고하는데
    그거만 평생 먹으면 사람이 어떻게 되겠어요....
    원글님 지금 좋은 식사 잘 주고 있으신 거니까 살이 찌는 것 같으면 양만 조금 줄여주세요
    직접 만들어 먹이는거 쉬운게 아닌데...대단하세요 정말~

  • 10. 살찌면
    '16.1.6 12:22 PM (114.204.xxx.212)

    양 줄여야죠
    사료는 알아서 적당히 먹는데 사람음식은 그게 안되나봐요

  • 11. 강아지
    '16.1.6 1:24 PM (49.172.xxx.197)

    네 양도 줄이고 가급적 간식 안주고 운동 많이 시키고
    모두들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681 티비조선 남자앵커 "은수미 의원 요실금 팬티를 입고" 소리치네요.. 23 불펜펌 2016/02/24 7,271
530680 지역난방 잘아시는분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5 2016/02/24 810
530679 [단독]초기 출동 해경 '세월호 구조자, 선원이란 것 알았다' 8 살인공조 2016/02/24 988
530678 아파트분양- 공급면적? 계약면적? 3 .. 2016/02/24 1,097
530677 마일리지합산으로 비행기티켓 예매하니 세금이 후덜덜하네요? 5 필리버스터 2016/02/24 1,582
530676 심리상담 여러번 옮겨도 효과 있을까요? 2 .. 2016/02/24 922
530675 습관성유산 있으셨던분들 출혈 있는데 임신유지되신분 계세요? 3 유산 2016/02/24 935
530674 아기 따로 재우시는 분 계신가요? 10 쿨쿨 2016/02/24 1,513
530673 남편은 무슨 마음인지, 2 자유 2016/02/24 905
530672 결혼하고 행복하지가 않아요.. 19 에효 2016/02/24 6,026
530671 ˝도대체 어쩌자는 거냐˝…朴대통령, 20분간 책상 치며 울분 63 세우실 2016/02/24 16,287
530670 화장실 세면대 청소는 끝이 없네요 3 ... 2016/02/24 2,248
530669 도배사가 도배를 엉뚱하게 해놔서요.. 7 스머프 2016/02/24 1,782
530668 은수미 의원 인터뷰 중입니다. 4 힘내라힘 2016/02/24 1,225
530667 류준열 관련 삭제합니다 123 새옹 2016/02/24 24,991
530666 프랑스는 동창회 라는게 없다던데 4 중고교 2016/02/24 1,695
530665 은수미 끝났다. 힘난다..고맙다 7 지금 2016/02/24 1,310
530664 은수미의원 웁니다,, 40 ㅜㅜ 2016/02/24 4,605
530663 전세권 해지를 꼭 세입자 본인이 해야하나요? ㅠ 12 세입자 2016/02/24 2,807
530662 이런 쇼핑몰들 괜찮을까요? 1 옷필요 2016/02/24 2,794
530661 은수미의원 슬슬 정리모드라고 웃으시네요ㅎ 6 11 2016/02/24 1,448
530660 이런 질문해서 죄송합니다만....뚝배기에 밥해주는 밥집 없나요?.. 11 추어탕 2016/02/24 1,245
530659 필리버스터를 저지하려는 청와대의 노오력.twt 7 세우실 2016/02/24 1,379
530658 테러 방지법 설명서 6 은없는데 2016/02/24 549
530657 결혼할때 여자들은 시댁자리 고민 1 남자 2016/02/24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