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민한 여자와 무던한 남자가 결혼하면?
대화는 잘 통할까요?
천성이 저렇다면 노력한다고 바뀔까요?
1. ...
'16.1.6 6:49 AM (180.229.xxx.146)82명언있죠 남편은 아빠가 아니다 처음엔 받아주겠지만 지쳐 나가 떨어집니다
2. 살면서
'16.1.6 7:22 AM (122.42.xxx.166)어느정도는 섞여요.
오래 걸리지만.
다름을 인정할 수 있는 지혜까 있는 사람들이라면 문제 없어요.
똑같은거보단 나아요.
인내심도 지혜도 없다면 애초에 때려치시구요.3. 저희는..
'16.1.6 7:32 AM (121.190.xxx.197)예민한 여자와 무던한 척하는 남자인데..
제가 워낙 예민해서 잘치고 빠져요.
남편도 저 예민한거 알아서 적당히 참아주다가
안되겠다 싶으면 화 내는데..
저도 예민 떤거였다는거 알기때문에 섭섭은 하지만
이해도 돼서..딱히 큰 문제는 없어요. ㅡ.ㅡ4. ㅡㅡㅡㅡ
'16.1.6 8:14 AM (183.99.xxx.96)무던한여자 예민한남자 조합은 봤는데 무던한여자가 홧병걸려뒈짐...맨날 삐지고 자기잘못이어도 상대가 싹싹 빌기전에는 한달이건 두달이건 말안함
5. ...
'16.1.6 8:23 AM (112.220.xxx.102)무던한 남자때문에 여자는 수시로 삐짐
남자는 왜 삐졌는지 모름
처음엔 무조건 달래주며 잘못했다고함
난중엔 자주 삐지는 여자때문에 남자는 지쳐서 달래주지도 않음
그런남자보고 여자는 변했다고 헤어지자고 함
남자도 지친 나머지 그러자고 함
결론은 안맞음6. 무던여예민남
'16.1.6 8:26 AM (36.39.xxx.134)예민남을 남편으로 둔 성격 진짜 좋은 여자인데요~
같이 무던해지겠지 하고 별 상관안하고 결혼했는데
같이 예민해져요ㅜㅜ7. 저도
'16.1.6 8:54 AM (223.62.xxx.65)무던녀 예민남 조합인데 짜증나요..
저 어디가도 털털(?) 까탈스럽지않다 성격좋다 얘기듣는 사람인데.. 어쩌다 결혼했는지 ㅠㅠ
한 5일에 한번씩 제가 버럭해요
옷입는 것부터 음식먹는거 말투.. 다 지적해요
그나마 저니까 5일에 한번 버럭하는 거겠죠 휴 ㅠㅠ8. 성격은 안 바뀌죠
'16.1.6 9:03 AM (39.115.xxx.17)성격 자체는 안바뀝니다
다만 관계 자체가 변수가 되긴 합니다만
대체로
여자는 무던이 무성의 무심으로 느껴 서운해하고
남자는 예민이 짜증과 자기 자신의 무능으로 느끼는듯9. .......
'16.1.6 11:09 AM (223.62.xxx.160)우리부부가 그조합이에요
전 눈높이가 머리꼭대기에있으며 기질이 매우 예민하고 매사에 완벽주의자이며 몸도 약한스타일이라서 ... 스스로를 피곤하게하는 ...그런 사람인데..
반면 남편은 그냥 삶자체가 이유없이 기분좋고 화나는 일있어도 금방 아무렇지않은... 제가 옆에서 끈질기게 박박 긁어대고 gr 을 해대도 그런갑다~~~ 해요...
항상 해왔던생각이지만... 저랑비슷한 성격의 남자를 만났으면 난 못살았다..에요...
신랑이 저를 넘흐 사랑해서 참고사는걸까요?
전 그래도 이혼하고싶은데... 사람 미쳐돌아버리게끔 끈질기게 요즘 갈구고있는데..이혼은 절대안된다구 난리를치네요...
결론은 성격이 반대라서.. 잘맞추고살아도... 그이외에 부부에게 위기로 올만한 여러가지 팩터들이 있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불가한.10. ..
'16.1.6 11:56 AM (119.94.xxx.221)남자는 여자의 예민에 처음엔 신경쓰다
나중엔 무관심으로 대응하고
여자는 더 답답하게 느껴 강도가 쎄지고
아이들은 중간에 이런 엄마에게 염증을 느끼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6324 | 둘다 막내인 부부들 많이싸우죠. 4 | 00 | 2016/06/12 | 1,892 |
566323 | 전남친과 재회를 했습니다 9 | .... | 2016/06/12 | 7,310 |
566322 | 백희가 돌아왔다 재방 보는데 재밌네요 7 | 베키 | 2016/06/12 | 2,296 |
566321 | 국내조선사는 선박을 왜 만들지않죠? 5 | 궁금 | 2016/06/12 | 1,656 |
566320 | 스마트폰에 얼굴 처박고 걸어다니는 사람들 13 | .... | 2016/06/12 | 3,343 |
566319 | ‘친미주의자’ 반기문, ‘대통령 노무현‘ 인정하지 않았다 3 | dhlryj.. | 2016/06/12 | 1,081 |
566318 | 학원장한테 말로 상처 받았는데요. 17 | 상처 | 2016/06/12 | 4,206 |
566317 | 소개팅 애프터 2주 뒤에 하면... | ㅇㅇ | 2016/06/12 | 6,272 |
566316 | 비타민B를 먹은 이후의 변화 9 | ㅇㅇ | 2016/06/12 | 9,881 |
566315 | 북악스카이웨이 최고의 접근 경로는?? 3 | 조언좀.. | 2016/06/12 | 1,358 |
566314 | skt전용 sol폰 괜찮은가요? | 폰 번호이동.. | 2016/06/12 | 607 |
566313 | 어제 사과란 영화 보셨나요? 1 | ;;;;;;.. | 2016/06/12 | 1,006 |
566312 | 아이생일에 부부싸움 7 | 000 | 2016/06/12 | 1,686 |
566311 | 세월호 인양중인가봐요!! 7 | ㅇㅇㅇ | 2016/06/12 | 1,545 |
566310 | 우리 남편 탈모의 원인은 뭘까요? 14 | 발모 | 2016/06/12 | 2,074 |
566309 | 중학교 졸업증명서 1 | kys | 2016/06/12 | 821 |
566308 | 탄호이저, 저녁별의 노래 잘 부르는 가수 소개해주세요. 2 | 파 | 2016/06/12 | 667 |
566307 | 향 진한 홍차 있을까요 14 | 차 | 2016/06/12 | 2,439 |
566306 | 전 얼굴이 머리보다 크네요 1 | ㅈ | 2016/06/12 | 1,036 |
566305 | 옆집 노인 부부로 인한 스트레스 39 | 새댁 | 2016/06/12 | 18,090 |
566304 | 부대찌개 끓일 때 다진 돼지고기 넣어도 되죠? 2 | 요리 | 2016/06/12 | 1,007 |
566303 | 큰 금액의 외화를 보유하는것. 4 | 외화 | 2016/06/12 | 1,726 |
566302 | 아이들이 얼만큼 커야 맘편히 일하러 나갈까요? 14 | 언제쯤 | 2016/06/12 | 3,118 |
566301 | 마흔살...아이둘이랑 탈 첫차 추천해 주세요~~ 3 | 고민 | 2016/06/12 | 1,069 |
566300 | 어떤 며느리가 더 이쁠것 같나요? 62 | .... | 2016/06/12 | 11,8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