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너무 두려워요
매년 검진을 했었는데 그때도 걱정 많이 됐었거든요(몸이 골골해요)
올해는 메르스때문에 검진 거르고 지금 몸이 너무 아파요
어딘지 모르게 모든 기능이 저하되어있고 소화도 안되고 속은 너무 쓰리고
등짝에 파스를 붙인거처럼 화한게 속이너무 화끈거려서 등허리가 화끈해요ㅠㅠ
다음주쯤 검진하려고 하는데 너무너무 무서워요 뭔가 결과가 겁나요ㅠㅠ
그래서 요즘 멍할정도예요
무슨 진단이라고 받은양 우울해요ㅠ
정말 몸이 안좋은 상태에서 검진받고 그냥 정상으로 나오신분 계시면
저좀 진정시켜주세요
지금 제가 건강만 하다면 세상에 감사하고 살수 있을것 같아요
아이가 둘인데 오늘은 어쩌다 골골한 엄마한테 태어나 재미없게 사는지 미안하더라구요
정말 아픈데 괜찮으셨던분,,많으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