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꼬막 해감 도대체 어떻게 하는건가요

해산물킬러 조회수 : 4,203
작성일 : 2016-01-05 22:46:21

글 여러가지읽다보니

소금을 적게 넣어라 많이넣어라. 아..;; 그냥 제 기준으로 듬뿍듬뿍 넣었구요

검은비니루로 감싸주고 지금 세시간 넘게 껌껌한 곳에 두고 잇는데

살작 봤는데 조개들이 입을 그냥 꽉 닫고 있네요 이거 죽은건가요?

옥션에서 주문했는데 2키로

아 이거어떻게 해야하는건지.ㅠ

IP : 122.45.xxx.8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은
    '16.1.5 10:48 PM (218.37.xxx.215)

    끓는물에 넣어야 벌림...ㅡㅡ

  • 2. dd
    '16.1.5 10:49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그냥 맑은 물 나올때까지 빡빡 씻어서
    데치세요

  • 3. ㅇㅇㅇ
    '16.1.5 10:51 PM (49.142.xxx.181)

    저는 꼬막 해감 안시켜요. 다만 솔로 박박 문질러 여러번 씻습니다. 그래도 뻘 안나오더라고요.
    끓는 물에 넣고 한방향으로 저어가면서 입벌리면 꺼내 한김 식힌후 양념장 얹어 드시면 됩니다.

  • 4. 묻어서
    '16.1.5 10:52 PM (121.140.xxx.79)

    혹시 냉동했던 조개는 해감 어떻게 시키는지 아세요?
    멋모르고 소금물에 담갔다가 건져 상온에 물빠지라고 뒀더니
    껍질이 붉게 변했어요
    상한건 아니겠죠?ㅜ

  • 5.
    '16.1.5 10:54 PM (218.37.xxx.215)

    꼬막을 해감 안하다뇨
    한 삼십분만 담궈놔도 지저분한거 엄청 나오던데...

  • 6. ㅇㅇㅇ
    '16.1.5 10:57 PM (49.142.xxx.181)

    저희 시어머니가 벌교분이신데 꼬막은 해감 안해도 깨끗하다 하셔요.
    저도 뭐 그말만 믿고 껍질만 깨끗히 박박 씻어 삶는데
    아직까지 뻘나온적은 없어서요. 바지락하고는 다른것 같더라고요.

  • 7. 윗님
    '16.1.5 11:01 PM (218.37.xxx.215)

    그런가요?
    저는 벌교는 아니지만 그비슷한 지역 사는분한테 듣기로 해감하라 들었거든요
    담엔 해감 한번 해보세요 지저분한거 엄청 나와요^^

  • 8. 꼬막
    '16.1.5 11:04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생생정보통 대박 꼬막집 사장님 나와서 말하길
    겨울꼬막은 해감안해도 된다고 했어요
    씻을때 굵은소금으로 바락바락 문질러 씻고
    꼬막 삶을때 진간장 한스푼 넣고 삶으면 더 쫄깃하고 부드럽데요

  • 9. ...
    '16.1.6 12:18 AM (175.253.xxx.90)

    냉동했던 조개는 이미 죽어있는데 해감이 안돼요.
    냉동하기전에 이미 해감한걸 넣어뒀겠죠.
    그런데 조개는 껍질채 냉동하는건 맛없어요.
    조갯살은 괜찮지만요

  • 10. 음.
    '16.1.6 12:29 AM (1.254.xxx.204)

    꼬막좋아해서 새꼬막으로 올해만 여러번 사먹었어요. 이상하지요? 같은 꼬막이라.똑같이 해감안하고 먹었는데 한곳은 맛있고 한곳은 ㅠㅠ 정말 겨우.... 버리는게 많을정도로 해감해야했었나? 싶을정도로 뻘이 들어있어서 삶은 꼬막을 씻어먹었습니다. 돈을 좀더주더라도 좋은꼬막사서 드세요. 마트표는 좀저렴한대신 해감해야하는지? 어쩐지 뻘이많이 들어있었구요~ 한ㅅㄹ에서 산 꼬막은 맛도좋고 해감필요없고 ㅠㅠ 용량에 조금.부담느껴 마트한번사먹고 다시 발길돌렸어요

  • 11. 살림꾼
    '16.1.6 12:46 AM (121.140.xxx.135) - 삭제된댓글

    이론 상으로는 소금물에 어두운 곳에 두면 해감이 되야 하는 건데,
    내가 온갖 조개 다 해봐도 그냥 그러네요.
    짜기만 하지...
    그렇게 안해도 해감 다 된 조개가 있고, 별짓 다해도 안되는 조개가 있어요.

    그냥 끓기 일보 직전에 잘 씻은 조개 넣고요.
    꼬막도 너무 바락바락 씻으니까, 껍질이 깨져서 살 발를때 조각이 나오더군요.
    휘휘 저어서 꼬막이 열리기 일보 직전에 다 체에 건져 놓습니다.
    그리고, 냄비물은 버리지 말고 끓여 두세요.
    꼬막을 하나씩 까다보면, 어느 것은 깨끗한데 어느 것은 흙 천지에요.
    너무 지저분한 것은 버리고, 웬만한 것은 따로 둡니다.
    흙있는 것을 삶았던 뜨거운 물에 체에 바쳐서 한번 헹굽니다.
    그리고는 먹습니다.

  • 12. ...
    '16.1.6 12:57 AM (121.165.xxx.106)

    시댁이 보성인데 꼬막 해감 안하고 한방향으로 젖다가 몇개 입벌리면 불꺼요 결혼하고 겨울에 갔는데 꼬막을 큰냄비 하나가득 삶아서 둘러 앉아 까먹는 모습이 놀라웠는데 그게 20 년도 더 됐네요

  • 13. 꼬막 삶을 때
    '16.1.6 3:10 AM (211.246.xxx.196)

    진간장 한스푼 넣고 삶으면 더 쫄깃하고 부드럽다는 거 알고 갑니다~^^

  • 14. ...
    '16.1.6 6:11 AM (39.127.xxx.213) - 삭제된댓글

    일단 첫째 꼬막은 해감 잘 안 합니다만 좋은 걸 사야 그런거고.
    둘째, 소금을 너무 많이 퍼 넣었겠죠. 꼬막도 물이 너무 짜니까 으악 짜다! 해서 입 꼭 닫고 있는 것임.(살아있다면)
    바지락 기준으로.. 소금량 기준은 농도 3.5% 입니다. 대충 소금 35g 하고 물 1L(1L 우유팩 한가득).
    소금 농도 맞춰넣고 빛 안 통하게 뚜껑 닫아서 냉장고에 세시간쯤 넣어뒀다 열어보면 뚜껑 열고 물 뿜으며 놀고 있음.. 이쯤되면 귀여워서 잡아먹기 미안해짐.. ㅜㅜ

  • 15. ...
    '16.1.6 6:22 AM (39.127.xxx.213) - 삭제된댓글

    일단 첫째 꼬막은 해감 잘 안 합니다만 좋은 걸 사야 그런거고.
    둘째, 소금을 너무 많이 퍼 넣었겠죠. 꼬막도 물이 너무 짜니까 으악 짜다! 해서 입 꼭 닫고 있는 것임.(살아있다면)
    바지락 기준으로.. 소금량 기준은 농도 3.5% 입니다. 대충 소금 35g 하고 물 1L(1L 우유팩 한가득). 소금 더 넣는 것보단 덜 넣는게 해감엔 좋죠. 맛이 덜해지고 상하기 쉬워지긴 하지만.
    소금 농도 맞춰넣고 빛 안 통하게 뚜껑 닫아서 냉장고에 세시간쯤 넣어뒀다 열어보면 뚜껑 열고 물 뿜으며 놀고 있음.. 이쯤되면 귀여워서 잡아먹기 미안해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564 새누리 홍철호, 닭집 사장이 국회의원달고 국회의 의사진행을 방해.. 1 ... 2016/02/24 732
530563 2016년 2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2/24 432
530562 회사그만두는 사유를 이렇게 말해도 될까요? 5 ㅜㅜ 2016/02/24 1,990
530561 은수미의원 기록세우셨네요 ! 21 11 2016/02/24 3,178
530560 테러방지법 반대 서명 3 반대합니다 2016/02/24 431
530559 육수보관 및 레시피에서 육수를 넣으라고 할때-어떻게....? 3 /// 2016/02/24 573
530558 과외나 레슨 선생님들께 질문 드립니다 4 질문 2016/02/24 1,002
530557 발언 중인 은수미 의원 지적하는 정갑윤 국회부의장 外 3 세우실 2016/02/24 1,956
530556 높이 조절되는 책상 의자 추천 좀 해주세요 1 의자 2016/02/24 636
530555 시급 6030원 공장알바 시작하려니.. 19 .. 2016/02/24 5,717
530554 태러방지법 반대 서명, 생방송 팩트 tv .. 2016/02/24 420
530553 항생제 5일을 먹어도 안 나아요... 6 '' 2016/02/24 2,493
530552 동네엄마.. 배신당한 기분이네요.. 33 덧없네 2016/02/24 22,650
530551 은수미의원, 4시간 경과 7 ㅇㅇ 2016/02/24 1,463
530550 새누리당의원이 지금 난입한건가요? 5 뭐죠? 2016/02/24 1,477
530549 고생한 김광진에게 커피한잔 사겠다는 마음으로 도와주는 방법 3 선거 2016/02/24 988
530548 與 “野, 테러법 방해 ‘필리버스터’ 선거에 활용” 6 세우실 2016/02/24 635
530547 외국에서 자기명의카드만 사용할수 있나요? 2 ᆞᆞ 2016/02/24 836
530546 영어로 쓰인 소설중에 한국어로 번역이 잘 된 소설 추천해주세요 4 7 2016/02/24 1,089
530545 욕도 관심입니다 5 지나가다 2016/02/24 645
530544 캐나다 밴쿠버와 토론토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40 sixpen.. 2016/02/24 13,162
530543 추가)멀리서 응원합니다 22 쑥과 마눌 2016/02/24 2,605
530542 은수미 의원 국민들 생생한 의견 다 얘기해주시네요 8 대의민주주의.. 2016/02/24 1,144
530541 고속터미널 새벽꽃시장 포장된꽃도 살수 있나요? 5 부케 2016/02/24 3,376
530540 펑합니다 4 방울이 2016/02/24 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