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우울한 느낌이 들때가 있는데 이유가 뭘까요?
다른 분도 이런 적 있으신가요?
일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저는 제가 하고 있는 일을 잘 하지 못한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어요.
이 분야 경험도 없는데 나이도 많은데 추천으로 하게 됐는데 그래서 적응이 좀 느렸어요.
그래서 항상 불안한 마음이 있고 내가 일을 잘 못한다는 걸 다른 사람도 알까봐 두렵고
그런데 이런 것 때문에 우울한 걸까요?
외롭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렇다고 누구 만나서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남편이 있어도
이런 때는 그냥, 그냥 견뎌내야 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직장인이라면 다 이런 마음이 들 때가 있는건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