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6.1.5 9:14 PM
(180.230.xxx.39)
그 프로보고 손주는 절대 안보겠다는 생각이 흔들리더군요.저두 워킹맘이었어요.하지만 인복이 있는지 같은 베이비시터가 근 10년넘게 같이 해주셔서 어려움없었어요.
이제 좀 쉬는데 손주봐주는건 너무 불공평하다 생각했는데 내딸이 저런상태라면 내 몸이 부셔지더라도 사랑으로 돌봐주마..비장한 결심이 막 솟더라구요
2. 아직
'16.1.5 9:25 PM
(218.54.xxx.98)
우리나라에서 여자로 사는거 너무 힘들어요
전 딸 안낳고싶었어요
단순히 저 이유로요
내자식이 기득권자로 살았으면 합니다
3. ...
'16.1.5 9:32 PM
(66.249.xxx.208)
이걸 보고 여자가 문제다 남자가 문제다라는 논란이 왜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부부 둘 다 열심히 살고 양가 부모 인생 희생하며 도와줍니다.. 모두가 다 힘들게 최선을 다해서 사는데
뭐가 지탄받을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저 두 케이스에서 정부로부터 받는 도움이나 혜택이
하나라도 보이던가요..?
애 키우는 부모에 대한 배려를 해주는 회사가 있나요?
사회적 성공과 자아실현 및 경제적 활동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여자는 왜 욕을 먹는지..
프로그램에서 부인을 비난하는 남편은 결국 사회 시스템 상 엄마의 희생말고는 답이 없으니 부인의 꿈을 포기하기를 종용한거죠.
4. 근데
'16.1.5 9:38 PM
(112.169.xxx.81)
왜 육아 도우미를 안쓰는거죠?
두사람 모두 육아,가사에서만 어느정도 벗어나면 되는건데,
입주도우미만 써도 많은 부분이 해결될텐데요..
내 수중에서 돈도 안나가고,
모두 다 성취하려는건 욕심이예요..
아이가 어느정도 자랄때까지는,
한사람 월급이 들어가더라도,육아,가사 도우미의 도움을 받아야죠..경제도 선순환되고..
세상에 공짜가 어딨어요?
돈도 벌고, 애도 쉽게 키우고, 살림도 잘하고,사회에서 성공도 하고...그런건 욕심이예요..
포기할수밖에 없는게 있죠.
남들 놀때,공부 열심히 하는것도..노는걸 포기하고 다른 걸 성취하는것이듯..
직장생활 열심히 하는것도,얻는게 있으니 하는거고,반면에 포기해야 하는것도 있는거죠.
전업으로 애 키우는 사람도,그대신에 돈벌고 직업적 성취를 포기할수밖에 없는것처럼요
직장 다니는 사람만 욕심 있는것도 아니고,
사람이면 누구나 다 갖고싶은 욕심이 있어요..
하지만,그럴수없다는걸 알기에,
뭔가를 포기하는거죠..
저 부부의 경우,
돈에 대한 욕심을 좀 줄이고,
입주도우미만 써도,
많은것들이 해결될것같아요
5. 쿠베린
'16.1.5 9:43 PM
(61.79.xxx.102)
저도연경출신 애둘직장15년차입니다 육아도우미안쓰는게정말이해안되는집이네요 허참...
6. 윗님
'16.1.5 9:44 PM
(110.70.xxx.11)
맞는 말씀..
버스타면 될 껄 한시간씩 걸어다니면서 힘들다고 하는.. 그걸 공감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7. ..
'16.1.5 9:50 PM
(178.10.xxx.92)
-
삭제된댓글
제가 가는 사이트 남녀 다 많은데 육아도우미 쓰면 되지 월급 아낀다고 민폐 끼친다고 하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어요
8. 올리브
'16.1.5 9:51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육아도우미쓰면 될것을 왜...
욕심들도 많아..
애는 대책없이 낳아놓고
내 삶이 중요하다....궤변이네요
9. 맞아요
'16.1.5 9:59 PM
(122.37.xxx.75)
아우 그 요일별로 애들 픽업 해주는
사람 스케쥴 짜느라 머리 터지겟드만요
친정어머니,시어머니,등하원돌보미 난리도
아니던데..
붙박이 도우미 고용해서
아이들케어하고 간단한 집안살림도
시켜야 맞죠..
한쪽 버는 월급이 도우미 월급으로
다 들어갈 지언정..
10. 에휴
'16.1.5 10:21 PM
(218.37.xxx.215)
지금이 60년댄가요
애가 생기는걸 키워야지 어쩌냐니...
무식한건지 야만적인건지 분간이 안가네
11. ....
'16.1.5 11:02 PM
(220.86.xxx.88)
저 윗분말씀 동감이요
한 명 월급 들어가더라도 입주시터를 써야죠
부부가 합의해서 시터쓰면 해결 될 걸
자아실현도 하고싶고 돈도 벌고싶고
애도 둘 키우고 싶은데
다 가질 수 없어요
남의 손에 맡기기 싫거나 남이 우리집 오는게 싫어서 안 쓰는거라면 그것조차도 욕심인 거구요
아이 잘 키우기 위해서 비슷한 스펙인데 접고
육아하는 분들도 많아요
다 하고싶다는건 투정으로 보여요
자식 낳은 성인인데
그런 희생을 생각않하는것도 황당하네요
12. ...
'16.1.5 11:16 PM
(39.127.xxx.213)
-
삭제된댓글
저러면서 결혼 안 한다고 난리치고 애 안 낳는다고 난리치고 여자 수입은 생활비로 쓰고 남자 수입은 모아서 남편명의로 집사죠..
13. 내참
'16.1.5 11:17 PM
(85.144.xxx.102)
입주 시터 들이는게 그렇게 쉬운 일인 줄 아나. 아무도 없는 집에 애랑 시터 둘만 놓고 나가는게 얼마나 불안한 일인지. 괜찮은 시터 찾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안해보고 입만 나불대지 말아요.
14. ...
'16.1.5 11:58 PM
(112.150.xxx.64)
아니 애들종일반맡기믄될걸
참어렵게산다싶더군여
15. 맞벌이15년차
'16.1.6 12:28 AM
(220.70.xxx.101)
종일 시터 입주 시터... 돈 아끼니 저꼴이지...
꼭 주변에 저런 여자들이 워킹맘 욕먹이지...
자기가 애낳아놓고 어쩌라고?
16. 입주시터
'16.1.6 12:36 AM
(112.153.xxx.173)
-
삭제된댓글
입주시터 안쓰는 이유 크게 두가지
하나는 남이니까 불안하다 좋은사람인지 믿을수없다
두번째는 돈
첫번째문제는 면접많이보고 동네맘카페에서 추천받을수도 있고 요즘엔 cctv 많이 달아요 입주시터가 오히려 cctv환영하는 경우도 있구요
결국 돈인거죠 낯선사람과 한집에 지내는 불편함도 싫은거겠죠
전 워킹맘 9년차인데요 맞벌이하면서 칠억씩 어떻게 모으는지 도무지 내계산으론 맞지가 않는데 의아했는데 입주도우미 안쓰고 저리 악착같이 하면 되는거였네요
아이 지금열살 육아도우미비용으로 쓴것만도 지금껏 거의 일억오천이네요 ㅜㅜ
17. ...
'16.1.6 12:39 AM
(223.62.xxx.118)
양가가 돈이 없어 보이던데요. 여기에 7억짜리 집이라 올라왔지만 그 정도 안 되어보이던데. 세간살이도 초라하고. 우리가 알 수 없는 사정 때문에 입주 도우미나 시터를 못 두고 사는 듯. 그거 보니 학벌보다 능력과 집안이 중요한 거 같다는 생각이 안 들래야 안 들 수가 없더군요. 근데 대개는 그 정도 학벌이면 그렇게는....;;
18. 워킹맘
'16.1.6 12:50 AM
(220.70.xxx.101)
알수없는 사정에 돈없어서 친정 시댁 먹여살리느라 돈없어서 시터 못쓰면 그렇게 말해야지 무슨 워킹맘을 양가 민폐덩어리에다가 아동학대 방치하는 집단으로 만들어논대요?
19. 00
'16.1.6 12:57 AM
(175.223.xxx.153)
음 그 집 입주도우미 안 들이는게 좀 의아하긴했어요..
여자분 휴직 최대로 끌어쓴탓인지 만 35세에 대리라니 좀 특이하다싶었구요.
30평대에 최근 지은 아파트에 그냥 또래 중산층 살림으로 보였어요. 시댁도 대치동이고.. 친정엄마가 아주 젊으시던데 아주 짧은 화면였지만 퇴근해서 친정엄마랑 한마디도 안하던게 뭔 사정이 있나 싶긴했지만.. 그 여자분 성실 똑똑해보이긴했는데 사무실 들어가야하는거 스킵하고 집에 온거랑 남편이 거의 반차 수준으로 오후내내 집에서 부인 올때만 기다릴땐ㅋ 제가 다 답답하던데요... 화면상 연출은 있겠지만.
20. ㅇㅇ
'16.1.6 1:31 AM
(218.51.xxx.164)
거기 7억 맞아요. 제가 그동네 살았어요.
21. 도우미 써야죠..
'16.1.6 3:10 AM
(122.38.xxx.44)
윗님 말씀처럼 모든걸 다 가질수는 없죠.
남 못믿겠으면 주말에 , 퇴근후에라도 도우미 쓰면 가사일 (청소, 식사준비 등등) 에서 해방되죠.
그리고 입주 도우미도 좋은분 많아요. 몇번 시행 착오는 겪더라도 돈이 문제지, 사람이 없는건 아니에요.
이 부부는 돈 아끼려고 여자가, 친정 엄마가 좀 더 고생하는거처럼 보여서 안타깝다라고요.
시어머니는 그저 아이들 잠깐 봐 주기만 하시지만 친정 어머니는 그 사이에 다림질 해주시잖아요.
셔츠 한장 다리는데 1,500 원...세탁소에 맡기면 되는 일인데..
문제는 개인이 개인의 비용을 들여서만 육아 문제를 해결할수 있다는거죠. 우리도 홍콩처럼 필리핀 가정부를 정부 규제하에싼 값에 공급해 주면 맞벌이 부부의 삶의 질이 많이 좋아질텐데요...
22. --;
'16.1.6 3:53 AM
(5.254.xxx.122)
아주 답답하고 이상한 케이스만 잔뜩 갖다 모아놨더군요. 상간녀분이 안 나와서 망정이지. 그 집 역시 답답한 짓 하고 있었을 듯 (그들의 사생활을 모르고 봤어도...)
23. 양손의 떡
'16.1.6 10:23 AM
(115.41.xxx.7)
아이들이 피해자
낳지를 말던지
누구도 책임지지않고 희생없이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수 있을까요!
밥만먹여 키울꺼면 뭐하러 낳았데요.
24. ....
'16.1.6 11:03 AM
(203.244.xxx.22)
-
삭제된댓글
자아 실현이란 말이 애매한데...
사실 자아 실현도 돈을 벌면서 해야죠. 정말 돈이 풍족하지 않는한 말이에요.
내가 노래 부르는 것 좋아한다고 나가서 공짜로 노래만 부른다고 자아실현되겠어요?
그리고 일반적인 회사원들이 자아실현? 회사에서 자아실현하는 건... 승진도 독보적으로 되고 내가 중요한 임무를 맡아야하는데 회사같은 집단에서 애엄마를 그런 자리에 놓기 힘들어요.
제가 본 여자 임원들은 전부 가정은 거의 포기하신 분들.
폄하하는게 아니라, 그냥 육아전문가나 양가에 맡기다 시피. 아이에게 내가 꼭 아니여도 사랑주고 키워줄 사람이 있으면 된다는 마음가짐이 있는 분들이에요.
시터도 가격대 성능비를 뽑아보고 생각하게 되요.
저같은 경우도 애도 하나고 결국 그래서 종일반 맡겨가면서 제가 눈치껏 칼퇴하며 키우는데
남편은 가사에 적극적이지 않고... 힘드네요....
25. ....
'16.1.6 11:07 AM
(203.244.xxx.22)
자아 실현이란 말이 애매한데...
사실 자아 실현도 돈을 벌면서 해야죠. 정말 돈이 풍족하지 않는한 말이에요.
내가 노래 부르는 것 좋아한다고 나가서 공짜로 노래만 부른다고 자아실현되겠어요?
그리고 일반적인 회사원들이 자아실현? 회사에서 자아실현하는 건... 승진도 독보적으로 되고 내가 중요한 임무를 맡아야하는데 회사같은 집단에서 애엄마를 그런 자리에 놓기 힘들어요.
제가 본 여자 임원들은 전부 가정은 거의 포기하신 분들.
폄하하는게 아니라, 그냥 육아전문가나 양가에 맡기다 시피. 아이에게 내가 꼭 아니여도 사랑주고 키워줄 사람이 있으면 된다는 마음가짐이 있는 분들이에요.
시터도 가격대 성능비를 뽑아보고 생각하게 되요.
저같은 경우도 애도 하나고 결국 그래서 종일반 맡겨가면서 제가 눈치껏 칼퇴하며 키우는데
남편은 가사에 적극적이지 않고... 힘드네요.... 더웃긴건 도우미 쓰는 돈을 아까워합니다;;;
둘째 생기면 휴직쓰고 시터 쓰자 맘먹고 있었는데, 몸이 힘들어서 그런지 둘째는 생기지도 않고...
여튼 직접 저 다큐 보지는 않았지만
맞벌이하면 여자던 남자던 둘 다 피폐해지는건 사실입니다.
남자도 전업 와이프보다 힘든건 사실.
그런데 서로 으르렁거리게 되죠... 너와 나를 저울질하면서 말이죠........
26. ㅇㅇㅇ
'16.1.6 11:50 AM
(124.56.xxx.15)
방송 주제때문에 설정이 조금 들어갔겠죠.
27. 병신년 축하
'16.1.6 12:26 PM
(122.36.xxx.29)
친정엄마가 53세인게 놀라워요., 딸은 35살.
그럼 18살에 출산.. 17살에 결혼한건가............ 놀라워라
난 이부분이 제일 놀라움 .
첨에 도우미 아줌마 인줄 알았더니 친정엄마 @.@
28. 병신년 축하
'16.1.6 12:32 PM
(122.36.xxx.29)
올리브
'16.1.5 9:51 PM (223.62.xxx.46)
그러게요.. 육아도우미쓰면 될것을 왜...
욕심들도 많아..
애는 대책없이 낳아놓고
내 삶이 중요하다....궤변이네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감
29. 빠빠시2
'16.1.6 2:11 PM
(223.33.xxx.27)
친정엄만 넘 젊은거보니 새엄마일수도...근데 아파트지역,가격은 어떻게들 아시는거에요?삼십평대후반 같던데
30. ㅣㅣㅣㅣ
'16.1.6 2:26 PM
(58.229.xxx.40)
딸하고 엄마하고 닮았던데요 새엄마는 아닐듯
31. 전
'16.1.6 2:27 PM
(175.117.xxx.60)
그러게요..판박이던데..
32. 빠빠시2
'16.1.6 2:29 PM
(223.33.xxx.27)
그런가요?그럼 엄청 일찍 낳았네요ㅎ
33. 지나가다가
'16.1.6 3:14 PM
(61.82.xxx.136)
지역이 좀 멀어도 남들보다 5만원 10만원만 더 줘도 좋은 시터 얼마든지 구해요.
입주시터 써보고 출퇴근 도우미도 써보고 다 써봤는데 저도 육아 도우미 죽어라 안 쓰고 친정, 시댁한테 어떻게든 독박 씌우려는 사람들 이해 못하겠어요.
제 주변에도 절대로 사람 안 쓰는 사람들 있긴 한데 들여다보면 절대적으로 돈이 궁해서 그러냐?
그렇지도 않아요.
연대 경영 나왔음 사람 보는 눈도 없고 집에 일하는 사람 관리할 엄두도 못내나
한심하고 답답스럽네요.
34. ㄱㅊㅍㅈ
'16.1.6 3:15 PM
(211.211.xxx.31)
왜 글쓴이는 어느 쪽이 잘못이 더 있나를 보시려고 하시나요?
전혀 그런 문제가 아닌데요
지금 양비론으로 누가 문제다라는 시각으로 접근하는 건
여성혐오자들이나 남성혐오자들이 하는 짓거리고
실상은 육아와 사회생활 둘의 양립이 불가능한 사회시스템 문제인데요
35. ㄱㅊㅍㅈ
'16.1.6 3:16 PM
(211.211.xxx.31)
아이를 키운다
그러려면 돈이 든다
돈을 벌어야 한다
그러면 아이 키울 시간이 없다
그런 이율배반의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 현대한민국의 모습이죠
36. 아이스라떼
'16.1.6 3:19 PM
(66.11.xxx.30)
사실 저건 좀 과장이네요. 양쪽 대기업 다니면 종일 베이비시터/가사도우미 써야죠.
저희는 하루 12시간 일하는 출퇴근 베이비시터 쓰는데 빨래, 설거지, 요리, 육아 다 해주세요.
문제는 베이비시터가 아플 때, 휴가낼 때, 애들 유치원 방학일 때 위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긴 하지만,
이 상황은 보기만 해도 심란하네요. 어떻게 매일 저러고 살아요.
37. 여자 돈벌고 아기
'16.1.6 8:56 PM
(121.161.xxx.183)
낳으면 여자돈은베이비시터혹은 육아친시부모께로가야죠 그게현실 전업주부놀고먹는여자라고 하는게 우스운 생각임이증명 집안살림하는여자들 그만큼돈버는거에요 자아성취를희생하는댓가도치르고업신여김은옵션육아 집안일 장난아닙니다 비웃다간큰코다쳐요 맞벌이장려 할거면 입주도우미절실합니다
38. 체성
'16.1.6 9:55 PM
(175.117.xxx.60)
둘다 버는데 여자가 집안일 애들 건사에 훨씬 많이 매달리고 남자는 그 시간에 자기계발 하고...넘 불공평해 보였어요.여자는 철인이 아닌데...체력을 요하는 일이라 오히려 남자가 더 많이 하면 몰라도요.남자가 많이 하라는 게 아니라 둘이 같리 분담해서 해야죠...일하고 와서 집에서도 혼자 또 일...ㅈㅈ여자 혼자 동동거리고 남자는 공부하고...화나더라고요.여자로 태어난 게 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