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면 단음식이 싫어지나요?

설탕 질색 조회수 : 4,218
작성일 : 2016-01-05 20:06:05
전에는 반찬이 달고 짭짤한게 좋았는데
이제는 단맛이 싫어지네요

김치겉절이 하는데 사과 양파를 갈아넣었더니
사과때문인가 국물이 달큰해서 싪어졌어요
예전같음 엄청 좋아햏을텐데..

40초인데 나이들면서 원래 이렇게 변하는건지 궁금하네요
IP : 223.33.xxx.24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36인데
    '16.1.5 8:11 PM (110.11.xxx.251)

    이제 단 음식 의식적으로라도 덜 먹으려구요
    설탕성분이 피부 지지하는 콜라겐을 파괴한다고 하니 무서버요 ㅎ

  • 2.
    '16.1.5 8:11 PM (222.108.xxx.42) - 삭제된댓글

    나이드니 신맛이 안 땡기네요.

  • 3. ㅁㅁ
    '16.1.5 8:11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오죽하면 생강이니 뭐니 다 단맛싫어져서 엑기스안내리고
    생강 모과 다 그냥 말려서 맹물에우려먹습니다

  • 4. 원글
    '16.1.5 8:13 PM (223.33.xxx.246)

    설탕성분이 콜라겐을 파괴한다는 말 저도 들었는데요
    설탕만 그런걸까요? 아님 과일의 단맛도 그런걸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5. 단맛
    '16.1.5 8:22 PM (110.70.xxx.35)

    매니아였는데 양치해도 입안에 남아있는 단맛이 점점 싫어지더라구요.

  • 6. 아뇨
    '16.1.5 8:25 PM (59.9.xxx.6)

    산맛이 싫어져요

  • 7. ---
    '16.1.5 8:39 PM (119.201.xxx.47)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저희엄마는 점점 더 달게 만드셔서 ..
    너무 달게 먹지마시라해도 달지 않으면 음식맛이 없어서 만들기가 싫대요
    이번 김장도 엄마가 설탕넣는 걸 까먹으셔셔 진짜 맛나게 잘됐는데
    엄마는 맛이 너무 없어서 매실 왕창 부어서 드신대요

  • 8. ---
    '16.1.5 8:40 PM (84.144.xxx.39) - 삭제된댓글

    인종따라 차이있나봐요.

    나이든 외국 아줌마 아저씨 물론 백발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단 거 잘 드시던데요.

  • 9. ..
    '16.1.5 8:47 PM (112.140.xxx.220)

    전 반대 경우네요
    단맛 안 좋아했는데 달콤한것들이 당기네요
    생크림초코케잌, 초코아이스크림 등등 ㅎㅎ

  • 10. ㄹㄹ
    '16.1.5 8:51 PM (175.113.xxx.49)

    전 특히 초코가 너무 싫어졌어요 .초코케잌, 초콜렛 등이요

  • 11. 40대
    '16.1.5 9:19 PM (211.179.xxx.210)

    원래도 단 음식 별로 안 좋아했는데
    갈수록 더 싫어져요.
    별로 안 달겠다 싶어 입에 넣은 음식이 생각보다 달 땐
    몸서리가 쳐질 정도예요.

  • 12. 저는
    '16.1.5 10:06 PM (58.140.xxx.79)

    어렸을땐 단거 썩 좋아하지 않았고 의식적으로 피했었는데
    나이 드니 단 음식 자주 땡기고 그냥 신경 안 쓰고 막 먹어요

  • 13. 후반
    '16.1.5 10:32 PM (14.36.xxx.48)

    오십대인데요
    신맛이 싫어지고
    단맛이 좋아져요
    위장이 약하고 예민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 14.
    '16.1.5 11:11 PM (183.101.xxx.235)

    반대네요.
    단맛을 너무 안좋아했는데 니이드니 안먹던 초콜렛 캬라멜도 맛있네요.
    초코맛도 좋아지고 안먹던 아이스크림도 먹게되고..

  • 15. 반대
    '16.1.5 11:54 PM (110.8.xxx.42) - 삭제된댓글

    원래부터 단거 싫어했는데 요즘 더더 단것 못먹어요
    배가 부글부글 가스차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666 토익점수가 대학진학에 도움이 되는 지? 3 들들맘 2016/01/06 914
515665 유재열이 좋아하는 시 - < 길 끝에 서면 모두가 아름답다.. 은빛여울에 2016/01/06 839
515664 남편은 진한 색 식탁 싫다하고 저는 그게 사고 싶고,,, 어쩌죠.. 22 식탁 2016/01/06 3,162
515663 그래도 전문대보다 스카이가 11 ㅇㅇ 2016/01/06 2,850
515662 ,,최태원 회장님 애인이 부러워요.. 69 부럽 2016/01/06 30,101
515661 한글에서 화면에 문서가 4개씩 보이는데요. 1 궁금 2016/01/06 1,494
515660 부산분들 미용실 좀 추천해주세요. 1 ... 2016/01/06 557
515659 임신20주, 궁금한데 알려주세요 1 ccl 2016/01/06 908
515658 돌침대에 관해 조언 좀 주세요 2 궁금 2016/01/06 1,426
515657 안철수가 김대중을 닮지 않았나요? 57 정권교체 2016/01/06 1,891
515656 공공도서관에 왔어요 3 휴가중 2016/01/06 767
515655 2월 유럽여행... 부탁드려요... 6 .. 2016/01/06 1,446
515654 중1 아이들ᆢ토요일날도 학원 가는게 보통인가요ᆢ 48 중1 2016/01/06 2,557
515653 1020만원 보낸 시민, "위안부 협상, 약자가 구걸하.. 샬랄라 2016/01/06 782
515652 제 인덕없음에 너무 화가 나요. 6 혼자 2016/01/06 2,956
515651 개가 살찌는이유 10 강아지 2016/01/06 1,589
515650 5년정도 쓴 식기세척기가 맛이 갔는데요 3 .. 2016/01/06 1,848
515649 호주 멜버른의 미친 날씨 10 .. 2016/01/06 4,119
515648 비행기 만드는 철로 만든 후라이팬 이라는데 뭘까요?? 8 후라이팬 2016/01/06 2,168
515647 컴퓨터 잘 아시는분...ㅠㅠ 3 .. 2016/01/06 693
515646 블로그가 계속정지라~~ 2 궁금해서요 2016/01/06 853
515645 한분이라도 쉽게 설명좀 해주세요 6 모르겠다 2016/01/06 1,191
515644 오바마의 눈물--이런 대통령이 있는 미국이 진심 부럽습니다.. 8 누구와 너무.. 2016/01/06 1,408
515643 유시민 "대통령이 나라 팔아먹어도 35%는 지지&quo.. 36 샬랄라 2016/01/06 2,614
515642 홍은동으로 이사가려 하는데 고등학교 질문드려요 4 궁금 2016/01/06 1,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