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근하면 먹을거 자제를 못하겠어요

... 조회수 : 1,774
작성일 : 2016-01-05 19:50:01

배도 고프지만 먹을거 자제를 못하겠네요 ㅠㅠ

살도 많이 쪘어요

어쩜 좋아요 정말..

IP : 121.168.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6.1.5 7:53 PM (175.209.xxx.160)

    몸도 마음도 힘들어서 그래요 ㅠ 그래도 좀 살 덜 찌는 걸로 마련해서 드셔 보세요.

  • 2. ㅠㅠ
    '16.1.5 8:18 PM (218.101.xxx.124)

    저랑 같네요.
    저도 퇴근하면 정줄놓고 먹네요.
    배고파서 먹는게 아니라 그냥 맘이 허하고
    스트레스땜에 먹어요...ㅠㅠ
    뚱뚱이 죄라면 저는 무기징역감...

  • 3. 치아씨드
    '16.1.5 9:13 PM (61.21.xxx.39)

    요즘 치아 씨드 먹는데 그걸 먹어서인지 밥맛이 없네요.

    저녁에 뭘 먹기 전에 치아씨드를 먼저 한숟가락 먹고 나서 한 30분 이상 기다렸다가 다른 것을 그 때 먹어 보세요.
    아무래도 덜 먹히고요.
    그리고 지금 영양제를 먹고 있는데
    영양이 골고루 몸에 들어와서 그런지 배가 고파도 별로 먹고 싶은 맘이 없네요.
    영양제는 옛날에 원기소라고 불렀던 효소가 들은 약입니다.

  • 4. 퇴근해서
    '16.1.5 9:32 PM (218.235.xxx.111)

    준비하기 힘들죠.당연히

    이렇게 해보세요
    퇴근하면서 배달음식 시키거나 사먹거나,,,일단 남의힘으로 저녁을 먹고

    저녁먹은후에
    내일 먹을 음식(그래봐야...전 하나로 땡이지만,,부대찌개 등등)을
    한솥가득 해놓으세요

    내일은 부대찌개 끓이기만해서 밥먹고
    또 그다음날 먹을...참치찌개? ㅋㅋ 한솥 만들어놓고

    그런식으로 하면 살만해요

  • 5. ..
    '16.1.6 12:53 AM (59.6.xxx.224) - 삭제된댓글

    제가 요즘 그래요..근래 몇달간 소식하고 살빠졌다 좋아했는데 요즘 빗장 풀려버렸어요..정말 무섭게 먹어댑니다..빵에 과자로요ㅜㅜ

  • 6. 맞아요
    '16.1.6 1:18 AM (59.11.xxx.126)

    사무실에서 긴장이 풀어지며 집에 돌아와선 먹는걸로 위로 받는거죠..
    그러다보니 여러가지 많이 먹게되고 힘드니까 운동은 커녕 겨우 씻기만 하고 그러면서 살찌고 더 피곤하고 악순환으로 3년 이상 보냈더니 심신이 많이 힘들더군요.
    작년에 큰 맘먹고 10키로 빼고 지금은 4키로 다시 찐 상태인데..
    먹는건 심리적인 영향, 뇌의 보상심리가 정말 큰 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323 헤나코팅 멘붕후기ㅜㅜ 25 ㅠㅠ 2016/05/20 8,439
559322 제가 부족한 엄마가 된 기분이네요.. 18 2016/05/20 4,324
559321 고등엄마님이 올려주신 국어공부법 이메일로 보내주실수 있나요?(.. 24 ㅎㅎㅎㅎ 2016/05/20 3,897
559320 수액에 지방을 넣은 경우도 있나요? 2 .. 2016/05/20 820
559319 평생 비좁은 유리창에서 고통 받는 체험동물원 동물들을 위해 1분.. 6 --- 2016/05/20 919
559318 유난히 곡성 이야기가 많다고 느껴지지 않나요 23 이상함 2016/05/20 3,469
559317 세월호 구조 경비정 CCTV 본체 찾았다..˝CCTV 없다˝ 해.. 4 세우실 2016/05/20 1,168
559316 50대 중반 부터... 16 2016/05/20 4,440
559315 엄마 뺴고 아이친구만 집에서 놀리고 싶은데.. 9 좀그런가 2016/05/20 2,091
559314 경리단길 평일주차 어떻게하시나요? 5 ᆞ ᆞ 2016/05/20 2,146
559313 선보고 연락 잡는거 보면 그 사람 됨됨이를 알수 있나요? 2 111 2016/05/20 2,252
559312 북유럽의사민주의 개가 웃습니다. 6 sol 2016/05/20 2,051
559311 곡성에서 황정민은 친일파라고 생각해도 될려나요? 13 .... 2016/05/20 3,630
559310 왜 최근 뉴스들이 유난히 증오 범죄를 부각시킬까? 5 누구의설계 2016/05/20 924
559309 지구촌 사람들 난민 두 잣대.."난민수용 찬성".. 샬랄라 2016/05/20 598
559308 50살 독신입니다 14 망고 2016/05/20 8,030
559307 요즘 개** 이라고 말하는 거 왜 그러나요 11 말버릇 2016/05/20 2,802
559306 지난 주 군대간 아들의 포상전화...ㅠㅠ 67 아들맘 2016/05/20 16,254
559305 동남아여행 2 휴가 2016/05/20 1,095
559304 선 볼때 여자가 맘에 들면 어떻게 행동하나요? 12 2016/05/20 3,605
559303 연세대 로스쿨 자소서 이상한 질문..등록금 '대출이냐' '부모 .. 3 샬랄라 2016/05/20 2,063
559302 죽을 때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인생을 살고 싶어요 8 보랏빛 2016/05/20 2,991
559301 남편에게 경제적으로 너무 의존하는데 이제 독립하고 싶어요~ 3 .... 2016/05/20 2,290
559300 매주 헌금을 모으는데 2천원만 내는 인간 심리가 뭘까요 22 인색? 2016/05/20 6,995
559299 무기력함, 단조로움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11 워킹맘 2016/05/20 3,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