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도 고프지만 먹을거 자제를 못하겠네요 ㅠㅠ
살도 많이 쪘어요
어쩜 좋아요 정말..
배도 고프지만 먹을거 자제를 못하겠네요 ㅠㅠ
살도 많이 쪘어요
어쩜 좋아요 정말..
몸도 마음도 힘들어서 그래요 ㅠ 그래도 좀 살 덜 찌는 걸로 마련해서 드셔 보세요.
저랑 같네요.
저도 퇴근하면 정줄놓고 먹네요.
배고파서 먹는게 아니라 그냥 맘이 허하고
스트레스땜에 먹어요...ㅠㅠ
뚱뚱이 죄라면 저는 무기징역감...
요즘 치아 씨드 먹는데 그걸 먹어서인지 밥맛이 없네요.
저녁에 뭘 먹기 전에 치아씨드를 먼저 한숟가락 먹고 나서 한 30분 이상 기다렸다가 다른 것을 그 때 먹어 보세요.
아무래도 덜 먹히고요.
그리고 지금 영양제를 먹고 있는데
영양이 골고루 몸에 들어와서 그런지 배가 고파도 별로 먹고 싶은 맘이 없네요.
영양제는 옛날에 원기소라고 불렀던 효소가 들은 약입니다.
준비하기 힘들죠.당연히
이렇게 해보세요
퇴근하면서 배달음식 시키거나 사먹거나,,,일단 남의힘으로 저녁을 먹고
저녁먹은후에
내일 먹을 음식(그래봐야...전 하나로 땡이지만,,부대찌개 등등)을
한솥가득 해놓으세요
내일은 부대찌개 끓이기만해서 밥먹고
또 그다음날 먹을...참치찌개? ㅋㅋ 한솥 만들어놓고
그런식으로 하면 살만해요
제가 요즘 그래요..근래 몇달간 소식하고 살빠졌다 좋아했는데 요즘 빗장 풀려버렸어요..정말 무섭게 먹어댑니다..빵에 과자로요ㅜㅜ
사무실에서 긴장이 풀어지며 집에 돌아와선 먹는걸로 위로 받는거죠..
그러다보니 여러가지 많이 먹게되고 힘드니까 운동은 커녕 겨우 씻기만 하고 그러면서 살찌고 더 피곤하고 악순환으로 3년 이상 보냈더니 심신이 많이 힘들더군요.
작년에 큰 맘먹고 10키로 빼고 지금은 4키로 다시 찐 상태인데..
먹는건 심리적인 영향, 뇌의 보상심리가 정말 큰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