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마른 취나물 먹어도 될까요?

취나물 조회수 : 1,247
작성일 : 2016-01-05 19:01:13
3년전 울릉도 갔을때 사가지고 온
마른 취나물이 봉지째 뒷베란다에
보관이 되었는데요.
먹어도 될까요?
IP : 211.36.xxx.2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조된거라서
    '16.1.5 7:03 PM (39.116.xxx.214)

    먹어도 될것 같은데요

  • 2. 오래되어
    '16.1.5 7:07 PM (211.36.xxx.245)

    작년부터 먹을까 말까 망설였거든요.

  • 3. ㅁㅁ
    '16.1.5 7:20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벌레났는가 살펴보고
    괜찮으면 먹어도됩니다
    절친모친께서 현지서 사오신거 맛이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 4. 하아
    '16.1.5 8:24 PM (122.42.xxx.166)

    나도 2년째 베란다서 방치된 취나물이 한보따리..
    왜 일케 나물반찬 하기가 싫을까요 ㅡ.ㅡ

  • 5. 마른거라
    '16.1.5 8:55 PM (121.155.xxx.234)

    육안으로 봐서 멀쩡하면 먹어도돼요

  • 6. 먹어도 됩니다.
    '16.1.5 10:35 PM (125.137.xxx.60) - 삭제된댓글

    건나물은 어차피 삶아서 쓰니까 조금 오래 되어도 괜찮습니다. 저는 어제 3년된 시래기 삶고 물 우려내서 오늘 시래기된장국 끓였는데 보들보들 하고 맛있었어요.

    실은 이 시래기가 지인에게 얻어온 것인데 선물받은 국산고사리랑 건나물들을 손질하기 귀찮다고 3년을 묵혔다지 뭐예요. 그분 성격에 10년이 지나도 직접 삶아서는 먹진 않을것 같아 슬쩍 나한테 주면 잘 먹겠다고 했더니 좋아라 하면서 시래, 국산고사리, 취, 호박오가리, 버섯, 가지, 박 등등 한보따리 챙겨 주셨어요.

    그분한테는 처치곤란한 건나물들이었지만 일부러 사먹는 제겐 귀한 식재료라 서로 좋아라 했어요. 그리고 지난 한달동안 그것으로 반찬 만들어 너무 잘먹었어요. 3년이 넘은것도 있고 일년이 안된것도 있었는데 삶아서 우려내고 먹으니 큰차이 없더라구요.

    안심하고 드세요. 건나물은 잘 삶아서 맛있게 조리하면 기간이 다소 오래되어도 괜찮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759 고구마 글 소화 어찌하나요? 3 고구마 2016/03/31 1,130
542758 베트남 다낭 여행다녀오신분~~ 4 여행 2016/03/31 3,593
542757 두발로 걷는 고양이꿈 3 ..... 2016/03/31 1,117
542756 초코파이 바나나맛 맛있네요 4 ㅇㅇ 2016/03/31 2,037
542755 면담때 담임선생님 치킨 드리는것 이상한가요 43 mint 2016/03/31 5,902
542754 문재인님 지원유세방송 실시간으로 볼수있어요~ 5 ㅈㅈ 2016/03/31 501
542753 내일 점심 초대 튀김요리 오늘 밤에 튀기고 내일 한번 더 튀겨도.. 3 튀김 2016/03/31 896
542752 내 첫 고양이 - 이런 슬픔 후에 9 ** 2016/03/31 1,185
542751 선관위....거짓말입니다. 5 노종면 2016/03/31 1,187
542750 교촌 허니콤보랑 레드콤보 중 어떤게 더 맛있나요. 8 ... 2016/03/31 2,432
542749 뜨개 학원에서 환불을 안 해줍니다. 어떻게 하나요? 4 심약한그대 2016/03/31 1,792
542748 40 넘어가면서 생긴 병중에 하나가 알러지에요.. 9 ㅇㅇ 2016/03/31 3,909
542747 한심한 안땡강이 홧병 2016/03/31 439
542746 영작하나만 부탁드려요~~~"너에게 지쳤다" 2 ........ 2016/03/31 1,153
542745 베이킹 고수님 타르트 질문있어요.. 1 빵빵 2016/03/31 546
542744 비립종 제거 - 둘 중 어느 피부과가 나을까요? 5 피부 2016/03/31 2,836
542743 고1때 열정이 과해 다 사주었는데요. 1 자습서환불 2016/03/31 924
542742 딸애 서빙 아르바이트에 청소,짐나르기까지 시킨다고 19 2016/03/31 3,382
542741 영어책 오디오파일 ? 2 궁금 2016/03/31 858
542740 16년동안 자식을 나몰라라 했던 인간이 기초수급자 신청 4 엄마 2016/03/31 2,366
542739 식사중 옆테이블 손님들의 대화 11 춘곤증 2016/03/31 5,867
542738 태국여행시 부치는 수하물에 생수병 넣어도 될가요?? 3 미세먼지싫어.. 2016/03/31 1,946
542737 출퇴근용으로 회사에서 제공해준 차량(법인차량) 8 ... 2016/03/31 2,374
542736 고양이 키우면서 제 양육태도가 반성이 되네요. (양묘일까요..).. 7 복이어멈 2016/03/31 1,626
542735 나는 친오빠 결혼식에 안갔어요 2 ㄴㅇㄹ 2016/03/31 2,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