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면 올라서, 가입 못하고,
내리면 내릴까봐, 가입 못하고,
코스피 보면서 어언 1년을 기다렸네요.
이제 슬슬 들어가도 될것 같은데,
아무래도 좀 더 떨어질것 같아서,
가입 못하고, 이렇게 어슬렁 거리고 있어요~~
재테크에 관심만 무지 많고,
실천은 못하고, 예적금으로만 돌리고 있는 실정이라서,
펀드 가입해서, 물가 오르는것 보다 조금 더, 예적금 금리보다도 조금만 더
올라주면 딱 좋을것 같은데~~
아무때나, 묻지도 말고, 따지도 말고, 들어가도 될까요?^^
적립식 펀드 들꺼구요.
인덱스펀드, 중소형고배당펀드, 가치주펀드
요렇게 3개정도로 나눠서 들려구요.
3년이상 생각하고 있구요.
저도 적립식 펀드 들어봤고 현재도 갖고 있는 것이 있지만
그냥 일정 기간 잊어먹고 지낼 수 있는 분이 아니라면
차라리 아예 시작하시지 않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설사 수익이 좀 나더라도
그에 신경쓰는 것에 비해 보면 별로 남는게 없는 것 같아서요.
적립식인데 뭘 그리 고민하세요 ^^
적립식 펀드는 가입시점이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해지 시점이 매우 중요합니다.
어차피 주식은 오르고 내릴 것이고
3년이상 장기로 생각하신다면 지금 가입하시기 매우 좋은 시점이에요
떨어지더라도 싼 가격에 계속 매월 추가불입이 될 터이니..
설마 적립식 펀드 가입시점이 최저점이고
계속 3년간 주식이 오르기만 하고
최고점에서 펀드를 해지하겠다는 생각은 아니신거죠??
고민할 필요 전혀 없습니다....
적립식펀드야 지금 들어갈 적기 아닌가요?
적립식펀드 들고 나서 떨어지면 안절부절 못하실거 같으세요.
적립식인데 어때요?
요즘 들기에 좋은거 같은데..
저도 몇개 들어갈꺼 추리고 있어요.
어제 미래에셋 갔더니만 국내껄로 몇개 추천 받아왔어요.
글쎄요... 님같이 좀 소심한 스타일의 사람은 (저도 마찬가지 ㅠㅠ)
그냥 정신적 스트레스비용이라 생각하고 적금이나 드심이....
오르면 더 넣을까? 고민
내리면 어떡하지 ㅠㅠ 고민..
이거이거 뭐...
차라리 적금넣고 맘편히 살겠습니다...
이상 펀드로 1000만원 날린인간 으로부터....----ㅠㅠ
제가 4개 들어 놓고선 매일 주가지수랑 오름폭이랑 엑셀로 기록해 놓고 있어요.
저도 왕초보라... 너무 궁굼해서요.
펀드한지 두달된 초보이지만... 적립식으로 매달 넣는것 보다는
그냥 팍 떨어져 있을때 왕창 넣는게 나은것 같아요
1900일때 넣어서 2200일때 찾는게 낫지요.
2100일때 매달 넣어봤자 큰 이득 보실 껀 없으실 것 같아요.
제가 궁굼한건 1900일때 금액이랑 떨어지로 오르고 하다 다시 다시 원점으로 1900이 되었을때는 어떻게 되는건지가 궁굼한데요...
이건 제가 1년후에 말씀드릴께요. ㅋ
정확한 데이터를 갖고 올께요 ㅋ
펀드도 처음 들었을때는 매시간마다 확인해 보고 걱정하고 근심하고 했는데..
그것도 한달 이상 하다보면 지쳐서 그냥 그려러니.. 하는 내공이 생기던데요.
1700초반일때 하심 괜찮으실것 같다는... 저희 생각입니다.
금융기관 직원으로서
펀드가입에 대하여 팁을 드리면
절대로 창구에서 가입하지 마세요....
수수료 비쌉니다...
인터넷으로 인덱스 펀드 드는게 제일 좋구요
공격적으로 생각하신다면 가치주 펀드도 좋습니다.
결국 적립식 펀드를 든다는 것은 은행이자로 대표되는 시장수익률 + α를 생각하시되
리스크를 최소화 하자고 하는 것인데
운용수수료 비싼 것 들면 그 효과가 감소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인덱스 펀드 등은 펀드매니저의 차이가 크게 없습니다.
수수료 싼게 장기로 보면 수익률이 좋습니다..
참고하세요..
저도 어제 재무상담 받았는데 인터넷으로 가입하는게 수수료 저렴하다고 하던데...개인이 어느게 좋은펀드인지 확인하기가 좀 어렵지 않나요?
댓글의 댓글이 안달려 여기 적습니다.
1111님께 말씀드려요..
1900일때 넣었는데 예상대로 2100갈수도 있지만
그게 1700갈수도 있고 900으로 폭락할 수 도 있어요
주식의 바닥과 천정은 누구도 모릅니다.
매월 일정한 금액을 넣어서 리스크 분산하면서
주가가 떨어질때 매입가격 하락 효과를 누리는 것이 좋아요....
그래서 적립식을 하는 거구요...
그래야 나중에 환차익 아니면 다른 금 테크는 직접 하는것이지만 ...이것은 은행에서 하는일이니 걱정도 없고 ...
외환이야말로 신의 영역이라는데- -
펀드 오래전부터 해왓는데 한번도 손해본적 없어요.
전 오히려 적금이나 예금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던데...
원글님 앞으로 3년 유지한다 생각하시고 매달 조금씩 분산투자해보세요. 골드펀드나 삼성배당주펀드등...분
산해놓으면 그만큼 위험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924 | 애낳고 병원에서 퇴원해서 차로 두시간 이동할 수 있나요? 5 | 예비엄마 | 2011/08/26 | 1,698 |
| 8923 | 파워블로거 또 거지짓하다 들켰네요 13 | 스케치북 | 2011/08/26 | 19,670 |
| 8922 | 답답한 남동생 이런 사람 또 있을까요.. 5 | ..... | 2011/08/26 | 2,485 |
| 8921 | 내년에 딸애 고1 되는데 용돈 얼마가 적당할까요? 7 | 용돈 | 2011/08/26 | 2,235 |
| 8920 | 고추가루값이 무섭게 뛰네요. 16 | choll | 2011/08/26 | 4,621 |
| 8919 | 어제 투표를 지켜본 어느 네티즌의 일침 3 | 세우실 | 2011/08/26 | 1,864 |
| 8918 | 정말 존경받는 시장님.을 한번 가져보고싶네요 1 | 서울시장 | 2011/08/26 | 929 |
| 8917 | 아까 매맞는 아내 프로그램 보셨어요? 3 | ㅜㅜ | 2011/08/25 | 2,405 |
| 8916 | 불임수술 해야할까요? 10 | 이쁜이맘 | 2011/08/25 | 2,599 |
| 8915 | 눈 비비게 만드는 물가...T.T 14 | 고추가루값 .. | 2011/08/25 | 2,346 |
| 8914 | 정리정돈 잘해놓은 부엌 사진 5 | 있을까요? | 2011/08/25 | 6,464 |
| 8913 | 버스터미널에서~ | .. | 2011/08/25 | 883 |
| 8912 | 동종요법 뜻이 머예요? | // | 2011/08/25 | 1,069 |
| 8911 | 베니건스 뭐가 맛있어요? 9 | ㅇ | 2011/08/25 | 1,630 |
| 8910 | 서울시장직 건 승부수, 중도 성향 유권자에겐 안 통했다 1 | 세우실 | 2011/08/25 | 941 |
| 8909 | 남자아이 씩씩하게 키우는 방법 좀 .... ㅜㅜ 3 | 엄마 | 2011/08/25 | 1,473 |
| 8908 | 50중반쯤 되신 언니들~ 2 | ** | 2011/08/25 | 1,882 |
| 8907 | 생들깨 먹을때 볶아야 합니까? 7 | 아침 | 2011/08/25 | 11,251 |
| 8906 | 며칠 전에 오랜친구 정리했다던 원글이입니다. 86 | 오랜친구 원.. | 2011/08/25 | 9,699 |
| 8905 | 서울시에서 무상급식 예산 집행을 거부하고 있답니다 12 | & | 2011/08/25 | 1,980 |
| 8904 | 보스 보셨나요?? 22 | 보(너)스~.. | 2011/08/25 | 2,515 |
| 8903 | 마트 주차장에서 ㅠㅠ 38 | H여사 | 2011/08/25 | 7,651 |
| 8902 | 학교 화장실 청소 하시는 분들요. 2 | 향긋 | 2011/08/25 | 1,807 |
| 8901 | 투표 한번 하니깐 이리 달라지네요... 아싸 13 | 알씨프 | 2011/08/25 | 2,422 |
| 8900 | 트렌스 젠더 6 | 된다!! | 2011/08/25 | 2,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