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8입니다. 주변 결혼하라는 타령때문에 스트레스

야나 조회수 : 4,328
작성일 : 2016-01-05 15:11:31
아니,
내일 모레 마흔이라
손주 볼 나인데 무슨 자꾸 결혼을
하라는지 쩝
전 남자입니다.

때 지나서 결혼 생각 없습니다만,
남자들은 안그러는데 꼭 아줌마들이
결혼 왜 안하냐 해라 성화네요.

손주보고 할아버지 소리 들어야 될나이에 결혼은 무슨
참내...

제가 연봉이 좀 되는데 그것 때문에 돈으로 엄한여자한테
봉사나 하라는 뜻인지
IP : 223.33.xxx.6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5 3:12 PM (222.110.xxx.76)

    "제가 연봉이 좀 되는데 그것 때문에 돈으로 엄한여자한테
    봉사나 하라는 뜻인지"

    이것 때문에 자작.

  • 2. ...
    '16.1.5 3:15 PM (223.62.xxx.53)

    그냥 웃어넘기세요.
    돈버시는거 혼자 풍족하게 누리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세요.
    그 나이에 결혼하시면 답답해서 못살아요. 님께서 그동안 자유롭게 돈, 시간 쓰는걸 마음대로 못하게되요.
    아시겠지만. 님이 스스로 꼭 이여자와는 희생을해도. 내기ㅡ 손해를 많이보더라도 결혼하고싶다. 이런생각이드는게 아니면 .하지마시고 그냥 무시하시길

  • 3. ㅇㅇ
    '16.1.5 3:16 PM (1.215.xxx.230) - 삭제된댓글

    저도 님이랑 또래인 여자이고요 저의 경우엔 주위에서 포기했네요 ^^;;
    심각하게 게이인 척해보시면 어떨는지 ㅎㅎ
    저도 결혼 안 하고 사는 게 더 나은 것 같다는 데 동의합니다.
    아직까지 단점이 없네요.

  • 4. ...
    '16.1.5 3:17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요즘 세상에 마흔이 무슨 손주 보고 할아버지 볼 나이랍니까.. 젊은분이 고루하시긴..

  • 5. --
    '16.1.5 3:17 PM (175.198.xxx.133)

    ㅋㅋㅋㅋㅋㅋ

  • 6. 야나
    '16.1.5 3:18 PM (223.33.xxx.66)

    그러게 말입니다. 아줌마들 저더러 결혼하라는 논리보면 말그대로 논리가 나한테는 득되는게 하나도 없고 엄한여자 득이나 보게 해주라는 논리더라고요 따져보면 말이죠. 무슨 혼자 외롭다느니 알콩달콩 사는게 좋다느니... 알콩달콩은 지금 아가씨 두명한테 카드 주고 알콩달콩 하고싶을 때 실컷하는데 말이죠.

  • 7. 알밥이
    '16.1.5 3:19 PM (203.247.xxx.210)

    충분한 모양

  • 8. 소신껏 살면되지..
    '16.1.5 3:20 PM (124.53.xxx.106) - 삭제된댓글

    조선시대 사시나... 마흔에 무슨 손주타령...
    남이 결혼 하란다고 결혼 하누?
    내인생 내가 사는거지

  • 9. ㅇㅇ
    '16.1.5 3:21 PM (1.215.xxx.230)

    대놓고 낚시네요 말 내용은 최소 15살 이상 많은 게 틀림없네요.
    본인이 손주 볼 나이인가 본데 38살인 척 구라좀 치지 마요

  • 10. ddd
    '16.1.5 3:21 PM (211.199.xxx.34)

    38살이나 먹고 ..주변에서 결혼 하라고 한다고 .. 스트레스 받는다니 ...유리멘탈 이네

  • 11. 이거 희망사항??
    '16.1.5 3:23 PM (124.53.xxx.106) - 삭제된댓글

    지금 아가씨 두명한테 카드 주고 알콩달콩

    ...............................................................
    시간은 많은가 보네 낚시질 하는거보니..ㅋ

  • 12. 하하
    '16.1.5 3:24 PM (175.209.xxx.160)

    엄한 여자한테 봉사할 정도의 인품이 아닌 거 같은데요?
    결혼하란 얘기는 그냥 날씨가 춥다..정도의 인사말입니다. 말한 사람은 잊었는데 혼자서 엄청 심각하게 기억하시네요. ^^

  • 13. ㅇㅇㅇ
    '16.1.5 3:31 PM (49.142.xxx.181)

    그냥 혼자 사세요.

  • 14. ..
    '16.1.5 3:32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좀 더 나이들면
    카드 주고 알콩달콩할 여자도..늙은 여자 밖에 안 붙어요.
    어지간히 하고, 짝 찾으삼..
    늦어지면.. 대폭할인 들어가야 하고..
    더 늦어지면.. 국제결혼 해야 해요.

  • 15. ..
    '16.1.5 3:33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좀 더 나이들면
    카드 주고 알콩달콩할 여자도..늙은 여자 밖에 안 붙어요.
    어지간히 하고, 짝 찾으삼..
    늦어지면.. 대폭할인 들어가야 하고..
    더 늦어지면.. 국제결혼 해야 해요.
    결혼 전에 알콩달콩 하던 버릇 있으면
    결혼하고 나서 부부사이 안 좋으면
    밖에서 알콩달콩..하고, 부부사이 방치하게 돼요.

  • 16. ..
    '16.1.5 3:34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좀 더 나이들면
    카드 주고 알콩달콩할 여자도..늙은 여자 밖에 안 붙어요.
    어지간히 하고, 짝 찾으삼..
    늦어지면.. 대폭할인 들어가야 하고..
    더 늦어지면.. 국제결혼 해야 해요.
    결혼 전에 알콩달콩 하던 버릇 있으면
    결혼하고 나서 부부사이 안 좋으면
    밖에서 알콩달콩..하고, 부부사이 방치하게 돼요.
    돈으로 알콩달콩 하는 것 웬만하면..끊으삼.

  • 17. .........
    '16.1.5 3:39 PM (182.225.xxx.191)

    별로 여자에게 관심이 없나봐요 .... 아니면 정말 마음에 드는 여자를 못만났다던가...

  • 18. 맞아요.
    '16.1.5 3:40 PM (73.42.xxx.109)

    피같은 돈... 어떻게 버는데...
    엄한 여자 데려다가... 아이쿠...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인생 짧은데 즐기고만 살아도 모자라요.
    결혼얘긴 그냥 한귀로 흘리고...
    자꾸 그럼, 명절에도 집에 안가게 되더라고여.
    좀 더 버티면 그들도 포기하겠죠.

  • 19.
    '16.1.5 3:59 PM (182.208.xxx.57)

    본인이 번 돈 써도 아깝지 않을 여자 나타나면 결혼하고
    아니먄 걍 혼자 사세요.
    남들 오지랖이야 신경 끊으면 그만.

  • 20. 얼마나
    '16.1.5 5:21 PM (203.234.xxx.235) - 삭제된댓글

    얼마나 한심 해 보이면 옆에서 정신 붙잡아줄 여자라도
    있는게 나아보이니 인생선배님들이 조언하는거 아니겠냐

  • 21. ............
    '16.1.5 6:05 PM (1.233.xxx.29)

    낚시 아니라는 전제하에
    어릴 때 가정에 대한 가치관이 제대로 정립이 안됐군요.
    그런 생각이시면 그렇게 계속 살면 되죠.
    이런 글 남길 필요도 없습니다.

  • 22. 사랑하는
    '16.1.5 8:00 PM (211.246.xxx.209)

    남자가 있다고 하면 끝남.

  • 23. 어머
    '16.1.5 9:27 PM (221.148.xxx.112) - 삭제된댓글

    결혼하면 큰일날 분이시네요. 여자분들한테 카드 주고 알콩달콩 잘 노세요. 누가 결혼하라 또 스트레스주면 이런 상황 잘 말해주시구요 ^^ 괜히 결혼해서 엄한 여자 인생 망치지 마시고

  • 24. ..
    '16.1.6 1:22 AM (222.234.xxx.177)

    40살에 손주볼나이 ㅋㅋㅋㅋ 귀여우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962 선물받은 물건은 쓸모없어도 웬만하면 간직하는 게 낫죠? 2 . 2016/01/05 652
514961 공격적인 댓글들은 왜 그런거예요? 21 ... 2016/01/05 1,447
514960 창립기념일 선물 뭐 받고 싶으세요? 19 창립기념일 2016/01/05 2,480
514959 도배 장판 천장에어컨 3일만에 못하나요? 5 이사가요 2016/01/05 996
514958 노유진 1회분 다운받으려면 몇 메가 정도 필요할까요? 2 궁금 2016/01/05 376
514957 독일 압력밥솥 좋턴가요? 12 압력밥솥 2016/01/05 3,461
514956 뭘보고 교육의 도시라고 하는건가요? 14 좋은날 2016/01/05 2,822
514955 저도 축의금 때문에 서운한 감정이 오래가네요. 6 2016/01/05 3,143
514954 저희집 강아지가 너무너무 말랐어요ㅠ 17 푸들 2016/01/05 3,020
514953 다이아 중고 5 궁금이 2016/01/05 1,818
514952 50대가 쓰기 좋은 스마트폰 추천해주세요 3 만두맘 2016/01/05 1,395
514951 미술치료 다니고 있는데요 4 심리 2016/01/05 1,362
514950 "이준식 미 국적 차녀에게 혈세로 학자금 대출 특혜&q.. 4 샬랄라 2016/01/05 944
514949 말티즈 관절강화제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수풀 2016/01/05 1,221
514948 과외쌤 오갈때 안 내다보기도 하세요? 9 이것도 일이.. 2016/01/05 2,296
514947 여학생 기숙학원 7 Meow 2016/01/05 1,501
514946 서울에 강습받을 수 있는 주얼리 공방 있을까요? 도깨비방망이.. 2016/01/05 412
514945 입덧 심하면 딸? 고기땡기면 아들? 28 으으 2016/01/05 28,245
514944 이상하게 생긴 땅(40평 조금 넘는) 팔까요. 집을 지을까요? .. 7 ... 2016/01/05 1,748
514943 고등아이두신 워킹맘님들~ 5 고등어 2016/01/05 1,296
514942 박대통령 ˝남은 임기 할 수 있는 모든 것 해낼 것˝ 24 세우실 2016/01/05 1,584
514941 대용량상품 질은 어떤가요 1 ,,,, 2016/01/05 433
514940 꿈에 개두마리가... 2 2016/01/05 1,165
514939 아파트 이사왔는데 윗층이 심하게 뛰는게 아래층까지 울리겠죠?? 2 이럴수가 2016/01/05 1,500
514938 외국에 계신분들, 한국핸드폰 질문드려요 4 통신사 2016/01/05 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