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재판 들어가서 재판장들은 정상적?으로 친절하시던데...
고압적인 느낌도 안 풍기고...(이것도 복불복이겠으나)
아니 웬 법원 공무원들이 지들이 판사라도 되는 양 거들먹거리고
민원인들 깔보듯 하고 뭐 물어봐도 건성이고 그렇더라구요.
거기 보면 무료 법률 상담센터에 변호사분들도 계시고 한데
그분들도 불친절하지 않거든요?
유독 법원 민원 공무원들이 더럽게 불친절해서
너무 열받아서 진짜 따로 신문고에 민원이라도 넣고 싶더라구요.
자기들이 판사랑 동급 정도 된다고 생각하나봐요?
아예 공부 피나게 해서 높은 자리 오른 분들은 겸손한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어중띵한 부류들이 제일 잘난척과 거드름이 심하더라구요!!!
지들끼리 잘난척하고 살면 상관 없는데
그 유세를 왜 일반인 민원들이 받아야 하는지 말이죠.
재판정 안에서 다리 꼰 거 풀라고 하던데
이것도 좋게 말하는 게 아니라
저를 무슨 피고인 취급하며 명령하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아니 요즘 대통령 앞에서도 예의 안 차리는 시대에
보이지도 않는 다리 풀라고 명령이라니.
차라리 재판장이 그러면 이해나 하겠습니다
꼴랑 직원 나부랭이가 그러니까 진짜 여우가 호랑이 권세 등에 업고 지가 호랑이인 척한다는 말이
참 많이 생각나더라구요.
그걸 보며 난 저러지 말아야지 했네요.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