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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치미 무침 밥도둑이네요.

. . 조회수 : 2,891
작성일 : 2016-01-05 14:33:15
짭잘하게 된 동치미무 몇개 얻은게 있어
납짝하게 썰어 물김치로 먹다가 물려서
어디서 들은 풍월로
채썰어 고추가루 챔지름 마늘 깨넣고
조물조물 무쳤더니
이거 완전 별미!!!

밥 두공기는 이미 뱃속으로.


IP : 182.228.xxx.1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5 2:40 PM (75.83.xxx.93)

    군침.. 꿀꺽
    침만 삼키고 갑니다

  • 2. 릴렉스
    '16.1.5 2:43 PM (210.90.xxx.171)

    그렇게도 먹나보네요..담고나서 처음에 밖에 너무 내놔 많이 익은 동치미 있는데 한번 해봐야겠네요^^

  • 3. 쭈글엄마
    '16.1.5 2:44 PM (223.33.xxx.11)

    어릴적 겨울 단골 메뉴였어요
    먹고싶네요

  • 4. 00
    '16.1.5 2:54 PM (59.15.xxx.80)

    저도 어릴때 동치미 무침 많이 먹었어요 . 진짜 맛있죠 ~~~

    동치미를 아주 얇게 채설어서 아주아주 꽉짜서 꼬들하게 만들어서
    들기름에 살짝 볶으면 꼬들꼬들 하고 고소해서
    정말 정말 맛있어요

  • 5. 챔지름 ㅋ
    '16.1.5 3:00 PM (210.183.xxx.241)

    맞아요. 챔지름에 무쳐야해요. 그래야 더 맛있어요^^

  • 6.
    '16.1.5 3:22 PM (116.127.xxx.191)

    충청도 시댁서 무짠지라고 무쳐 드시던데 그거군요

  • 7. ㅋㅋ 챔지름
    '16.1.5 3:48 PM (119.193.xxx.33) - 삭제된댓글

    태어나서 처음 들어봤어요. 챔지름 굿^^

  • 8. 쭈글엄마
    '16.1.5 5:17 PM (223.33.xxx.11)

    무 짠지와는 아주다른맛이죠
    동치미무로만해야해요

  • 9. 쓸개코
    '16.1.5 5:19 PM (218.148.xxx.109)

    원글님 저희집은 채썰어서 칼칼한 간장양념장 만들어 비벼먹어요. 맛있어요.^^
    근데 원글님처럼 해도 맛있겠어요.

  • 10. 원글
    '16.1.5 6:00 PM (182.228.xxx.137)

    짠무랑 동치미랑 비슷한가요?

    들기름에 볶아서도 먹어 볼께요.

    동치미 자체가 약간 짭조름해서
    밥에 그냥 비벼 먹다시피했어요.
    그러니 두공기가 순식간에^^
    물에 짠기 우려내 무쳐 칼칼한 양념장에 비벼도 먹어 볼께요.

    동치무가 딱 두 개 남았어요.ㅠㅠ

  • 11. 쭈글엄마
    '16.1.5 8:48 PM (223.33.xxx.11)

    또쓰게되네요 동치미무랑 짠무는달라요 말그데로 동치미담글때넣는무가 동치미무고 짠무는 소금물에 고추씨 넣고 짜게담아 봄이나 여름에 먹는무가 짠무예요 쓸개코님처럼 채썰어 양념간장에 비벼먹어도 무지 맛있어요 동치미가없어서 더먹고싶은가봐요 답글을세번씩이나 썼네요 ㅎㅎ맛있게드세요

  • 12. 딜라이라
    '16.1.5 10:54 PM (218.236.xxx.57)

    동치미 무침 반찬목록에 추가해요.원글님 감사!

  • 13. 원글
    '16.1.6 8:02 AM (182.228.xxx.137)

    쭈글엄마님~~
    내년에는 동치미를 담그셔요.
    가까이 사시면 남은 동치미 드리고 싶어요.
    이 맛을 아시니 드시고 싶으시죠?ㅎ

    딜라이라님~
    한번 드셔보세요. 동치미하나 썰면 양 꽤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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