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황장애나 우울증 약먹으면 살찌나요? 도움좀 부탁드려요..

라라라 조회수 : 7,339
작성일 : 2016-01-05 13:59:09
병원안가고 버틴지 몇년쨰입니다.
공무원 셤도 쳐야되는데 기록 남기기 싫어서요 ㅠ
그런데 불안해서 공부를 못하고 자발적 인터넷 중독으로 불안증을 잊고 살려하게 되더라고요

 한의원이나 아니면 양방을 가보려하는데요..
유진박씨도 살이 많이 찐게 약때문이라던데 양방 우울증이 살이 찐다는 소리를 들어서요..
살찌면 스트레스 더 받는데 맞는약 찾기 전까지는 살찐다고 생각해야되나요?
그리고 약이 정말 이 덜덜 떨리는 공포증을 해결해주나요?

사실 엄마의 지속적인 폭언과 스트레스 해소용 딸로 오래 살았고, 그로인한 무?B??감과 반복된 실패로 이리 된건데
약으로 해결이 많이 될까요?  ㅠ

IP : 1.237.xxx.2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5 2:00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엄마랑 같이 가서, 본인 증상을 엄마한테 말하게 하고 엄마 이름으로 타오세요.

  • 2. ,,
    '16.1.5 2:01 PM (108.29.xxx.104)

    피곤하고 살 찌고 그래요.

  • 3. ...
    '16.1.5 2:03 PM (182.224.xxx.43)

    양방우울증이 무슨말이예요?
    유진박은 우울증 아니고 조울증이예요 양극성장애.
    조울증약이 살 잘 쪄요

  • 4. ....
    '16.1.5 2:06 PM (211.36.xxx.84) - 삭제된댓글

    솔직히 살빠져요 대표적인 약 부작용이 입맛없고 식욕 뚝 떨어져서 몇년먹으니까 식욕 성욕 줄어든다고들 말해요

    살찌는사람 가끔 있다지만 스트레스받으면 식욕으로가는 체질있어요
    근데 이런 고민하는거보니 별로 심하진안나봐요
    증상심하면 식욕같은 부작용은 신경안쓰고 복용해요

    참고 견딜만하니까 부대상황 이거저거 따지는거에요

  • 5. 한달 먹었다가
    '16.1.5 2:50 PM (61.21.xxx.39)

    살이 많이 졌죠.

    그리고 정신과에서 약먹었다는 건 본인이 발설 안하면 아무도 모릅니다.
    의료공단에서 님의 정보를 흘릴일 없고요.
    그랬다가 법에 의해 처벌을 받습니다.

    정신과에 다니시고 약 잘먹고 병 빨리 나으시고
    정신과에 다녔던 건 입을 싹 씻으세요.

    병은 빨리 낫는 게 좋습니다.

  • 6. 전혀...
    '16.1.5 3:31 PM (115.95.xxx.138)

    공황장애약 저 3년 가까이 먹었는데 전혀 살 안찌던데요... 공황장애도 우울증 범주에 들어가는거 아닌가요?
    암튼 저는 3년 가까이 먹다가 어느날 문득 제가 이약을 못 끊을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독하게 맘먹고 조금씩 줄이다가 나중엔 완전히 끊었어요. 병원에서는 계속 먹으라는 식이였지만...
    그리고 15년 가까이 약 한번 안먹고 잘 지내요,,,, 가끔 증세가 나타나 좀 애먹은적은 있지만요... 암튼 지금은 공황장애 약과는 아무 상관없이 삽니다. 먹는동안도 살은 전혀 안쪘었구요.

  • 7. ㅇㅇ
    '16.1.5 6:55 PM (223.33.xxx.99)

    공무원 임용이랑 전혀 상관없어요. 실비 보험 없으면 실비보험하나 가입하시고 본인 이름으로 당당하게 병원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약 먹는다고 살 안쪄요. 저도 약 먹는데 엄청 말랐음

  • 8. 그럴리가요......
    '16.1.6 5:08 AM (119.149.xxx.102)

    요즘 우울증 약은 그런 부작용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051 80년대 가수들 총집합 1989년 토토즐 5 상니 2016/01/29 1,043
523050 더민주 댓글 현수막.jpg 5 엠팍펌 2016/01/29 2,193
523049 대중탕에 갔다가 퍼머하면 머리잘 나올까요 1 /// 2016/01/29 836
523048 전문과외샘은 과외회사에 소속된분인가요? 4 학부모 2016/01/29 1,004
523047 정수기 설치시 구멍(?) 문의드려요. 6 망고스위티 2016/01/29 5,792
523046 회사 영수증납부한거 어떻게 보관하면 좋을까요?? 2 영수증 2016/01/29 399
523045 노처녀백수 선보기로 했어요 8 ... 2016/01/29 4,392
523044 중고장터에서 이런일 흔해요 ? 30 뭐 이런 ... 2016/01/29 7,166
523043 골택시 이용해보신분 2 군고구마 2016/01/29 459
523042 설에 쓸 전복 보관 어떻게 하나요? 4 모모 2016/01/29 966
523041 아몬드가루 유통기한 아시는분? 2 아몬드 2016/01/29 8,578
523040 기업형 임대아파트가 동네에 들어오면 2 .... 2016/01/29 891
523039 그네님..책좀 읽으시나봐요. ㄹ혜체가 많이 향상되었어요. 3 ㅇㅇ 2016/01/29 709
523038 서울에서 초등졸업하는 딸과 엄마랑 데이트하기 추천좀^^ 2 서울구경 2016/01/29 735
523037 그래도 늙으면 남편이랑 놀러다니는게 제일 편할꺼 같아요. 32 ... 2016/01/29 6,082
523036 쏘울 -기아차 는 왜 인기가 없나요? 20 관심 가는차.. 2016/01/29 4,193
523035 오타모반 치료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3 오타쟁이 2016/01/29 3,000
523034 욕실 수리 후 옆 방의 검은곰팡이 5 곰팡이 2016/01/29 1,523
523033 루를 만들때 버터대신 포도씨유로해도 괜챦나요 2 요리 2016/01/29 673
523032 남편이 알바 하지말고 뭘 배우래요 49 몰라 2016/01/29 7,109
523031 하나의 생각에 쉽게 갇히는 아이 7 엄마 2016/01/29 869
523030 5세 남자아이 블럭**같은것들 오래 보내도 괜찮을까요? 7 2016/01/29 952
523029 나른한 오후 빠순이의 선곡 7 깍뚜기 2016/01/29 908
523028 영양실조에 건강이 많이 안좋은 유기견을 데리고 왔습니다. 19 .... 2016/01/29 1,519
523027 아기띠 선물!! 에르고 vs 미니몽키 9 Laur 2016/01/29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