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살 남아 소변 문제

엄마 조회수 : 1,319
작성일 : 2016-01-05 13:02:56

올해 7살 된 아들이에요.

아침에 유치원 가려고 나서기 전에 화장실을 몇 번씩 갑니다.

많으면 5번도 가구요. 10분 내에.

유치원 말고도 어디 외출하려고 하면 몇 번씩 화장실을 가요.

평소에는 밤에는 멀쩡하게 잘 자고 자고 일어나서도 바로 화장실 안갈때도 있고 그래요.

자다가 오줌싸는 일도 없습니다.

낮에 진득하게 놀 때는 또 잘 놀구요.

심리적인 문제인 듯 싶어 그냥 모른척 있었는데,

몇 달 지났는데도 계속 그러고 심지어 더 심해져서 최근엔 밤에 잠자기 전에도 한 번 소변 보고 와서 바로 다시 가서 한 번 더 봐요.

그런데 추가적인 문제는 고추가 길쭉해서 불편하다고 합니다.

밤에 연속 3일째 그렇게 말해서 팬티 벗기고 바지만 입혔는데,

밖에 어디 놀러갔을 때도 고추가 힘이 들어가서 불편해서 울상 짓더라구요.

하루종일은 아니고 때때로 그렇게 고추가 빳빳해서 힘도 들고 소변을 봐도 본 것 같지도 않은가 봐요.

일단 내일 비뇨기과 가보려고 하는데, 이런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IP : 125.128.xxx.13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454 베스트글에 리모델링 얘기가 나와서.. .. 2016/03/14 735
    537453 전세시 씽크대도 세입자가 하는건가요? 12 씽크대 2016/03/14 5,531
    537452 원영이 사건 현장검증 뉴스 나오네요 4 R.I.P 2016/03/14 1,947
    537451 남편감으론 누가 낫나요?? 15 행복한 2016/03/14 2,960
    537450 로샤스 플뢰르 도란 향수 아시는분 계신가요? 향수좋아하시는분들!.. 9 ........ 2016/03/14 1,627
    537449 찬바람 대구부동산시장에 마이너스프리미엄 아파트 등장 4 꽁주가외로워.. 2016/03/14 2,285
    537448 참존 콘트롤 크림 어디서 파나요? 5 봄봄 2016/03/14 1,997
    537447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요 5 ... 2016/03/14 1,522
    537446 서울 등산 초보자코스 어디가 좋을까요? 13 등산 2016/03/14 1,824
    537445 40대초반 대머리, 아들에게 어느정도 유전되나요? 7 준준 2016/03/14 1,447
    537444 몸에 때..안미시는 분들 몸의 하얀가루 없으세요? 33 때타월 2016/03/14 11,821
    537443 요새 셀카찍을때 오리입은 왜 하는거예요? 25 ㅇㅇ 2016/03/14 5,579
    537442 손?없는날... 5 이사 2016/03/14 886
    537441 어제 효린이 부른 정인 장마라는 노래 좋네요 2 dd 2016/03/14 1,052
    537440 초2남아 피아노 1년만 배우는거 필요없을까요 7 산만극치 2016/03/14 2,986
    537439 다음 카페에서 비밀메모 어떻게 쓰는거에요? 2 궁금이 2016/03/14 712
    537438 김종인 지금 기분 째질듯 - TV조선에서 칭찬하고 있음 6 김종인 이런.. 2016/03/14 1,075
    537437 어린아이들있으니 난방비아끼는것보단 따뜻하게 사는게 남는일인가봐요.. 10 oo 2016/03/14 2,185
    537436 방금 올라온 역사학자 전우용 트윗 1 이거 2016/03/14 1,258
    537435 칼라가 동그란 건데 어떻게 리폼할 수 있을까요? 4 패션 2016/03/14 502
    537434 앞으로 이세돌 퇴근길이 위험할꺼래요 ㅋㅋ 1 바둑 2016/03/14 4,254
    537433 상장기업이 대기업인지 중견, 중소인지 알려면 ㅅㅅㅅㅅ 2016/03/14 433
    537432 지방주입 하신분들 계신가요. 6 지방주입 2016/03/14 1,211
    537431 어머니께서 갈비뼈 금간것 때문에 너무 심하게 아퍼하십니다. 6 갈비뼈 2016/03/14 2,035
    537430 아줌마들 대화가 지겨워요.... 38 .... 2016/03/14 17,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