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분 일하고 20만원?...

.... 조회수 : 2,794
작성일 : 2016-01-05 12:40:42

변기통에 물이 자꾸 내려가
손볼 연장이 없어서
기사를 불렀는데 아주 간단하게 5분 정도
일하고 20만원 달라고 하네요
어이가 없어 이웃집에 물어보니
여기는(캐나다) 다 그렇다고 해요
웃으면서 하시는 말씀이 ...의사보다 시급이 훨씬 낫다고...헐
IP : 70.70.xxx.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6.1.5 12:44 PM (1.236.xxx.90)

    자동차 경정비나 플러밍 정도는 대부분 직접 하시죠.

  • 2. ..
    '16.1.5 12:47 PM (175.113.xxx.238)

    정말 비싸네요...ㅠㅠㅠ 그냥 거기서 살려면 다 할줄 알아야겠어요....

  • 3. ....
    '16.1.5 12:48 PM (119.197.xxx.61)

    친척이 사는데 호주도 그렇데요
    하수도 뚫는 사람이 자기네보다 더 번다고
    인건비가 상당히 비싸요

  • 4. 소나이
    '16.1.5 12:53 PM (121.188.xxx.142)

    그런건 다 직접하셔야죠..

    미국집 창고에 왠만한 연장은 다 있는 이유입니다..

    다음에 비슷한 경우가 생기면 알맞은 연장을 구입하세요

  • 5. ....
    '16.1.5 12:55 PM (70.70.xxx.12)

    우리아이가 학교 친구 생일 파티에 초대되어
    놀러 갔었는데 나중에 데리러 가보니 집도 아주 럭셔리
    하고 아이한테도 씀씀이가 커서 아빠 직업을 물어보니 페인트공
    이라고 하더라고요.....여긴 어떤 기술이든 기술자가 최고인듯 해요 ㅎㅎ

  • 6. ..
    '16.1.5 1:15 PM (39.7.xxx.17)

    정말 비싸네요. 기술자들 대우해주는건 부럽네요.

  • 7. 그게..
    '16.1.5 1:54 PM (218.234.xxx.133)

    그게 좋은 거 아닐까요.. 그 사람들이 보면 우리나라가 비정상일 수..

  • 8. 글게요
    '16.1.5 2:05 PM (61.104.xxx.162)

    좋은거같은데요..기술자들 대우해주는거요..
    미드보면 배관공, 페인트공..부자더군요...우리와는 사뭇다르게
    그리고 실력이 있으니 5분이지..실력없는사람 50분 하고갔으면 20만원 아깝단생각 안했겠죠?

  • 9. ㅇㅇㅇㅇ
    '16.1.5 2:27 PM (211.184.xxx.184)

    그게 좋은거 같은데요.
    원래 실제 몸을 쓰는 3D 직종이 돈을 더 받아야 한다고 봐요.
    남이 하지 않으려고 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니까.

    우리나라는 그 반대니까 그런 일 하려는 사람이 없고,
    때문에 외국인 노동자들 적은돈에 힘든고 더러운 일 시키려고 데리고오니 범죄나 차별 같은 사회적인 갈등과 분란이 더 많아지는것 같아요.

  • 10. ///
    '16.1.5 5:07 PM (59.18.xxx.121)

    미국이나 캐나다는 기술자가 돈 많이 벌어요. 왠만한 중산층은 그래서 차량 정비나 집 수리 직접 해요. 제 지인은 미국 사는데 왠만한 가구 직접 만들고요. 수리도 다 해요.

  • 11. 20만원?
    '16.1.5 5:43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당연한 가격인데 다들 비싸다고 하시네~~
    그사람들이 그런 일이 계속 있는것도 아니고
    또 출장했다 하면 오는 시간도 걸리고
    아주 적절한 가격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536 책상에서 조는 아이,신경과에 데려갈까요? 14 고등학생 엄.. 2016/06/15 2,230
567535 얼마전 샴푸 싼데 사놓을까요? 하고 물은 사람인대요 6 ㅜㅜ 2016/06/15 2,798
567534 폐경 증상인가요?배가 아파요 4 50대 2016/06/15 2,352
567533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 4 ... 2016/06/15 1,814
567532 엄마가 이유없이(?) 많이 아픕니다..조언절실합니다 28 슬픔 2016/06/15 6,582
567531 충격..올랜도 참사현장 인근..여전히 총을 팔고 있다네요 2 올랜도슈팅 2016/06/15 1,335
567530 문화센터 강사에게도 팬들이 있어요? 9 이상 2016/06/15 2,004
567529 연예인 성폭행 고소 사건 추이 공식 1 ..... 2016/06/15 1,349
567528 아무리 아기가 예뻐도 건강이 안좋은데 둘째 가지면 후회하겠죠? 20 장미 2016/06/15 3,618
567527 한살림 지금 행사하는 도자기류..무리하게 한것도 없는데 2 .... 2016/06/15 2,728
567526 보험금 받을 때요. 보험사 직원이 직접 와서 실사하나요? 11 .. 2016/06/15 2,503
567525 6개월 된 단무지 2 단무지 2016/06/15 776
567524 시어머님께 이런 부탁 드려도 될까요? 34 냉장고 2016/06/15 6,023
567523 아파트 위탁관리가 무엇인가요? 3 때인뜨 2016/06/15 1,230
567522 내가 만난 임우재씨 그리고 사건의 진실 43 2016/06/15 28,352
567521 인상 좋다는 말 인사일까요? 3 미소 2016/06/15 1,963
567520 시설 좋은 도서관 소개해주세요~^^ 11 도서관 2016/06/15 1,841
567519 "괴한들이 쇠망치로 부모님 머리를.." 끔찍한.. 2 샬랄라 2016/06/15 1,587
567518 어제부로 오해영이싫어졋을까요... 6 2016/06/15 3,547
567517 물건,자리집착 심한 사람들 좀 애잔.. 8 ᆞᆞᆞ 2016/06/15 2,001
567516 영화 해어화 보고 어이가 없어서;; 9 뭥미 2016/06/15 6,501
567515 친구가 집에 온다고 하면 흔쾌히 오라고하세요? 28 .. 2016/06/15 5,658
567514 주변에 3교대 근무자 계신가요..? 10 루미에르 2016/06/15 2,106
567513 가사도우미분들 애들 방학때는 어케하세요? ㅡㅡ 2016/06/15 1,102
567512 연예인들 나이먹고 자기관리 잘한다고 하는거요. 11 .. 2016/06/15 5,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