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모한 도전 기억나세요? 무한도전 이전 버젼이였던것 같은데

주민등록증 조회수 : 1,074
작성일 : 2016-01-05 12:31:46
제취향은 무모한 도전쪽이거든요.
이거 아마 제 나이 30대 초반때였나 우리애가 막 초등입학할때쯤 했던것 같은데요.
몇년도였는지는 기억이 좀 안나요.
아무튼 전 그때 이거 보고 진짜 깔깔거리면서 웃었거든요.
그땐 나이도 어렸고.암 생각없이 깔깔거리던 나이라서 더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제 취향이였어요.
목욕탕에 물비우는거였나 그것도 재밌었고.
이때도 피디가 김태호였나요?
아무튼 전 이시절의 무한도전이 제일 그립고 재미있었던 기억이 나요.
이번주까지 어찌어찌하다 쉬게 되어서 못보던 프로그램 돌려보는데 갑자기 이게 생각나네요.
무한도전역사가 참 오래되긴 했구나 싶은게.그 시절에 우리애는 어렸던것 같은데 벌써 애가 고등학생이라뉘..
지금은 오락프로그램을 봐도 깔깔거리면서 보는게 없어요.
내가 나이든거겠죠?
IP : 182.230.xxx.10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5 12:40 PM (122.35.xxx.141)

    네 그럼요 기억나요 그때만 해도 그런류의? 쇼가 없어서였을까 목욕탕 물비우기는 정말 너무웃겨서 눈물 흘리면서 봤어요 요즘도 무도는 너무 거창해지고 멤버들이 못하는게 없어서, 예전의 좀 그런 거친? 재미는 줄었어요

  • 2. ㅋㅋㅋ
    '16.1.5 12:42 PM (223.62.xxx.204) - 삭제된댓글

    저도 단순무식한 취향인 것 같아요. 요새 무도는 영 저한텐 하이해서 별로 ㅋㅋ 내복입고 기찻길 낙엽 쓸던 것도 기억나네요.

  • 3. 주민등록증
    '16.1.5 12:45 PM (182.230.xxx.104)

    저도 단순무식한게 맞나봐요.시간재고 막 미친듯이 미션달성하는 그런류 있잖아요.연탄옮기기 뭐 그랬던것도 있었던것 같은데.아무튼 목욕탕 물옮기기는 진짜 그시절에 대박이였던 것 같아요.그건 시간이 지나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거든요.예전버젼으로 한번 지금 멤버들이 단순하게 하는 포맷잡아서 다시 해보는것도 보고 싶어요.

  • 4. ..
    '16.1.5 12:47 PM (210.217.xxx.81)

    기차?인가보다 빨리 달리기였던가 ㅎㅎ 전 그게 더 기억나요
    맨날 이상한 옷 입고 ㅋ 조혜련 이윤석등이 나왔었죠

  • 5. 무한도전
    '16.1.5 12:59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비오는 날 논두렁 달리던...너무 웃겼어요.

  • 6. ...
    '16.1.5 1:01 PM (112.220.xxx.102)

    버스안에서 균형잡기
    연탄일병 살리기
    자동세차 손세차대결ㅋ
    세탁기 탈수 손탈수 ;
    저도 무모한도전부터 시청해온지라ㅎ
    무모한도전때는 태호피디 아닌걸로 알아요

  • 7. 나도나도
    '16.1.5 1:06 PM (180.182.xxx.22) - 삭제된댓글

    그때 진짜 웃겼어요
    비오는 날 논두렁은 한참 후에요~~~~

  • 8. 나도나도
    '16.1.5 1:07 PM (180.182.xxx.22) - 삭제된댓글

    기차랑 달리기 아니고 지하철이었구요~~ 지상으로 달리던 구간이었어요.. 4호선 같았는디

  • 9. 이게 그건진 모르겠는데
    '16.1.5 1:12 PM (124.49.xxx.203)

    무한도전전에....
    유재석 하하 이윤석 박명수 노홍철...정도 기억나고...
    단어 거꾸로 말하기 게임인가..중간에 아하 추임새...
    저 왠만하면 티비보고 안웃는데 이거보고 헬스장에서 걷기하다가 웃음 참느라...

  • 10. 무모한
    '16.1.5 1:34 PM (39.7.xxx.250)

    도전인지 그전프로인지 스튜디오에서 하는건데 이윤석이 대형줄넘기하는편 진짜 죽는줄알았어요.웃겨서

  • 11. 저는
    '16.1.5 1:50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그 무모한도전편에서 수영장 다이빙 대회? 진짜 웃겨서 데굴데굴 굴렀어요. 유튜브에서 찾아서 우울할때마다 그거 보고 웃고 잊었는데. 작년부터인가? 엠비씨에게 막아놔서 못봐서 좀...그리고 그담으로 웃긴거 하나마나송 부르고 다니는거.

    저도 요즘 무도가 슬슬 안보게 되더라구요. 뭐랄까 그냥 막 웃고 싶은데, 요즘 그렇게 아무생각 없이 눈물나게 그저 막 웃게 해주는 프로가 하나도 없고...1박2일도 단물 다 빠진듯 재미없고 주말에는 딱히 볼게 하나도 없네요.

  • 12. ...
    '16.1.5 4:56 PM (220.122.xxx.182)

    무한도전이 무모한도전의 줄임말 아녔던가요? 초기에 정말 웃겼어요..차승원 연탄편도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909 법원직 공무원들 불친절 저도 공감!! 호가호위라고 하죠? ㅇㅇ 2016/01/05 1,651
514908 혼수나 예단을 안할 생각입니다.. 32 예단 2016/01/05 8,970
514907 오늘 부터 추워진다 더니 7 날씨 2016/01/05 3,424
514906 호주에서 먹던 연어스시김밥? 만드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실까요? 6 .... 2016/01/05 1,812
514905 집안 물품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3 - 독거노인 미니멀리즘 라.. 46 정리정돈 2016/01/05 16,995
514904 목돈이 필요한데요. 2 필요해~ 2016/01/05 1,318
514903 입사동기에 비해 승진 등이 너무 뒤쳐진다면 1 워킹맘 2016/01/05 1,163
514902 호적과 등본의 이름이 달라요 5 .. 2016/01/05 1,815
514901 형제의 반복되는 결혼식 참가 여부 여쭤봅니다 15 어렵다 2016/01/05 3,410
514900 1월말경 이사청소 추천 해주세요 2 추천요 2016/01/05 820
514899 동치미 무침 밥도둑이네요. 13 . . 2016/01/05 2,813
514898 도시락 쌀때 전 날에 해서 냉장고 넣어둔 반찬같은거요 2 남편 2016/01/05 759
514897 창문없는 욕실 뒤 드레스룸 곰팡이 피나요? 3 질문 2016/01/05 2,554
514896 이런식의 일본여행은 어떻게 짜야할까요? 22 도와주세요 2016/01/05 2,766
514895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위안부 문제 관련 합의를 환영한다... 길벗1 2016/01/05 662
514894 (급)매실위에 허연게 둥둥떠요 ㅠㅠ 로즈허브 2016/01/05 524
514893 플러그변환기 어디서 사야하나요. 4 핑크러버 2016/01/05 710
514892 급여이체통장바꾼후 3 쏘럭키 2016/01/05 1,410
514891 깍두기 국물이 많이 남았는데 여기에 다시 깍두기 담그면 8 어떤가요? 2016/01/05 1,989
514890 요즘 애슐리 맛있나요? 17 ..... 2016/01/05 4,432
514889 알뜰폰 ....이 조건 좋은건가요? 9 ^^* 2016/01/05 2,205
514888 34평 아파트 몰딩만 페인트칠이요 4 해보신분~ 2016/01/05 2,236
514887 저희 생활비좀 봐주세요 4 생활비 2016/01/05 1,855
514886 삼중의 범죄 2 기억 2016/01/05 593
514885 공황장애나 우울증 약먹으면 살찌나요? 도움좀 부탁드려요.. 6 라라라 2016/01/05 7,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