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인권에는 최종적 · 불가역성이 성립되지 않는다”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한일 양국이 발표한 ‘한일 위안부 합의문’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한일 위안부 합의문에 대한 한국 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의 입장’에서 한일 합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한일 양국의 정부 관계자들이 이 문제를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