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통 냄새 없애는 법 없나요?

유유유유 조회수 : 6,313
작성일 : 2016-01-05 12:01:51

 김치통은 지금 할머니 세대가 쓰는 스탠 김치통 (똑딱똑딱 여닫는)게 좋은 것 같아요.ㅠㅠ

 

 플라스틱 김치통 특히, 김치 다 꺼내고 나서 그 냄새...ㅠㅠ


 김치 특유의 냄새라고 하기도 뭐한 플라스틱 냄새랑 섞여서...


 아무리 씻고 씻어도... 뚜껑 좀 닫아놨다가 오랫만에 열면 푸학~~


 이거 플라스틱 통은 어쩔 수 없는거죠?

IP : 203.244.xxx.2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5 12:04 PM (119.197.xxx.61)

    햇볕에 내놓으라고 하더라구요
    전 락스물에 담궈놨다가 씻고 또 식초물에 담궜다가 베이킹소다물에도 담그고
    베란다에도 던져놔보고
    어느 단계에서 사라진건지는 모르지만 냄새가 안나게는 되더라구요

  • 2.
    '16.1.5 12:04 PM (121.155.xxx.234)

    쌀뜨물넣어 며칠둬보세요

  • 3. ..
    '16.1.5 12:04 PM (112.140.xxx.220)

    햇볕에 말리세요

  • 4. ..
    '16.1.5 12:06 PM (210.217.xxx.81)

    햇빛소독이죠

  • 5. ..
    '16.1.5 12:06 PM (121.157.xxx.75)

    물채우시고 식초 넣어 뚜껑담가 놔두세요

  • 6. 유유유유
    '16.1.5 12:07 PM (203.244.xxx.22) - 삭제된댓글

    소다물은 작은 김치반찬통에 몇번 해봤지만 그다지 효과 없더라구요.
    락스는!!! 되도록 하지 마세요...ㅠㅠ 플라스틱통같은건 미세하게 구멍이있어서 조심하셔야해요. 아무리 헹궈낸 것 같다도 조금이나마 남아있을 수도 있니까요.

    지금 김치냉장고를 바꾸는 바람에 김치통이 수십개인데... 쌀뜨물 모아모아 해보고 햇볕에 말릴게요.ㅠㅠ

  • 7. 유유유유
    '16.1.5 12:08 PM (203.244.xxx.22)

    소다물은 작은 김치반찬통에 몇번 해봤지만 그다지 효과 없더라구요.
    락스는!!! 되도록 하지 마세요...ㅠㅠ 플라스틱통같은건 미세하게 구멍이있어서 조심하셔야해요. 아무리 헹궈낸 것 같다도 조금이나마 남아있을 수도 있니까요.

    지금 김치냉장고를 바꾸는 바람에 김치통이 여섯갠가 남아도는데... 쌀뜨물 모아모아 해보고 햇볕에 말릴게요.ㅠㅠ

  • 8. ..
    '16.1.5 12:10 PM (220.82.xxx.163)

    설탕을 좀 많이 넣고 물 채워서 하루 쯤 지나 열어보세요.
    냄새 안납니다.
    설탕이 아깝다 싶을정도로요. 김치통 용적의 1/4정도?

  • 9. 베이킹 소다
    '16.1.5 12:13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물에 풀어 막 흔들이 씻고 햇볕에 소독하면 냄새 안나요.

  • 10. ..
    '16.1.5 12:14 PM (59.14.xxx.113)

    베란다 볕 잘드는 곳에 내어 놓고 없는듯 살다
    어느날 보면 없어져 있더라구요

  • 11. ..
    '16.1.5 12:21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설탕이 최고인 것으로..
    설탕 아까우니까..
    설탕 한 컵 넣고..물 절반 채우고..
    하루 두고, 다음날 뒤집어서 하루 두고..요.

  • 12. 일부러 로그인
    '16.1.5 12:26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녹색잎 채소를 하루정도 넣어 두세요. 시금치나 상추나 전 요즘 봄동을 씻어서 락앤락 김치통에 보관했어요. 냄새 감쪽같이 없어져요.

  • 13. ..
    '16.1.5 12:31 PM (180.64.xxx.195)

    저는 EM이 젤 낫더라구요

  • 14. 김치통 냄새 없애는 법
    '16.1.5 12:35 PM (50.191.xxx.246)

    뚜껑 실리콘도 다 분리해서 씻으세요.
    몸통보다 의와로 뚜껑에 냄새가 배는 경우가 많아요.
    1. 식기세척기에 넣고 돌린다.
    2. 세척기가 없으면 사과껍질 넣고 뚜껑도 꼭 닫아 하루 정도 두세요.
    약하면 한번, 심하면 한두번 반복하세요.
    이렇게 하면 웬만한 냄새는 사라져요.
    그리고 플라스틱냄새가 나는 통은 재질이 나쁜거라 식품저장용기로는 안쓰는게 좋대요.

  • 15. 유유유유
    '16.1.5 12:39 PM (203.244.xxx.22)

    오... 설탕도 그런 효과가 있나요?

    볕에 내어놓는 것은 오래 둬야하는군요. 저는 좀 냄새 가신거 같아서 뚜껑 닫아 보관하고 나중에 열어보면
    퀴퀴한 냄새가...ㅠ.ㅠ

    녹색잎 채소 - 이거 김치냉장고 메뉴얼에 보니까 있네요~ 이거랑 쌀뜬물 시도해볼게요.
    사과껍질도 비슷한 효과인거같은데 사과 매일 먹으니까 해보면 될거같아요~ 감사합니다!!!

  • 16. ...
    '16.1.5 12:43 PM (125.141.xxx.22) - 삭제된댓글

    설탕물로 할때 빈 통을 다 채우기엔 설탕이 아까우니
    통안에 돌같은 걸 넣으면, 아니면 물넣은 작은통 통 표면에 설탕이 다 닿아요

  • 17.
    '16.1.5 12:48 PM (110.8.xxx.42) - 삭제된댓글

    설탕물 효과있어요 쌀뜨물도 그리고 녹차잎 원두커피가루도 냄새없어져요
    통비우고 햇살에 바짝 말리시면 냄새없어져요

  • 18. 유유유유
    '16.1.5 12:51 PM (203.244.xxx.22)

    원두커피 가루도 집에 넘쳐나는데 시도해볼게요(근데 이건 살짝 기름기가있어서 다시 설겆이 해야할 것 같아요).
    스타벅스 갔을 때 딱 한봉지 가져왔는데 왜 그리 많이 들어있는지-.-;
    참 저는 이거 잘 말려서 (안말리면 곰팡이펴요. 습기가 많아서)
    다이소 다시팩(국물낼때 쓰는)을 사서 거기에 넣어서 구석구석 넣어두면 좋더라구요~~~ (신발장, MDF냄새 나는 찬장 등)

  • 19. 채소..
    '16.1.5 12:55 PM (218.234.xxx.133)

    저도 고마워요~ 플라스틱통은 거의 안쓰는데 글라스락도 뚜껑(플라스틱, 실리콘)에 밴 냄새 때문에 좀 골치였거든요. 베이킹 소다 이용했는데 설탕물.녹색채소 이용해볼께요.

  • 20. 돌 말고
    '16.1.5 1:05 PM (125.129.xxx.29)

    돌은 구하기도 힘들고 위생적으로도 미심쩍으니
    김치통보다 약간 작은 다른 통에 맹물을 가득 채우고, 그걸 넣고 나머지 부분에 설탕물을 채우시면 돼요.

  • 21.
    '16.1.5 1:23 PM (180.182.xxx.22) - 삭제된댓글

    평소 보관할때 뚜껑 닫아 놓고 보관하면 냄새나요
    뚜껑 열고 보관

  • 22. ppp
    '16.1.5 1:45 PM (112.187.xxx.82)

    김치통. 냄새. 없애는법. 저도 해볼께요.

  • 23. 나도 일부러 로그인
    '16.1.5 2:39 PM (115.86.xxx.158)

    녹색잎 채소가 플라스틱 통에 밴 냄새 빼는 데는 가장 확실합니다.
    화단에 있는 풀도 좋구요, 지금은 풀이 다 얼었을테니,
    상추나 시금치 봄동 넣어 두고 하루 정도만 지나면, 냄새 사라집니다.

  • 24. 어머나
    '16.1.5 3:07 PM (211.179.xxx.210)

    살림의 지혜 여기서 많이 얻어갑니다.
    그저 베이킹 소다나 식초 푼 물 부어놓는 것과 햇빛소독 정도 밖에 몰랐거든요.
    녹색채소, 설탕물, 사과 껍질 등등 좋은 방법들 알려주셔서 저도 감사해요.

  • 25. ㅇㅇ
    '16.1.5 7:25 PM (172.56.xxx.214)

    플라스틱 통에 밴 냄새 없애는 방법

  • 26. 골골골
    '16.1.6 5:52 AM (210.102.xxx.155)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084 박ㄹ혜가 말한 걸 근거로 해도 세월호 진상규명 22번 할 수 있.. 3 아마 2016/06/08 767
565083 영화 아가씨 중 하정우 연기.. 14 영영 2016/06/08 5,680
565082 무릎에 물이 차네요 4 ## 2016/06/08 1,684
565081 얼마전 미국 취업에 관한 글... 7 궁금 2016/06/08 1,322
565080 천년만에 로그인해보네요~ 5 꽈기 2016/06/08 749
565079 아침을 뮤즐리 먹으니 넘 좋네요 12 몽실맘 2016/06/08 4,311
565078 백화점 시계매장에서 문자가 오는데 5 .. 2016/06/08 2,104
565077 이케아 오늘 사람 많을까요? 3 이케아 2016/06/08 1,122
565076 커피원두 종류 궁금해요 8 ..... 2016/06/08 1,482
565075 우장산 맥도널드 불친절 10 .... 2016/06/08 1,827
565074 "제가 왜 예뻐야하죠?" 어떤 행사의 이상한 .. 2 파리방문 2016/06/08 2,130
565073 성남시장의 단식투쟁 3 쿠이 2016/06/08 803
565072 마늘장아찌 매운 맛 빼는 중인데요 초록색이 됐어요 2 장아찌의 길.. 2016/06/08 1,310
565071 [단독]여중생 진로체험캠프 숙소에 남자 교관 난입 3 ..... 2016/06/08 2,604
565070 연애할 때마다 불안해 죽겠어요 ㅠ 10 ㄷㄷ 2016/06/08 5,416
565069 우울증약 복용 6 임용준비생 2016/06/08 1,455
565068 전 학교에 남자 선생들 좋은 기억이 없네요 4 ㅇㅇ 2016/06/08 1,075
565067 지슬(제주4.3항쟁 다룬 영화) 중학생 보기 괜찮은가요? 5 궁금이 2016/06/08 628
565066 동성애는 타고나는 거라고 알았는데 아가씨를 보니.. 16 퀴어 2016/06/08 9,458
565065 먼지가 너무 많이 날리는 거위털 이불 7 구스 2016/06/08 2,561
565064 어제 오해영 끝내용좀 알려주세요~ 7 해영 2016/06/08 2,298
565063 랑콤 립스틱중에 무난한 색상 좀 추천해주세요 2016/06/08 620
565062 진짜 심각하게 반복적인 소화불량과 두통 70 하아 2016/06/08 13,774
565061 외동아이 언제쯤 혼자 자도록 해야 할까요? 19 ㅇㅇ 2016/06/08 3,066
565060 여행만 가면 아파요 2 버스 2016/06/08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