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통 냄새 없애는 법 없나요?

유유유유 조회수 : 6,166
작성일 : 2016-01-05 12:01:51

 김치통은 지금 할머니 세대가 쓰는 스탠 김치통 (똑딱똑딱 여닫는)게 좋은 것 같아요.ㅠㅠ

 

 플라스틱 김치통 특히, 김치 다 꺼내고 나서 그 냄새...ㅠㅠ


 김치 특유의 냄새라고 하기도 뭐한 플라스틱 냄새랑 섞여서...


 아무리 씻고 씻어도... 뚜껑 좀 닫아놨다가 오랫만에 열면 푸학~~


 이거 플라스틱 통은 어쩔 수 없는거죠?

IP : 203.244.xxx.2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5 12:04 PM (119.197.xxx.61)

    햇볕에 내놓으라고 하더라구요
    전 락스물에 담궈놨다가 씻고 또 식초물에 담궜다가 베이킹소다물에도 담그고
    베란다에도 던져놔보고
    어느 단계에서 사라진건지는 모르지만 냄새가 안나게는 되더라구요

  • 2.
    '16.1.5 12:04 PM (121.155.xxx.234)

    쌀뜨물넣어 며칠둬보세요

  • 3. ..
    '16.1.5 12:04 PM (112.140.xxx.220)

    햇볕에 말리세요

  • 4. ..
    '16.1.5 12:06 PM (210.217.xxx.81)

    햇빛소독이죠

  • 5. ..
    '16.1.5 12:06 PM (121.157.xxx.75)

    물채우시고 식초 넣어 뚜껑담가 놔두세요

  • 6. 유유유유
    '16.1.5 12:07 PM (203.244.xxx.22) - 삭제된댓글

    소다물은 작은 김치반찬통에 몇번 해봤지만 그다지 효과 없더라구요.
    락스는!!! 되도록 하지 마세요...ㅠㅠ 플라스틱통같은건 미세하게 구멍이있어서 조심하셔야해요. 아무리 헹궈낸 것 같다도 조금이나마 남아있을 수도 있니까요.

    지금 김치냉장고를 바꾸는 바람에 김치통이 수십개인데... 쌀뜨물 모아모아 해보고 햇볕에 말릴게요.ㅠㅠ

  • 7. 유유유유
    '16.1.5 12:08 PM (203.244.xxx.22)

    소다물은 작은 김치반찬통에 몇번 해봤지만 그다지 효과 없더라구요.
    락스는!!! 되도록 하지 마세요...ㅠㅠ 플라스틱통같은건 미세하게 구멍이있어서 조심하셔야해요. 아무리 헹궈낸 것 같다도 조금이나마 남아있을 수도 있니까요.

    지금 김치냉장고를 바꾸는 바람에 김치통이 여섯갠가 남아도는데... 쌀뜨물 모아모아 해보고 햇볕에 말릴게요.ㅠㅠ

  • 8. ..
    '16.1.5 12:10 PM (220.82.xxx.163)

    설탕을 좀 많이 넣고 물 채워서 하루 쯤 지나 열어보세요.
    냄새 안납니다.
    설탕이 아깝다 싶을정도로요. 김치통 용적의 1/4정도?

  • 9. 베이킹 소다
    '16.1.5 12:13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물에 풀어 막 흔들이 씻고 햇볕에 소독하면 냄새 안나요.

  • 10. ..
    '16.1.5 12:14 PM (59.14.xxx.113)

    베란다 볕 잘드는 곳에 내어 놓고 없는듯 살다
    어느날 보면 없어져 있더라구요

  • 11. ..
    '16.1.5 12:21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설탕이 최고인 것으로..
    설탕 아까우니까..
    설탕 한 컵 넣고..물 절반 채우고..
    하루 두고, 다음날 뒤집어서 하루 두고..요.

  • 12. 일부러 로그인
    '16.1.5 12:26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녹색잎 채소를 하루정도 넣어 두세요. 시금치나 상추나 전 요즘 봄동을 씻어서 락앤락 김치통에 보관했어요. 냄새 감쪽같이 없어져요.

  • 13. ..
    '16.1.5 12:31 PM (180.64.xxx.195)

    저는 EM이 젤 낫더라구요

  • 14. 김치통 냄새 없애는 법
    '16.1.5 12:35 PM (50.191.xxx.246)

    뚜껑 실리콘도 다 분리해서 씻으세요.
    몸통보다 의와로 뚜껑에 냄새가 배는 경우가 많아요.
    1. 식기세척기에 넣고 돌린다.
    2. 세척기가 없으면 사과껍질 넣고 뚜껑도 꼭 닫아 하루 정도 두세요.
    약하면 한번, 심하면 한두번 반복하세요.
    이렇게 하면 웬만한 냄새는 사라져요.
    그리고 플라스틱냄새가 나는 통은 재질이 나쁜거라 식품저장용기로는 안쓰는게 좋대요.

  • 15. 유유유유
    '16.1.5 12:39 PM (203.244.xxx.22)

    오... 설탕도 그런 효과가 있나요?

    볕에 내어놓는 것은 오래 둬야하는군요. 저는 좀 냄새 가신거 같아서 뚜껑 닫아 보관하고 나중에 열어보면
    퀴퀴한 냄새가...ㅠ.ㅠ

    녹색잎 채소 - 이거 김치냉장고 메뉴얼에 보니까 있네요~ 이거랑 쌀뜬물 시도해볼게요.
    사과껍질도 비슷한 효과인거같은데 사과 매일 먹으니까 해보면 될거같아요~ 감사합니다!!!

  • 16. ...
    '16.1.5 12:43 PM (125.141.xxx.22) - 삭제된댓글

    설탕물로 할때 빈 통을 다 채우기엔 설탕이 아까우니
    통안에 돌같은 걸 넣으면, 아니면 물넣은 작은통 통 표면에 설탕이 다 닿아요

  • 17.
    '16.1.5 12:48 PM (110.8.xxx.42) - 삭제된댓글

    설탕물 효과있어요 쌀뜨물도 그리고 녹차잎 원두커피가루도 냄새없어져요
    통비우고 햇살에 바짝 말리시면 냄새없어져요

  • 18. 유유유유
    '16.1.5 12:51 PM (203.244.xxx.22)

    원두커피 가루도 집에 넘쳐나는데 시도해볼게요(근데 이건 살짝 기름기가있어서 다시 설겆이 해야할 것 같아요).
    스타벅스 갔을 때 딱 한봉지 가져왔는데 왜 그리 많이 들어있는지-.-;
    참 저는 이거 잘 말려서 (안말리면 곰팡이펴요. 습기가 많아서)
    다이소 다시팩(국물낼때 쓰는)을 사서 거기에 넣어서 구석구석 넣어두면 좋더라구요~~~ (신발장, MDF냄새 나는 찬장 등)

  • 19. 채소..
    '16.1.5 12:55 PM (218.234.xxx.133)

    저도 고마워요~ 플라스틱통은 거의 안쓰는데 글라스락도 뚜껑(플라스틱, 실리콘)에 밴 냄새 때문에 좀 골치였거든요. 베이킹 소다 이용했는데 설탕물.녹색채소 이용해볼께요.

  • 20. 돌 말고
    '16.1.5 1:05 PM (125.129.xxx.29)

    돌은 구하기도 힘들고 위생적으로도 미심쩍으니
    김치통보다 약간 작은 다른 통에 맹물을 가득 채우고, 그걸 넣고 나머지 부분에 설탕물을 채우시면 돼요.

  • 21.
    '16.1.5 1:23 PM (180.182.xxx.22) - 삭제된댓글

    평소 보관할때 뚜껑 닫아 놓고 보관하면 냄새나요
    뚜껑 열고 보관

  • 22. ppp
    '16.1.5 1:45 PM (112.187.xxx.82)

    김치통. 냄새. 없애는법. 저도 해볼께요.

  • 23. 나도 일부러 로그인
    '16.1.5 2:39 PM (115.86.xxx.158)

    녹색잎 채소가 플라스틱 통에 밴 냄새 빼는 데는 가장 확실합니다.
    화단에 있는 풀도 좋구요, 지금은 풀이 다 얼었을테니,
    상추나 시금치 봄동 넣어 두고 하루 정도만 지나면, 냄새 사라집니다.

  • 24. 어머나
    '16.1.5 3:07 PM (211.179.xxx.210)

    살림의 지혜 여기서 많이 얻어갑니다.
    그저 베이킹 소다나 식초 푼 물 부어놓는 것과 햇빛소독 정도 밖에 몰랐거든요.
    녹색채소, 설탕물, 사과 껍질 등등 좋은 방법들 알려주셔서 저도 감사해요.

  • 25. ㅇㅇ
    '16.1.5 7:25 PM (172.56.xxx.214)

    플라스틱 통에 밴 냄새 없애는 방법

  • 26. 골골골
    '16.1.6 5:52 AM (210.102.xxx.155)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189 독감에 입맛이 통없는데 어떡하죠? ㅠ 8 자취녀 2016/02/16 1,373
528188 시어머니 전화번호를.. 4 며늘 2016/02/16 1,587
528187 지금 엠넷에서 그래미 시상식하네요.. 그래미 2016/02/16 286
528186 마담앙트완 궁금한거 있어요. 5 궁금 2016/02/16 887
528185 직장에서 하루 쉴려고 하는데 가능할까요???? 4 원글이 2016/02/16 750
528184 유니클로 와이어리스브라 어떤가요? 편한가요? 7 ,,, 2016/02/16 3,938
528183 [카드뉴스] OT 비용이 38만원이라고? 3 세우실 2016/02/16 1,127
528182 수도권에 있는 모 교회에 다녔는데 실망했네요. 12 으으 2016/02/16 3,450
528181 목욕탕에서 쓰는 긴천 3 대중 2016/02/16 956
528180 부모 15% "자녀는 소유물"..심각한 아동학.. 샬랄라 2016/02/16 465
528179 학년말에 담임선생님께 선물하시는분 있나요? 3 ... 2016/02/16 1,798
528178 영어미드 자막없이 보는 초딩 7 초딩 2016/02/16 2,093
528177 입생로랑 가방은 왜이리 비싸요? 5 제목없음 2016/02/16 3,592
528176 남편이 미우면 닮은 자식도 미워지나요 7 뭔가 2016/02/16 2,175
528175 페이스샵 폼클렌징..싸다고 샀는데, 얼굴 찢어질듯 3 으아 2016/02/16 1,652
528174 저 오늘 생일이에요 ^^ 7 .. 2016/02/16 471
528173 피부자극없는 각질제거 없나요 4 삼산댁 2016/02/16 1,557
528172 퇴직연금,개인연금...어렵네요. 3 ... 2016/02/16 2,440
528171 초등 남아인데요..머리가 아프다그러고 멀미도 한다그러는데요..... 10 두통 2016/02/16 1,550
528170 좋은아침 집 4 부럽~ 2016/02/16 1,316
528169 김밥 한줄로.. 배 부르세요? 30 ㅡㅡ 2016/02/16 5,153
528168 유기견보호소좀 알려주세요 2 이불 2016/02/16 716
528167 네일 샵에서 니퍼 같은 도구 개인용으로 사서 쓰시는 분 있나요?.. 2 니퍼 2016/02/16 804
528166 싸드 찬성 67% but..... 6 싸드 2016/02/16 1,301
528165 초6영어..공부 어떻게 시키나요? 3 곰곰 2016/02/16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