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졸업못한 고졸유학생은 취업못하겠죠?

Ee 조회수 : 1,902
작성일 : 2016-01-05 10:28:22
영어는 좀 해요.. 오래살다 와서요 대학은 졸업을 못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힘들어서 그냥 한국으로 왔어요

이제 돈도벌고 취업해야하는데.. 나이 34 여자고 그런데 취업 도전해보기도 전에 겁부터 나요... 저보다 스펙 더 짱짱하고 잘난 젊은 친구들도 취업하기 힘든데 저같이 나이있고 대학 미쳐 다 마치지도못한 사람을 써줄곳이 있을까 싶고...

연초부터 엄마랑 싸우고 우울하고 일찾아보려니 속이 답답해서 익명성을 빌어 여기에 글을 올려봐요... 그냥 취집이 빠를거같다 이런댓글은 사양할게요ㅠ 남자 싫어하고 관심도 없어요..
IP : 121.129.xxx.2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응ㄷ
    '16.1.5 10:31 AM (223.62.xxx.118)

    일단 구직싸이트 가셔서 이력서 수십통 접수부터 해보세요.
    일단 정규직 공채는 불가능합니다. 소규모업체 들어가셔서 능력으로 인정 받는 수밖에 없네요

  • 2. ....
    '16.1.5 10:31 AM (49.172.xxx.152)

    회화학원을 알아보시던지 과외를 하시든지 ....대기업은 못가고요..나이때문에..그외 아즈 작은 회사 무역 같은건 가능할거 같은데요...대신 월급은 많지 않겠죠

  • 3. 현실적
    '16.1.5 10:32 AM (183.103.xxx.243)

    현실적으로 영어과외하다가 공부방차리는게 제일이네요. 아니면 공무원도전. 서울대 졸업해도 여자경우 그나이면 취업못해요. 경력은 없나요?

  • 4.
    '16.1.5 10:34 AM (116.125.xxx.180)

    누가 고졸한테 영어배우나요?

  • 5. 9급 공무원
    '16.1.5 10:40 AM (178.190.xxx.91)

    시험 죽어라 준비하는 수 밖에 없어요.
    현실적으로 도우미, 식당 써빙 아니면 취직 힘들어요.
    과외 못해요. 고졸한테 누가 배우겠어요.

  • 6. 그냥
    '16.1.5 10:43 AM (121.167.xxx.157) - 삭제된댓글

    고졸? 대학중퇴 아닌가요?
    일단 뭐라도 부딪혀 보세요.
    영어 잘하신다니 공항 근무 같은 것도 생각해 보시고.

  • 7.
    '16.1.5 10:44 AM (211.114.xxx.71)

    영어를 살려서 일하려면 어떻게든 대학졸업장이 있어얄거 같아요
    방통대나 그런 사이버강의 듣는 학교 나오심 어떨까요? 작은 영어 공부방 선생님으로 시작하셔서 학벌 조금씩 채워나가시고 그래서 원장님 까지 하심 어떨까요?

  • 8.
    '16.1.5 11:00 AM (66.249.xxx.213)

    영어 과외를 무슨수로요.
    대학 졸업장도 없는데 누가 배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288 퇴근하면 먹을거 자제를 못하겠어요 5 ... 2016/01/05 1,747
515287 닭다릿살로 뭐 할까요? 15 ..... 2016/01/05 2,005
515286 문과졸업생인데 이과 공부해서 의대갈수있나요? 9 ㅇㄴㅁ 2016/01/05 2,767
515285 폐경돼도 생리기간은 예전처럼 증세?가 있나요? 2 어휴 2016/01/05 2,235
515284 아이는 그 부모의 거울 세상에 2016/01/05 1,109
515283 왜 세상이 이 지경이 되었는가 2 유튜브 2016/01/05 1,031
515282 김복동 할머니 “자기 새끼가 고생했다면 그런 말 나오겠나&quo.. 2 샬랄라 2016/01/05 1,255
515281 고1 올라가는 아들이 야동에 채팅까지 했어요 12 .. 2016/01/05 5,396
515280 종편 본다고 욕하는 사람들 참으로 어이없죠 40 수준이하 2016/01/05 3,558
515279 오래된 마른 취나물 먹어도 될까요? 4 취나물 2016/01/05 1,337
515278 아빠 칠순 가족모임 6 ... 2016/01/05 2,681
515277 결혼하면 마음 속에서 친구의 자리가 사라지나요? 19 2016/01/05 3,793
515276 피부과 다니며 주기적으로 관리받는다는게 무슨 의미인가요 ㅡ 7 alread.. 2016/01/05 7,373
515275 안녕 SK... 5 00 2016/01/05 2,143
515274 안맞고 자랐으면 오냐오냐키웠다는 인식은 뭔가요? 3 몽둥이 2016/01/05 995
515273 새 차에서 히터틀면 기름내?인지 나네요 2 그냥 2016/01/05 581
515272 [인터뷰] 엄마부대 대표 “내 딸이 위안부였어도 지금처럼 한다”.. 32 세우실 2016/01/05 4,335
515271 진짜장 맛있네요. 6 성희 2016/01/05 1,449
515270 목동 행복한 세상 근처에서 갈 만한 서울 명소 추천부탁드려요. 5 ... 2016/01/05 1,491
515269 강황 드시나요? 5 요즘도 2016/01/05 1,789
515268 오유에서 82쿡 좌표찍어서 안철수 거짓선동글 올리라.. 59 ㅇㅇ 2016/01/05 1,577
515267 친정 여동생 7 샤방샤방 2016/01/05 2,877
515266 표창원,“날 이용하라, 뭐든지 하겠다” 31 응원합니다... 2016/01/05 3,947
515265 중대형 아파트를 소형 2채로 쪼개기가 쉬워진다네요. 15 설원풍경 2016/01/05 4,300
515264 축의금 얘기가 있어서 저도 제 친구에게 서운한게 있어요 1 ... 2016/01/05 1,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