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좀 해요.. 오래살다 와서요 대학은 졸업을 못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힘들어서 그냥 한국으로 왔어요
이제 돈도벌고 취업해야하는데.. 나이 34 여자고 그런데 취업 도전해보기도 전에 겁부터 나요... 저보다 스펙 더 짱짱하고 잘난 젊은 친구들도 취업하기 힘든데 저같이 나이있고 대학 미쳐 다 마치지도못한 사람을 써줄곳이 있을까 싶고...
연초부터 엄마랑 싸우고 우울하고 일찾아보려니 속이 답답해서 익명성을 빌어 여기에 글을 올려봐요... 그냥 취집이 빠를거같다 이런댓글은 사양할게요ㅠ 남자 싫어하고 관심도 없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졸업못한 고졸유학생은 취업못하겠죠?
Ee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16-01-05 10:28:22
IP : 121.129.xxx.2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응ㄷ
'16.1.5 10:31 AM (223.62.xxx.118)일단 구직싸이트 가셔서 이력서 수십통 접수부터 해보세요.
일단 정규직 공채는 불가능합니다. 소규모업체 들어가셔서 능력으로 인정 받는 수밖에 없네요2. ....
'16.1.5 10:31 AM (49.172.xxx.152)회화학원을 알아보시던지 과외를 하시든지 ....대기업은 못가고요..나이때문에..그외 아즈 작은 회사 무역 같은건 가능할거 같은데요...대신 월급은 많지 않겠죠
3. 현실적
'16.1.5 10:32 AM (183.103.xxx.243)현실적으로 영어과외하다가 공부방차리는게 제일이네요. 아니면 공무원도전. 서울대 졸업해도 여자경우 그나이면 취업못해요. 경력은 없나요?
4. ㅇ
'16.1.5 10:34 AM (116.125.xxx.180)누가 고졸한테 영어배우나요?
5. 9급 공무원
'16.1.5 10:40 AM (178.190.xxx.91)시험 죽어라 준비하는 수 밖에 없어요.
현실적으로 도우미, 식당 써빙 아니면 취직 힘들어요.
과외 못해요. 고졸한테 누가 배우겠어요.6. 그냥
'16.1.5 10:43 AM (121.167.xxx.157) - 삭제된댓글고졸? 대학중퇴 아닌가요?
일단 뭐라도 부딪혀 보세요.
영어 잘하신다니 공항 근무 같은 것도 생각해 보시고.7. 음
'16.1.5 10:44 AM (211.114.xxx.71)영어를 살려서 일하려면 어떻게든 대학졸업장이 있어얄거 같아요
방통대나 그런 사이버강의 듣는 학교 나오심 어떨까요? 작은 영어 공부방 선생님으로 시작하셔서 학벌 조금씩 채워나가시고 그래서 원장님 까지 하심 어떨까요?8. ㅇ
'16.1.5 11:00 AM (66.249.xxx.213)영어 과외를 무슨수로요.
대학 졸업장도 없는데 누가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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