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살 4살. (후반에 태어난 아이들이라 나이가 좀 아까움)
여아가 큰아이 남아가 작은아이...
너무 이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님들도 다 이렇게 이쁘신가요?
이렇게 이쁘다가도 다 크면 지들이 알아서 컷다고 할테죠?
이번에 세뱃돈을 받아서 엄마가 보관할께 했더니, 응, 잘 보관해주세요. 나중에 엄마랑 아빠랑 늙으면 내가 밥사줘야하니까.
홍홍홍홍
식사준비하다가 손을 좀 베었는데, 쪼르르 달려가서 대일밴드 가져와서 조심해야지. 엄마 몸은 엄마꺼가 아니고 우리꺼자나 (남편이 맨날 하는말) 하면서 붙여주는데,, 아흐...
유치원 도시락 싸주면서 매일 작은 메모하나를 넣어주는데 하원후 답장을 제 손에 꼭 쥐어 줍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답장써서,,, 히히
이제 네살되는 둘째는 말배우는 중이라 누나가 하는말은 죄다 따라하는데 옹알옹알 조물조물 너무 귀여워요..
먹는 것도 좋아해서 먹을때마다 아 맛있따~ 누나 맛있찌? 하는데 느무느무 이쁘다는..
둘이 자고있는 모습을 보면 정말 쪽 소리가 육성으로 터진다는......
우리 예쁜 아기들 모습 공유해봐요.
요즘 초등 고학년만 되도 엄마 미워한다는데,
저희 아이들도 그렇겠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