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관, 이라고 하나요?

??? 조회수 : 3,206
작성일 : 2016-01-05 01:54:38

감이 온다는 표현이 좀더 일상적이겠네요..
이거 이렇게 될텐데... 하는 느낌요.

일에 있어서 도미노 처럼 그다음 다음이 연결지어 생각이 드는거요.
그런 느낌이 강하게,
혹은 다른결정을 했다가도
계속 생각이 들면 실행하는 편인데요.
가슴이 답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머리로 하는 계산보다요.

결혼이라든지.
이사라든지.. 육아나 인간관계...

다른분들은 중요한 결정 내릴때 어떠세요?



IP : 218.149.xxx.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5 2:30 AM (112.167.xxx.181) - 삭제된댓글

    주변에 원글님 표현대로 정말로 직관이랄까. 그런 거 빼어난 분들 계신데요. 그분들이 말씀 하시길, 좋은 건 맞을 때도 있고 틀릴 때도 있다. 근데 나쁜 거나 찝찝한 건 정말 기가 막히게 들어맞더라. 나쁜 일에는 무조건 직감을 따르라고 하더군요. 적절한 비유는 아니지만, 예전에 tv에서 유치원생 아들을 사고로 잃은 어머니가 나왔는데 아들이 그런 성격이 아닌데 사고 나서 죽은 그 당일에 미친듯이 가기 싫다고 떼를 써서 이상하다.. 이상하다 싶으면서도 유치원에 보냈는데 바로 사고가 났대요. 삼풍백화점 붕괴처럼 큼직한 사건사고에도 꿈자리 뒤숭숭했다는 분들도 계셨고요.
    나쁜 예감은 정말 들어맞는 것 같습니다. 전 종교도 없고 믿지도 않지만 정말 신같이 불가사의한 존재가 저를 보호하기 위한 본능적인 신호. 라고 생각해요.

  • 2. //
    '16.1.5 2:33 AM (112.167.xxx.181) - 삭제된댓글

    주변에 원글님 표현대로 정말로 직관이랄까. 그런 거 빼어난 분들 계신데요. 그분들이 말씀 하시길, 좋은 건 맞을 때도 있고 틀릴 때도 있다. 근데 나쁜 거나 찝찝한 건 정말 기가 막히게 들어맞더라. 나쁜 일에는 무조건 직감을 따르라고 하더군요. 적절한 비유는 아니지만, 예전에 tv에서 유치원생 아들을 사고로 잃은 어머니가 나왔는데 아들이 그런 성격이 아닌데 사고 나서 죽은 그 당일에 미친듯이 가기 싫다고 떼를 써서 이상하다.. 이상하다 싶으면서도 유치원에 보냈는데 바로 사고가 났대요. 삼풍백화점 붕괴처럼 큼직한 사건사고에도 꿈자리 뒤숭숭했다는 분들도 계셨고요.
    나쁜 예감은 정말 들어맞는 것 같습니다. 전 종교도 없고 믿지도 않지만 정말 신같이 불가사의한 존재, 혹은 제2의 내가 나에게 나를 보호하기 위한 본능적인 신호. 라고 생각해요.

  • 3. 직감
    '16.1.5 6:33 AM (39.7.xxx.54)

    직관은 직접 관람

  • 4. 나는누군가
    '16.1.5 7:59 AM (175.120.xxx.118)

    직관(直觀)은 감성적인 지각처럼 대상의 전체를 직접적으로 파악하는 것을 말한다. 위의 39.7님, 거색의 생활화~ ;)

  • 5. 나는누군가
    '16.1.5 7:59 AM (175.120.xxx.118)

    아코 거색이 아니라 검색~

  • 6. 우뇌형
    '16.1.5 9:19 AM (125.182.xxx.27)

    은 직관에따라 좌뇌형은논리이성적이라는것같더군요
    저도우뇌형 말보다 감이늘 앞서요 근데 그게거의정답일경우가많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111 내가 나를 늙은이라고 하는 이유 2 나쁜 기억 2016/06/11 1,612
566110 남자사람 친구가 애 둘 이혼녀를 만나는데요 7 제목없음 2016/06/11 6,145
566109 갤럭시 s2 쓰시는분들 있나요 7 삼송 2016/06/11 1,237
566108 국제학교 다니는게 그렇게 대단한가요? 16 ... 2016/06/11 9,503
566107 에어콘 청소 업체에 맡겨서 해보면..... 1 질문 2016/06/11 1,413
566106 가그린 옥시제품 아니죠 2 가그린은 옥.. 2016/06/11 1,066
566105 임신인거 같은데 담배를 못끊는 제가 너무 싫어요 53 나쁜엄마 2016/06/11 13,099
566104 서별관 회의에 대해 묻자 줄행랑 바쁜 대통령 비서실 안종범 정.. 1 다람쥐 2016/06/11 990
566103 오해영 보면서 나랑 비슷하다고 느낌 분 없으신가요? 2 ccc 2016/06/11 1,511
566102 쫄대가 안박혀요.. 3 방충망 쫄대.. 2016/06/11 803
566101 신생아 통잠(?) 잤던 분들 8 궁금 2016/06/11 4,851
566100 요양병원은 대체로 쉽게 입원할 수 있는건가요 11 분당쪽 2016/06/11 3,322
566099 고1 이과여학생 여름방학 멘토링캠프 추천해주세요~` 멘토 2016/06/11 670
566098 자식들 다 결혼하고 난 노인분들 바쁘게 사시는 분들은 어떤 분들.. 9 노인 2016/06/11 4,216
566097 21세기 서북청년단..박근혜 친위대 어버이연합 1 노인일베들 2016/06/11 687
566096 신안 섬 지역 초등교사 실종 미스터리 5 아직도 2016/06/11 4,469
566095 혹시 미역국 파는 식당 있나요...? 15 배고파..... 2016/06/11 3,343
566094 갑자기 사라진 입덧증상 유산일까요 7 룽이누이 2016/06/11 5,361
566093 마트 할인세일하는 명품 가방? 3 좋아보이지 .. 2016/06/11 1,412
566092 혹시 이 영화 제목 아시는 분 계실까요? 4 영화... 2016/06/11 954
566091 휴대폰으로 부페 식사권을 선물할려니 어렵네요 1 참맛 2016/06/11 755
566090 이케아 인터넷 쇼핑몰에서 믿고 구입해도 될까요? 7 ... 2016/06/11 2,311
566089 냉전7일째 7 냉전 2016/06/11 2,387
566088 20대 국회의원 91% '개성공단 재가동 필요' 2 개성공단 2016/06/11 771
566087 내일 전세사는 집 매매계약서 써야하는데 질문있습니다. 8 ... 2016/06/11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