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송이혼 조언 주셔요

이혼 조회수 : 1,906
작성일 : 2016-01-05 01:11:10
무능력 무책임한 그 자
나름 좋은 시댁에 발길 끊은지 오래구 저 자를
칼로 찔러 죽이고 싶으니 이혼해야겠죠
저 자가 버는 돈도 이제라도 억만금을 벌어준다해도 싫으니까요
근데
아무리 모욕감을 주고 짓밟아도 비위가 좋은건지 경제적 무능때문인지 그저 저보고 소송을 걸라고 하네요
돈벌어야 하니 소송비용도 아깝고 그럴 시간도 없고 저 무가치한 자땜에 이리저리 신경쓰는 것도 내키지 않아 지금까지 그냥 있었는데 이런 어중간한 상태가 제게도 애들에게도 오히려 안좋겠다 싶어 결단을 내리려구요
해서
소송이혼 해조신 분들께 조언구해요
비용은 어찌되는지.. 시간은 얼마나 드는지..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궁금해요
얼마 되지 않는 자신이지만
혹여라도 저 자가 재산형성에 기여한게 있다고 나오면 깔끔하게 그 부분 다 주고 얼굴보고 싶지 않아요
도움받을 만한 변호사도 추천해주셔요
IP : 110.11.xxx.1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6.1.5 1:12 AM (110.11.xxx.104)

    자신▷자산예요

  • 2. ...
    '16.1.5 1:25 AM (122.43.xxx.35)

    변호사 수임비 500만원이었구요
    위자로 받으면 거기서 몇프로 약속했지만 저같은경우
    위자료 줄돈도 없는 사람이었어서 ...
    그 쪽에서 불복해서 2심가면 수임료는 또 내야하구요 ㅠㅠ 전 한번에 끝났습니다 다행히

  • 3. ...
    '16.1.5 1:27 AM (122.43.xxx.35)

    시간도 물어보셨는데 저는 4개월쯤 걸렸습니다
    판사가 재판이 많이 밀려 있으면 더 걸리기도 한다더군요

  • 4. 한백
    '16.1.5 1:33 AM (211.110.xxx.130) - 삭제된댓글

    이진화 변호사 네이버 검색해보세요
    제 댓글은 곧 지울거에요
    님 글에 저러다 뭔일이라도 날까봐 걱정되서 한참 고민하다가 알려 드려요
    제가 2년 전 인가 여기서 어느 분이 너무나 절실히 도움을 청하셔서 댓글로 소개해 드렸더니 여러 분이 전화로 도움 만 받고(정보만 받은거죠)그 후로 한 분도 연락이 없으셨다는 말씀 듣고 어찌나 죄송하던지..
    변호사와 직접 면담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대부분 사무장이 면답합니다
    블로그 있으니까 들러 보세요
    곧 제 글 삭제합니다
    잘 해결되시기 바래요
    그리고 법은 무조건 증거 위주에요
    참고 증거 자료 확보 잘 해 두세요

  • 5. 원글
    '16.1.5 8:15 AM (113.216.xxx.63)

    총 시간보다도 법정에 얼마나 자주 왔다갔다하는지요? 일에 매여 중간중간 시간내기가 어려워서요
    변호사에게 사전 상담받는 것도 비용이 들까요?
    맨 먼저 할일이 변호사를 만나는 건가요?

  • 6. 언니
    '16.1.5 1:58 PM (1.236.xxx.90)

    언니가 얼마 전 판결 받았어요. 8월에 시작해서 12월에 끝났구요.
    변호사에게 전체 다 일임하면 알아서 다 해줘요. 법정에 다닐 일 없습니다.
    언니는 전업으로 있다가 이혼소송 진행하며 직장 다녔으니까요.

    이혼사유는 가정폭력 무능이었어요.
    언니가 완전 꼼꼼 깔끔하게 증거 준비 했어요. 절대 불복 못하도록 말이죠.
    변호사랑 상의해서 준비한 증거 법정에 제출 할 수 있도록 손질 좀 했구요.
    변호사랑 계속 상의 했어요.
    수임비는 저한테 말은 안해주는데... 윗분이랑 비슷하게 낸 듯 해요.

    믿을 수 있는 변호사를 만나시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144 차라리 믹스 커피 한 두 잔 마시는 건데... 14 ㅇㅇ 2016/02/12 6,094
527143 지금 비행기 안이에요 17 루리 2016/02/12 7,195
527142 영양가 높은 녹색잎 채소 뭐 뭐 있나요? 4 채소 2016/02/12 1,041
527141 육식지방음식줄여서드세요 10 .. 2016/02/12 3,052
527140 이나라는 끝났다... 4 끝없는 2016/02/12 2,390
527139 기침하면서 헉헉 대지는데 4 병원 어디로.. 2016/02/12 840
527138 내인생 최대의 사치는 무엇인가요? 127 - 2016/02/12 25,673
527137 손과 팔의 피로감.. 2 ㅇㅇ 2016/02/12 941
527136 라면 특히 안성탕면 중독이에요.. 15 2016/02/12 3,999
527135 에어스타일러? 이거 편하네요. 2 ㄱㄱㄱ 2016/02/12 2,234
527134 고추가루가 상한건지? 새코미 2016/02/12 1,176
527133 눈밑주름 다스리는 화장품 2 ㄴㄴ 2016/02/12 1,471
527132 전세대출 1억은 .. 5 미혼 2016/02/12 2,001
527131 잠실운동장 일대 ‘제2 코엑스’ 짓는다 5 ..... 2016/02/12 1,587
527130 오른쪽다리발바닥에 통증이오면 1 병원 2016/02/12 755
527129 저처럼 노트1 아직도 쓰시는분 계시나요? 7 스마트폰 2016/02/12 1,173
527128 새내기 공대생을 위한 저렴한 노트북 추천 부탁드려요 6 카스 2016/02/12 1,358
527127 올리브엠 아시는분 추천상품좀 부탁드려요 2 --;; 2016/02/12 497
527126 중딩 3학년, 초딩 5학년 여드름때문에 피부과 갔는데요.. 7 피부과 2016/02/12 1,914
527125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지도- 짱짱 8 칼없으마 2016/02/12 2,928
527124 경기도 광주 대단지 아파트 생긴다는데 투자목적으로는 어떨까요? 17 주거와 투자.. 2016/02/12 3,411
527123 저 고혈압이에요? 위에 158로 나왔는데ㅜㅜ 6 2016/02/12 3,815
527122 국민의당으로 튀어 나간 탈당파들 이중잣대 2 엠팍펌 2016/02/12 738
527121 청국장에 감자 괜찮을까요? 5 질문자 2016/02/12 1,949
527120 개성공단 기업격노 '개성공단 사망선고, 대정부 소송 불사' 1 분노 2016/02/12 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