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송이혼 조언 주셔요

이혼 조회수 : 1,852
작성일 : 2016-01-05 01:11:10
무능력 무책임한 그 자
나름 좋은 시댁에 발길 끊은지 오래구 저 자를
칼로 찔러 죽이고 싶으니 이혼해야겠죠
저 자가 버는 돈도 이제라도 억만금을 벌어준다해도 싫으니까요
근데
아무리 모욕감을 주고 짓밟아도 비위가 좋은건지 경제적 무능때문인지 그저 저보고 소송을 걸라고 하네요
돈벌어야 하니 소송비용도 아깝고 그럴 시간도 없고 저 무가치한 자땜에 이리저리 신경쓰는 것도 내키지 않아 지금까지 그냥 있었는데 이런 어중간한 상태가 제게도 애들에게도 오히려 안좋겠다 싶어 결단을 내리려구요
해서
소송이혼 해조신 분들께 조언구해요
비용은 어찌되는지.. 시간은 얼마나 드는지..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궁금해요
얼마 되지 않는 자신이지만
혹여라도 저 자가 재산형성에 기여한게 있다고 나오면 깔끔하게 그 부분 다 주고 얼굴보고 싶지 않아요
도움받을 만한 변호사도 추천해주셔요
IP : 110.11.xxx.1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6.1.5 1:12 AM (110.11.xxx.104)

    자신▷자산예요

  • 2. ...
    '16.1.5 1:25 AM (122.43.xxx.35)

    변호사 수임비 500만원이었구요
    위자로 받으면 거기서 몇프로 약속했지만 저같은경우
    위자료 줄돈도 없는 사람이었어서 ...
    그 쪽에서 불복해서 2심가면 수임료는 또 내야하구요 ㅠㅠ 전 한번에 끝났습니다 다행히

  • 3. ...
    '16.1.5 1:27 AM (122.43.xxx.35)

    시간도 물어보셨는데 저는 4개월쯤 걸렸습니다
    판사가 재판이 많이 밀려 있으면 더 걸리기도 한다더군요

  • 4. 한백
    '16.1.5 1:33 AM (211.110.xxx.130) - 삭제된댓글

    이진화 변호사 네이버 검색해보세요
    제 댓글은 곧 지울거에요
    님 글에 저러다 뭔일이라도 날까봐 걱정되서 한참 고민하다가 알려 드려요
    제가 2년 전 인가 여기서 어느 분이 너무나 절실히 도움을 청하셔서 댓글로 소개해 드렸더니 여러 분이 전화로 도움 만 받고(정보만 받은거죠)그 후로 한 분도 연락이 없으셨다는 말씀 듣고 어찌나 죄송하던지..
    변호사와 직접 면담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대부분 사무장이 면답합니다
    블로그 있으니까 들러 보세요
    곧 제 글 삭제합니다
    잘 해결되시기 바래요
    그리고 법은 무조건 증거 위주에요
    참고 증거 자료 확보 잘 해 두세요

  • 5. 원글
    '16.1.5 8:15 AM (113.216.xxx.63)

    총 시간보다도 법정에 얼마나 자주 왔다갔다하는지요? 일에 매여 중간중간 시간내기가 어려워서요
    변호사에게 사전 상담받는 것도 비용이 들까요?
    맨 먼저 할일이 변호사를 만나는 건가요?

  • 6. 언니
    '16.1.5 1:58 PM (1.236.xxx.90)

    언니가 얼마 전 판결 받았어요. 8월에 시작해서 12월에 끝났구요.
    변호사에게 전체 다 일임하면 알아서 다 해줘요. 법정에 다닐 일 없습니다.
    언니는 전업으로 있다가 이혼소송 진행하며 직장 다녔으니까요.

    이혼사유는 가정폭력 무능이었어요.
    언니가 완전 꼼꼼 깔끔하게 증거 준비 했어요. 절대 불복 못하도록 말이죠.
    변호사랑 상의해서 준비한 증거 법정에 제출 할 수 있도록 손질 좀 했구요.
    변호사랑 계속 상의 했어요.
    수임비는 저한테 말은 안해주는데... 윗분이랑 비슷하게 낸 듯 해요.

    믿을 수 있는 변호사를 만나시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832 이눔 명절 돌아오니 또 쌈박질 하게 생겼어요!! 17 미치겠어요 2016/01/06 4,968
515831 대학생 자녀들 책상 좀 추천해주세요 4 사랑이여 2016/01/06 1,463
515830 위안부, 다음은 한일군사동맹 3 샬랄라 2016/01/06 441
515829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정형돈 대신할 mc? 22 정형돈 하차.. 2016/01/06 3,259
515828 가게이름 부탁드립니다 12 ... 2016/01/06 1,100
515827 엄마의 전쟁 다시보기 안되나요? 2 엄마의.. 2016/01/06 1,224
515826 대망 소설 읽어 보신분 계신가요~? 21 ㅇㅇ 2016/01/06 2,562
515825 덴마크 다이어트하고 나서. 2 .... 2016/01/06 1,256
515824 혹시 제가쓴글 한분이라도 기억하고 계실까요? 10 감사인사 2016/01/06 1,564
515823 비행기 탑승시 물약,가루약 등 조제약 기내반입... 4 ㄴㄴ 2016/01/06 13,253
515822 받고싶은 선물 1 친구 2016/01/06 484
515821 유방암 확정이래요. 꿈같은 시간 입니다.. 29 새댁 2016/01/06 20,943
515820 한시간째 뛰네요...10분 단위로 3 심하네 2016/01/06 1,140
515819 ssg 에서 5만원 이상이면 장바구니 준다고해서... 10 000 2016/01/06 3,466
515818 결혼식 부주금 글을 읽고... 2 장녀 2016/01/06 1,535
515817 전문계고 특별전형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5 전문계 2016/01/06 1,662
515816 편의점에 토스트식빵 파나요 모닝빵이라도 5 .. 2016/01/06 1,897
515815 엄마랑 둘이 기차타고 온천여행 갈생각인데요 추천좀 해주세요~^^.. 10 ... 2016/01/06 2,690
515814 영화 내부자들 안보신분들 추천합니다 14 영화가좋아 2016/01/06 3,357
515813 설마 청와대에 일장기가? 7 묘한 현수막.. 2016/01/06 1,019
515812 어린아이들이 물건을 줄 세우는 것 10 궁금해서요 2016/01/06 6,585
515811 제사에 쓸 전, 나물 주문할 곳 추천 좀 해주세요~ 6 반찬가게 2016/01/06 1,095
515810 딸아이. 허탈합니다. 65 ... 2016/01/06 29,490
515809 습관성 손목 긋는 사람 4 .. 2016/01/06 2,010
515808 예비 고2..일본어 선택했다는데... 3 성깔마녀 2016/01/06 1,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