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결심을 하면, 어찌보면 사소한 건데도, 지키기기 힘들어요. 의지가 너무 약한거 같고. 앞으론 절대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며칠뒤에 또 반복하고. 또 후회해요.
여러가지가 있는데, 주로 술 마시는 만남에 다녀오면 그날밤은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하게되서 엄청 후회해요.
술을 좋아하긴 하는데 나이드니까 사람들과 같이 술 먹으면 그 후에 마음이 더 허해지고 기분도 울적하구요.
특별히 실수 하진 않지만, 사람들 앞에 나서서 뭔가 술먹고 이야기 한 저 자신이 몹시 부끄럽단 생각 들구요.
회사 사람들과 퇴근 후 한잔 하는건데, 매번 다시는
안한다 안간다 안마신다 다짐하고서. 며칠뒤에 또 함께 마시자하면 또 쭐래쭐래...
술 자리 강요하는 분위기도 아닌데 혼자 고민하고 후회하고...
절대 안가 다짐하고는 또 맘이 약해져서 저도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어지는 마음도 생기구요. 막상 술자리하면 남는건 후회뿐.... 쓸데없이 제가 계산도 잘 하구요...
술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스스로에 대해 약속(?) 지키기가 어려워요.... 절대절대절대 이러고는 뭔가 스르륵...
이게 자꾸 이러니 제가 힘들고 불안하고.
어찌해야 의지 박약 이겨낼수 있을까요?? ㅠㅠ
의지박약으로 자꾸 후회되는 일을 해요...
소심 조회수 : 1,713
작성일 : 2016-01-04 23:00:11
IP : 220.86.xxx.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투머프
'16.1.4 11:02 PM (115.139.xxx.68)저도 의지박약
다이어트가 너무 어렵네요 ㅠ2. ㅎ
'16.1.4 11:06 PM (112.155.xxx.126) - 삭제된댓글힘들죠?
그러나 그거 방법 없어요.
그냥 의지박약으로 평생 후회하며 살 수밖에~~!
한마디로 '인생 망해봐야 정신차리...'가 아니고 망해도 못고쳐요.3. 고3시작
'16.1.4 11:30 PM (182.230.xxx.104)술자리 많이 안가지는게 답이예요.지나고보면 남녀 섞여서 일과 관련없는 이야기 하는데 그게 다 나한테로 화살이 되어서 돌아올때가 있더라구요.그리고 의외로 남자들이 꽁하게 그런말 기억했다가 뒷말 하고 그래요.이야기할때는 하하호호 이러고 이야기했어도..뭔가 까내리고 싶을떄 그런이야기 은근 슬쩍 흘리면서 살을 붙이고 이상한 사람 만들고 그러잖아요.
뭐 아시니깐 후회하는걸테구요..
중요한 회식만 딱 참석하세요.
그런데 안가도 사교라는게 꼭 술자리에서만 이루어지는 건 아니잖아요..이것도 아실테구요.
다 아는건데..
저는 그런 결심을 할땐 매일매일 해요..안해야지 안해야지 그걸 세뇌수준으로 해요.
그리고 직장에서는 술자리도 분명 일의 연장선으로 흘러가잖아요.
나를 꽁하게 보는 인간들이 꼭 한명이상은 있다는점을 명심하세요.4. 감사해요
'16.1.5 12:04 PM (220.86.xxx.90)지혜로운 댓글들 감사합니다.
앞으로 술자리 피하고, 의지가 흔들리지 않도록 메모해서 계속 다짐하고
매일매일 세뇌수준으로 습관 교정하도록 노력해볼게요.
더 이상 후회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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