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곳중 어느집 선택 하시겠어요

선택 조회수 : 2,017
작성일 : 2016-01-04 22:22:16
1.주상복합 남서향 25층
뷰가 환상적으로 좋음 큰공원이 보이고 막힌곳 하나없음
평수 45평이나 주복이라 평수가 작아보이고 관리비가 많이 나온다고함
주변이 상권지역으로 옆쪽이 작은 호텔,술집지역
가격은 2번보다 5천가량 저렴함

2. 판상형 남향 5층
고층을 선호하는데 이지역 아파트는 매물이 잘나오지 않음
5층도 경우 하나 매물 나온건 1~2층들
판상형 남향에 브랜드 아파트 대단지나 옆동에 가려 오전에 햇살이 가림 앞동이 16층이라 겨울에는 앞동에 많이 해가 가릴것 같음
평수는 34평인데 전실,베란다 드레스룸이 타 아파트보다 폭이 넓고 구조가 매우 좋음
소음없고 단지가 매우 조용함

2번 대출 9천받아야 하고 1번은 대출 4천 갇으면 가능이라
고민중임
1번은 주복이라 편의시설이 잘되어 있고 정말 해가 길게 들어오고 뷰가 너무 좋음
고층이라 소음적고 주복이 층간소음이 적다고함
단점은 관리비와 주변 환경 빌트인이라 기존 가전제품들을 방하나에 넣어둬야하거나 처리해야함 솔직히 이거 너무 아까움

2번집은 안정감 있고 평수대비 넓고 주변 조경 단지조성등등은 맘에 드나 해가 남향임에도 너무 가림
가격도 비쌈

아이들 학군때문에 현재 이사가능한 지역은 한정되어 있어서 멀리못감 두곳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어디가 더 나을까요?
주복은 첨인데 살아보신분들 장단점 알려주세요
더불어 5층의 장단점도 좀 알려주세요
IP : 112.154.xxx.9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4 10:28 PM (121.127.xxx.26)

    어디까지나 제 의겨입니다만 둘 다 무 매력..
    그나마 1번 주복이 낫긴하나 나중에 팔기가 매우 어렵다는 단점이..

  • 2. ...
    '16.1.4 10:29 PM (121.127.xxx.26)

    의겨를 의견으로 정정..

  • 3. ...
    '16.1.4 10:39 PM (220.75.xxx.29)

    애들 있으면 2번이요.
    주변에 모텔 있는거 못 써요.
    그리고 주복 실평수 뺏기는 거 상상이상이던데요.
    제 동생집 55평이지만 가보면 30평대 느낌이던데 다른 곳은 어떨른지...

  • 4. --
    '16.1.4 10:40 PM (220.118.xxx.208) - 삭제된댓글

    주상복합이 층간소음에서 유리한 건 사실인데 고층이라 소음이 적은 건 아닙니다. 소음은 위로도 잘 올라와요.
    그리고 주상복합 45평 관리비가 장난 아닐 듯 한데 부동산 말만 믿지 마시고 직접 확인해 보시는 게 어떨지요.
    무엇보다 아이들 학군 때문에 이사하신다면서 술집 옆 주복은 별로 안 좋을 듯 합니다.

  • 5. 전 항상
    '16.1.4 10:41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가격이 답을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10평 작은데 5천 비싼건, 그만큼 2번이 둘 중엔 훨씬 낫다는거죠.

  • 6. 보통
    '16.1.4 11:02 PM (222.239.xxx.49)

    아이가 있으면 1번은 고려대상 자체가 아니던데요.

  • 7. 오해
    '16.1.4 11:15 PM (112.154.xxx.98)

    1번 앞으로는 길하나 두고 대단지아파트고요
    주복 옆쪽이 상가지역입니다
    유흥가나 나쁜쪽은 아니구요 아이들 중학생되는데 주변환경 진짜 별로인가요?

  • 8. 둘다
    '16.1.4 11:15 PM (118.37.xxx.226)

    별로..
    급하지 않으면 2번 아파트 전세로 살다가 고층으로 잡으시길..

  • 9. 원글이
    '16.1.4 11:18 PM (112.154.xxx.98)

    아파트단지는 전세자체가 없어요
    간혹 월세 한두곳 나오고 매매는 정말 저층 몇군데뿐이네요
    주복은 전세는 많은데 가격이 매매나 전세가 거의 비슷하고
    전세는 더 비싼 넓은평수뿐이네요
    참 어렵네요

  • 10. 가격이 답
    '16.1.5 1:52 AM (211.205.xxx.222)

    이게 정답입니다
    2번이 팔때 쉽게 팔수 있어요
    주복 관리비 때문에 매매가 잘 안되기 때문에 전세가 많은거구요
    더 좋은 물건이기 때문에 더 비싸고
    매물자체가 귀하면 팔때도 제값 받고 쉽게 팔수 있어요

  • 11. ㅁㅁ
    '16.1.5 2:43 AM (211.203.xxx.148)

    전1번이요
    일단 너무 낮은층은 해가 ㅠㅠ 어두워요
    우리집 아파트는 10층만 내려가도 너무 어둡더라구요
    일단 전 밝은집이 좋아요

  • 12. 저기
    '16.1.5 5:33 AM (222.239.xxx.49)

    원글에 옆쪽이 작은 호텔,술집지역 이라고 쓰셨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720 남편의 배신으로 괴로워요 21 힘들어요 2016/01/05 9,866
515719 부동산 앞으로 생각 6 2016/01/05 2,291
515718 근육(근력)운동 후 얼굴살 붙으신 분 계세요? 5 운동 2016/01/05 4,333
515717 아들이 싸우지를 못해요 5 추천 2016/01/05 1,217
515716 38입니다. 주변 결혼하라는 타령때문에 스트레스 15 야나 2016/01/05 4,382
515715 제주 항공권 12 희망으로 2016/01/05 2,202
515714 상가주택 짓느데 얼마나 걸리는지 아시나요? 3 축복 2016/01/05 1,690
515713 일본군‘위안부’ 문제의 올바른 해결을 위한 유럽, 미국, 캐나다.. light7.. 2016/01/05 364
515712 어릴 때 주고 받은 편지들 버리셨나요? 9 궁금 2016/01/05 1,547
515711 영어 단어좀 찾아주세요 비극적인 정서를 말할때요 2 2016/01/05 760
515710 남자를 만날려면 살을 빼야하고, 살을 뺄려면 저녁약속을 안잡아야.. 10 00 2016/01/05 2,383
515709 법원직 공무원들 불친절 저도 공감!! 호가호위라고 하죠? ㅇㅇ 2016/01/05 1,715
515708 혼수나 예단을 안할 생각입니다.. 32 예단 2016/01/05 9,060
515707 오늘 부터 추워진다 더니 7 날씨 2016/01/05 3,480
515706 호주에서 먹던 연어스시김밥? 만드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실까요? 6 .... 2016/01/05 1,875
515705 집안 물품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3 - 독거노인 미니멀리즘 라.. 46 정리정돈 2016/01/05 17,085
515704 목돈이 필요한데요. 2 필요해~ 2016/01/05 1,373
515703 입사동기에 비해 승진 등이 너무 뒤쳐진다면 1 워킹맘 2016/01/05 1,218
515702 호적과 등본의 이름이 달라요 5 .. 2016/01/05 1,857
515701 형제의 반복되는 결혼식 참가 여부 여쭤봅니다 15 어렵다 2016/01/05 3,478
515700 1월말경 이사청소 추천 해주세요 2 추천요 2016/01/05 876
515699 동치미 무침 밥도둑이네요. 13 . . 2016/01/05 2,891
515698 도시락 쌀때 전 날에 해서 냉장고 넣어둔 반찬같은거요 2 남편 2016/01/05 809
515697 창문없는 욕실 뒤 드레스룸 곰팡이 피나요? 3 질문 2016/01/05 2,610
515696 이런식의 일본여행은 어떻게 짜야할까요? 22 도와주세요 2016/01/05 2,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