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 많이 드시는 분들, 건강하고 날씬하세요?

주스 조회수 : 5,337
작성일 : 2016-01-04 21:24:12

제가 염소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물을 안 마시는데

물을 의식적으로 마셔 보니 부대끼고 힘들더군요.

평생 약한 변비에 피로감도 있는데

살 빼려고 하는 분들도 보면 기본 음식 안 먹고 큰 물통 들고 다니면서 물부터 마시던데

물 많이 마시는 분들이 더 건강하고 날씬한 지 궁금하네요?

 

 

IP : 61.79.xxx.5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4 9:26 PM (180.229.xxx.175)

    건강은 나쁘지않구요
    피부좋구요...
    그런데 날씬하진 않아용...

  • 2. ...
    '16.1.4 9:26 PM (220.117.xxx.183)

    상관없는거 같아요.
    제가 하마인데 별로 날씬하지 않구요, 밥 먹을 때만 물 몇모금 마시는 제 친구는 변비는 심하지만 몸은 날씬탱탱이에요.

  • 3. ....
    '16.1.4 9:31 PM (116.33.xxx.29)

    물 많이 마시는데 안날씬해요 ㅠㅠ
    하지만 제가 가진 습관중 최고!!!
    피부는 좋은데 물때문인지 타고난지는 모르겠어요

  • 4. 물을 과다하게
    '16.1.4 9:37 PM (118.221.xxx.161)

    마시는 것도 신장에 무리가 가서 안좋다는 얘길 들었어요 다만 아침 기상후에 한잔 자기전에 한잔은 꼭 마시라고하고 사이사이 적당히 마셔주면 좋겠죠

  • 5. ...........
    '16.1.4 9:39 PM (61.80.xxx.7)

    하루에 생수 2L 마시는데 피부 좋아요. 한 10년전부터 그랬는데 물 많이 마시고 겨울에 가려움증이 사라졌어요.

  • 6. ..
    '16.1.4 9:45 PM (180.70.xxx.150)

    일단 물을 많이 마시면 피부가 좋아지고 변비에 도움되고...그래요. 그리고 물 많이 마셔서 배 빵빵하면 좀 덜 먹게 되죠.

  • 7. T
    '16.1.4 9:46 PM (14.40.xxx.229) - 삭제된댓글

    물 엄청 안마시는데..
    피부 나쁘구요.. ㅠㅠ
    대신 날씬해요. 아니 말랐어요. ㅠㅠ
    피부는 상관관계 있는것 같고 몸매는 별관련 없는것 같아요.

  • 8. 체질
    '16.1.4 10:08 PM (112.169.xxx.253)

    그게 체질따라 다르지않을까요
    제경우는 열체질이라 물이 당겨서마셔요
    제아이들이 엄마는 물을젤맛있어한다 할정도로
    큰컵한컵을 벌컥쭈욱 들이키거든요
    몸무게는 아가씨때랑 거의비슷해요
    167/오십키로초반 이거든요
    물때문인지는 잘모르겠어요

  • 9. 저는
    '16.1.4 10:12 PM (61.79.xxx.56)

    물 엄청 안 마시는데 하루에 소변도 두 세 번 볼까요.
    피부는 좋습니다.
    몸은 보통이구요.
    외형과는 상관없이 물이 몸 속에서 작용하는 거 같네요.

  • 10. ^^
    '16.1.4 10:14 PM (118.220.xxx.166)

    물살쪘어요

  • 11.
    '16.1.4 10:58 PM (59.11.xxx.51)

    요즘 물을 따뜻하게 해서 많이 마시는데 피부에서 광이나요 그러나 날씬하진 않아요 배가나와서 ㅠ 46세라서 살빼긴 걸렀어요ㅠ

  • 12. 반대로
    '16.1.4 11:02 PM (211.246.xxx.196)

    저는 물 거의 안마시는데 (식후에도 거의 안마심)
    마른편이고 변비없고 소화력 좋습니다.
    그런데 몇년 전에 82쿡에서 물 마시는 게 좋다해서
    하루 1리터 정도 계속 마셨더니 이상하게 잘 체하고
    소화 안되고 옆구리 살이 붙더라구요.
    한마디로 체형이 안좋아 짐.
    그 때 깨달은 게 물도 마셔야 되는 체질이 따로 있구나..였습니다.^^
    전 원래 국,찌개나 수분 많은 수박,배 조차도 싫어 할 정도
    였거든요.

  • 13.
    '16.1.4 11:11 PM (175.223.xxx.132)

    소변색 보고 조절하심되요.
    진한 노랑 물 더 마셔야함
    투명하거나 옅은 노르스름은 적당하게 마시는거.

  • 14. 물 신격화도
    '16.1.4 11:17 PM (1.232.xxx.217)

    좀 있는듯요
    하루 8잔 마셔라 하는데 음료수나 과일채소 수분 합쳐서래요. 물론 커피같은거 마시면 빠져나가니까 물 좀더 마셔줘야하는건 맞는데 너무 안받을때까지 억지로 마시면 부종생길것 같아요

    전 막 2리터 이렇겐 안마시고 물 한 1리터쯤에 커피 음료수 맥주 이런것도 많이 마시는데 피부 체격 배변 다 괜찮아요

  • 15. 물먹는 하마
    '16.1.4 11:50 PM (183.99.xxx.181)

    물 하루에 2리터 정도 마셔요
    녹차, 주스, 아메리카노, 둥글레차 등은 1.5리터 내외
    40 넘었는데.. 평생 이렇게 물 많이 마셔왔어요

    장점. 피부과 의사가 칭찬하는 동안 꿀피부...
    주름 없고 여드름 나본적도 없고 광대뼈에 윤기가 반들반들

    운동할 때 땀도 잘 나고요. 운동할수록 피부 좋아 보이구요

    변비 전혀 없구요

    단점. 저는 어릴때부터 고도비만이에요 ㅋㅋㅋㅋㅋ
    물 많이 마시는 것과 다이어트는 아무 상관 없는거 같아요 ㅎㅎ
    물 마셔서 좋은 점은 피부, 변비 정도일까...
    살하고는 아무 상관 없는듯 하네요 ㅎㅎ

  • 16. ㅎㅎ
    '16.1.4 11:53 PM (39.7.xxx.184)

    물 많이 마시는 편인데 살과는 상관이 없는듯. 일부러 물 마시고 소식하는게 아니어서인지 밥많이 먹으면 물도 많이 마셔요;;

  • 17. 저도
    '16.1.5 12:34 AM (223.62.xxx.24)

    어릴깨 엄마가 이상구 박사 건겅법 심취하셔서 물먹는 버릇 들여서 물 하루 1.5리터 이상은 꼭 마셔요
    땡겨서 마시는거고요. 그러나 워낙 먹는걸 좋아해서인지 몸매는 꾸준히 운동과 관리 노력해서 보통에서 통통 사이 겨우 유지하고 있고요 피부는 중지성이라 아직은 탱탱한데 (30중반) 좋진 않아요
    하지만 변비는 전혀 없어요 아무리 낯선 환경에가도 ..아마도 물이 체질에따라 미치는 영향은 다르지만
    변비는 없애주는 것 같네요 ㅎㅎ

  • 18.
    '16.1.5 1:06 AM (218.54.xxx.98)

    뚱뚱해요
    대신 피누9001.*95

  • 19.
    '16.1.5 5:47 AM (211.36.xxx.138)

    제주위 물 많이 마시는사람 두명다 말랐네요

  • 20.
    '16.1.5 10:29 AM (183.103.xxx.202)

    하루에 2리터 마시기 시작한지 3년째...
    피부에 뭘했냐 보톡스 맞냐 피부 좋아졌단 얘기 많이 들어요 피부과 마사지에 돈쓴적 한번도 없어요
    물마신다고 살빠지진 않죠 ㅎㅎ
    물 많이 마시면서 음식 조절해야죠 운동도 하고
    물을 많이 마시면 배가 불러 상대적으로 음식 적게 먹게 되긴하지만 조절해야죠 물 2리터 마시고 밤에 야식 먹는데 살이 빠지겠어요....

  • 21. yu
    '16.1.5 1:01 PM (220.150.xxx.3)

    티비에서 의사가 나와서 자기체중 곱하기 30 이 하루 물 마시는 양이라고 하던에요
    만약 체중이 50이면 50키로 곱하기 30하면 1500 즉 1,5리터 정도,,꼭 2리터 마시는게 아니라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739 씻은 묵은지 그거 어떻게 만드는 거에요? 8 김치 2016/01/05 4,346
514738 CNN, 전 ‘위안부 여성’ 공포의 시간을 전하다 – 한글 자.. 1 light7.. 2016/01/05 659
514737 요즘 사람들 만나기 싫고 전화도 싫은데... 14 .... 2016/01/05 5,549
514736 자연분만 후 이상이 생겼어요 ㅠㅠ 10 단미 2016/01/05 5,791
514735 친구가 만나자고 하면 무조건 만나는 나 2 친구 2016/01/05 1,924
514734 이명박이가 안철수를 거두었단 말이네.. 25 2016/01/05 4,906
514733 중2 아들이 7 중2 2016/01/05 2,279
514732 혹시 화천 사시는 분 계시나요? 3 산천어축제 2016/01/05 827
514731 복도식 20평 OR 계단식 23평 매매 7 2016/01/04 1,675
514730 2월에 전학가야하는데 아들이 울어요 12 중2엄마예요.. 2016/01/04 3,415
514729 같은돈으로 건물 혹은 주식? 3 과연 2016/01/04 1,680
514728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입니다 5 dan 2016/01/04 2,649
514727 실거주 소형 집값은 안내리니 실거주 집은 사세요. 86 ... 2016/01/04 26,326
514726 저도 세탁기문의 2 ... 2016/01/04 578
514725 사랑이 두려워요 1 두렵다 2016/01/04 1,018
514724 네코아츠메 추천해주신분.질문요ㅡ 1 .... 2016/01/04 620
514723 세탁기 살때 고려해야할 부분이 뭘까요? 6 dd 모터라.. 2016/01/04 1,934
514722 지하철에서 진선미의원 봤어요 13 강동주민 2016/01/04 3,367
514721 정말 늙으면 남편밖에 없어요? 75 000 2016/01/04 21,098
514720 버버리 트렌치코트 오래 입나요? 15 ㅇㅇ 2016/01/04 12,024
514719 더도 말고 딱 불륜부부 만큼의 관심을 가져주세요 4 사리분별 2016/01/04 1,769
514718 레드립스틱 추천해주세요. 5 립스틱 2016/01/04 1,094
514717 너무 까부는 둘째아들 8 원글 2016/01/04 2,314
514716 여중생 가방.패딩 브랜드 알려주세요. 2 예비중엄마 2016/01/04 1,720
514715 의지박약으로 자꾸 후회되는 일을 해요... 3 소심 2016/01/04 1,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