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개얘기좀 해봐요
1. 주책이다~
'16.1.4 8:42 PM (14.34.xxx.180)에 500원 걸겠습니다.ㅎㅎㅎ
2. 음
'16.1.4 8:47 PM (183.101.xxx.9)저도 저런경우 몇번 겪으면서 주책이다...하고 넘겼거든요..
그런데..뭔가 아닌거같은거에요.
상대방이 기분나쁜건 생각안하는지..
뭔가 나 기분나쁘라고 일부러 그러는거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요.
정말 단순한 푼수 주책이면 정말 괜찮거든요..
그런데 본인한테 피해도 안주는데 상처주고싶다는 못된마음일거란 생각이 들기시작하면서.
이젠 저런사람이랑 싸우고 싶다
저런사람은 주위 누구도 약자(예를들어 개)로 보이면 저리 할것이다.
그런생각이 들었어요3. 이상한아줌마들많음
'16.1.4 8:51 PM (168.188.xxx.10) - 삭제된댓글분명히 보도에 페인트로 자전거도로 라인 그어져있구만 거의 정지하듯 지나가는데도 마주면서 빤히 오고있다가 아우 차도로 다녀야 되는거 아니야?? 위험하게!! 소리를 팩.. 내가 자기한테 뭔 피해를 줬다고 민폐녀 취급을 하는지 ㅎㅎ 입이 방정인 아줌씨들 많아요
4. 전
'16.1.4 8:54 PM (183.100.xxx.240)아예 피해요.
같은 견주끼리도 개들이 반기는것도 경계하는걸요.
그사람이 그랗게 하는 사정이야 모르지만
적개심이나 분노를 표현하는걸 피해야죠.
내자식도 나만 예쁜거고
내 개도 다른 사람에겐 위험하게 보이기도 할테니까요.5. ㅇㅇ
'16.1.4 9:08 PM (222.112.xxx.245)무섭거나 위험해 보여서 저런 소리 하는거 아니라고 봐요.
개가 무서운 사람은 근처에 안갑니다.
다가와도 피하지요.
개한테 뭐라고 외쳐도 몸은 도망가면서 짜증나서 외치지 일부러 다가와서 말 안해요.
그런데 굳이 다가와서 큰소리까지 치고 가는건 그냥 평소 피해의식에 가득차서 그걸 어떻게든
만만해 보이는 사람들한테 풀려는 정신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좁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마주친 것도 아니고 횡단보도에서 개 마주쳤다고 저런 오버를 하는건
문제가 있는 사람이예요.
그러니까 기분 푸세요.
길가다가 그냥 미친 X 만났다 생각하세요.6. 음..
'16.1.4 9:46 PM (183.101.xxx.9)산책나가면 10번중 1번은 저런사람들 보는거같아요
진짜 무서워하는사람은 패스하구요.
안무서워하는거 같은데 상처주는사람요
저런것들은 못된사람! 사회악!이라는 결론이 나네요
다독거려준댓글분 너무 감사한데 싸워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랑 함께 걸었다는 이유로 내가 왜??
내가 개없이 혼자였다면?이라고 생각해보니 그냥 넘기면 바보같아요7. ‥
'16.1.5 8:55 AM (223.33.xxx.149) - 삭제된댓글아이고 니가 더 무섭게 생겄어요 라고 한마디해주고싶네요 기분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