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험날 고시생 여자친구위해 도시락싸주는 남자 흔하지 않죠?

ㅍㅌㅍ 조회수 : 2,146
작성일 : 2016-01-04 19:48:06
고시 수기 읽다 여성분이 고시 패스 했는데
면접 시험 날에 남자친구가 새벽에 도시락 싸줬다고..

근데 그거 보고 전 여자인데도 , 애인이 그런 상황이라고 해도 
애인 부모님이 싸주겠지 하고 
내가 싸줄생각 하나도 못했는데..

전 연애 잘 못할 사람이죠?ㅋㅋㅋ 
저렇게 해야한다는 걸 보고서 아네요..
IP : 39.115.xxx.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4 7:51 PM (211.202.xxx.218)

    여자가 도시락 싸줬다 하면

    헌신하면 헌신짝된다는 말이나 듣겠죠?

  • 2. ㅋㅋㅋ
    '16.1.4 7:52 PM (39.115.xxx.50)

    근데 제가 좀 특이한게.. 연애 다들 엄청 서로를 위해 많이 해주잖아요 근데 전 기본적으로 뭘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안드네요.......많이 안좋아해서가 아니라.. 그런 생각 자체를 잘 못하는...

  • 3. 도시락
    '16.1.4 7:52 PM (39.115.xxx.50)

    싸준다는 얘기듣고 아 이런거도 할수있구나 이런 느낌.....

  • 4.
    '16.1.4 7:53 PM (116.125.xxx.180)

    동거했나보네요
    전 제가 공부했는데
    아무도 도시락 안싸줌
    시험장에서 굶고 아침밥도 안먹음 -.-
    익숙해요
    시험장에서 뭐 먹고 그러는거 아니예요 ㅋㅋㅋ

  • 5. ㅇㄴㅇㄴ
    '16.1.4 7:58 PM (39.115.xxx.50)

    수험 중에 여자친구 남자친구 사귀는 사람이 있으면 싸주나 보구나 이생각했어요..

  • 6. 연애중에
    '16.1.4 8:05 PM (112.173.xxx.196)

    서로에게 잘하는 건 별루 믿을게 못돼요.
    여자도 연애중엔 남친 앞에서 방구 안끼잖아요.

  • 7. 5ㅅ4
    '16.1.4 8:08 PM (39.115.xxx.50)

    그래도 부럽네요.. 전 받고 싶은 것도 있지만 상대에게 저런 걸 해줄 생각도 못했어요 ㅋㅋ.. 전 너무 나만 생각해서...흠 다들 저렇게 달달히 연애하나 싶네요

  • 8. 성향차..
    '16.1.4 8:41 PM (168.188.xxx.10) - 삭제된댓글

    저도 받는 쪽인데요 남편이 그런걸 좋아해서요.. 제가 가끔 노력하면 크게 감동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안좋아해서.. 보니까 본인이 해주는걸 더 좋아하는 성향의 사람이 있더라구요 그런 사람만나시면 되죠.. 꼭 기브앤테이크는 아니더라구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543 부부사이 "오빠"라는 호칭이 왜.. 58 ... 2016/01/05 9,382
515542 잘때도 영어 mp3를 틀어놓고 자면 2016/01/05 1,039
515541 책대로 육아했더니 어릿광이 늘었어요 8 어릿광 2016/01/05 1,860
515540 19) 성생활과 건강문제 ... 33 2016/01/05 3,449
515539 늦게까지 일하시는분들 육아는 어찌하시나요? 10 전과외해요 2016/01/05 1,744
515538 아모레 방판화장품 쓰시는분 계세요 3 .... 2016/01/05 1,488
515537 일본 시민들 “소녀상 철거 말라” 아베 총리 관저 앞에서 시위 3 반전 2016/01/05 1,632
515536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있는 30대 초반.. 조언 좀 구하고자 합.. 6 새해 2016/01/05 1,819
515535 화투나 고스톱을 배우고 싶어요 4 화투배우고파.. 2016/01/05 1,415
515534 끈 흘러내리지 않고, 편한 브라 아세요. 10 편히 2016/01/05 4,024
515533 남편과 잠자리하면 몸이 아프신분 있나요? 5 ㅇㅇㅇ 2016/01/05 7,341
515532 남녀 갑을관계. 6 .. 2016/01/05 2,476
515531 아이 안갖을 생각이면 굳이 결혼할 필요 없겠죠? 21 ... 2016/01/05 6,569
515530 대체 뭣 때문에 내가 사는걸까 싶은 날.. 14 문득 2016/01/05 4,089
515529 제가 많이 힘들었나봐요 5 .. 2016/01/05 2,109
515528 양다리 걸치는거요.. 17 흠.. 2016/01/05 4,887
515527 “박근혜 정부 3년…더 불행해졌다” 3배 많아 14 샬랄라 2016/01/05 1,539
515526 립스틱이 너무 많아요 8 .. 2016/01/05 2,726
515525 직관, 이라고 하나요? 5 ??? 2016/01/05 3,129
515524 입주도우미여...암것도 몰라서여.. 4 하늘 2016/01/05 2,175
515523 두산 원래 소비재 기업아닌가요? 5 맥주 2016/01/05 1,707
515522 개 유선종양과 탈장수술후 다리와 3 걱정 2016/01/05 814
515521 소송이혼 조언 주셔요 5 이혼 2016/01/05 1,848
515520 10년맞벌이. 7억자산이 보통이라구요? 33 ... 2016/01/05 11,681
515519 신해철법' 도입 눈물로 호소 국회는 '나몰라라' 5 방치된 신해.. 2016/01/05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