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학원 박사과정 질문 좀 드릴려구요

직장녀 조회수 : 1,949
작성일 : 2016-01-04 19:24:11

저는 현재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삼십 중반 여자 미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대학원 박사과정에 응시하고 현재 합격을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토요일과 야간 수업이 많다고 하여 지원을 했는데

일반대학원이라 그런가 이번에 시간표가 많이 바꼈다고 해서

좀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되었습니다 ㅜ

혹시 직장 다니면서 박사 하고 계시는 분들 있으시면 마니 힘들까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또한 만약에 다니고 싶으면 한학기 최소학점은 얼마나 들을 수 있는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학교 홈피보는게 젤 정확하겠지만 최소 이수학점은 잘 안 나와있어서요 ㅜㅜ

한두과목이라도 일단 이번 학기에 등록금은 좀 아깝지만 듣고 싶기도 하구요 ㅜㅜ

직장 다니면서 대학원 다니는 거 이래저래 조언 좀 부탁ㄷ립니다. 

IP : 118.129.xxx.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4 8:02 PM (1.233.xxx.88) - 삭제된댓글

    네~많이 힘들어요.....
    학점은 한과목이라도 등록은 되겠지만
    학교 과 행정실에 물어보시는게 제일 정확할것같구요~
    직장인들 많으면 주간섭이라도
    교수님에 따라 간혹 저녁수업시간으로 바꿔주시는분도 있고
    주간수업일 경우에는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휴가를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본인 의지가 있으시면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어요.

  • 2. . . .
    '16.1.4 8:22 PM (121.88.xxx.19)

    저도 궁금한것이 있는데 박사과정이 토요일과 야간 수업이 많다는 건 어떻게 알 수 있나요?저도 직장 다니며 학위하고 싶어서요..

  • 3.
    '16.1.4 8:26 PM (115.136.xxx.93) - 삭제된댓글

    한학기 최소 이수학점이요? 최소는 3학점도 아마 가능할듯요
    그리고 석사하셨으니 아시겠지만 대부분 두과목에서 세과목 들으시지 4과목 듣는 사람은 엄청 드물지 않나요?

    특수 경영대학원이나 교육대학원 즉 교사이신분들이 박사학위하시는거 아니믄 직장 다니믄서 학교다니긴 쉽지 않은거 같아요
    다니긴 다니는데 뭔가 공부하는거 같지않은 ㅜㅜ

  • 4. 00
    '16.1.5 2:29 AM (221.154.xxx.148)

    석사 박사 다 일하면서 했는데요.
    석사는 특수대학원에서 해서 무리없이 했고..
    박사는 학교마다 좀 다른데요, 수업이 많은 학교는 평일 낮, 저녁까지 두루 수업이 있어 선택하면 되니까 어느 정도 가능해요.
    아니면 아예 토요일에 몰아서 하는 학교도 있긴 한데 그건 미리 과사에 상의해보면 되고요.
    수업 자체는 한 학기에 3개 정도 하니까 많지는 않아요.
    물론 풀타임으로 학교에 상주하는 학생들은 막 몇 개씩 청강하고 랩실에서 공부하고 그러지만
    일하는 사람들은 수업만 듣고 집에 가니까요.
    그런데 수료 후에 논문이 빡세서... 일을 계속 하는 분들이 많아 그런지 대부분 수료 상태로 10년 훌쩍 가더라구요.

  • 5. ...
    '16.1.6 12:49 AM (220.85.xxx.217)

    일하면서 학위 따는 일명 파트타임 박사는 직장도 잃고 싶지 않고 학위도 가지고 싶은 사람들이 택하는 코스. 이해는 가지만 대다수 수료로 남거나 논문 기한 넘기고 결국 박사학위를 못 따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248 말티즈 관절강화제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수풀 2016/01/05 1,387
516247 과외쌤 오갈때 안 내다보기도 하세요? 9 이것도 일이.. 2016/01/05 2,428
516246 여학생 기숙학원 7 Meow 2016/01/05 1,671
516245 서울에 강습받을 수 있는 주얼리 공방 있을까요? 도깨비방망이.. 2016/01/05 555
516244 입덧 심하면 딸? 고기땡기면 아들? 28 으으 2016/01/05 28,790
516243 이상하게 생긴 땅(40평 조금 넘는) 팔까요. 집을 지을까요? .. 7 ... 2016/01/05 1,890
516242 고등아이두신 워킹맘님들~ 5 고등어 2016/01/05 1,433
516241 박대통령 ˝남은 임기 할 수 있는 모든 것 해낼 것˝ 24 세우실 2016/01/05 1,727
516240 대용량상품 질은 어떤가요 1 ,,,, 2016/01/05 574
516239 꿈에 개두마리가... 2 2016/01/05 1,306
516238 아파트 이사왔는데 윗층이 심하게 뛰는게 아래층까지 울리겠죠?? 2 이럴수가 2016/01/05 1,637
516237 외국에 계신분들, 한국핸드폰 질문드려요 4 통신사 2016/01/05 651
516236 채동욱경찰청장 영입추천. 14 ㅇㅇ 2016/01/05 3,201
516235 김무성 "이재명 때문에 성남시 부도 날 것" .. 27 샬랄라 2016/01/05 3,563
516234 서른여섯살 미혼 여자에요.. 13 12월33일.. 2016/01/05 6,410
516233 친정 엄마 패딩 어디서 살까요? 8 네모네모 2016/01/05 2,471
516232 가방 좀 봐주세요~~♡ 8 40대 전업.. 2016/01/05 2,011
516231 朴대통령 ˝역사 만신창이 만들면 나라는 미래가 없다˝ 22 세우실 2016/01/05 1,944
516230 영국산 스탠드 한국에서 쓸수있나요 1 .. 2016/01/05 643
516229 남편의 배신으로 괴로워요 21 힘들어요 2016/01/05 10,013
516228 부동산 앞으로 생각 6 2016/01/05 2,405
516227 근육(근력)운동 후 얼굴살 붙으신 분 계세요? 5 운동 2016/01/05 4,527
516226 아들이 싸우지를 못해요 5 추천 2016/01/05 1,335
516225 38입니다. 주변 결혼하라는 타령때문에 스트레스 15 야나 2016/01/05 4,482
516224 제주 항공권 12 희망으로 2016/01/05 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