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산초/오금초/세륜초/오륜초

다솔맘 조회수 : 4,140
작성일 : 2016-01-04 17:04:51
방이동쪽으로 이사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때문에요~
아파트값 상관없이 추천해주세요.(돈이 많은건 아니구요~추천해주시면 제 수준에 맞게 골라볼께요^^)
학교 분위기, 학원거리 등등 고려해서 추천부탁드려요.

미리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P : 211.36.xxx.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확실히
    '16.1.4 5:27 PM (58.233.xxx.148)

    알지는 못하지만 오금초가 제일 좀 ㅠㅠ ( 그 동네분들께는 죄송)
    제가 그 동네 사는 친구한테 듣기론 오금초.중.고가 제일 안좋다고 들었어요. 상대적으로 오금동이 아파트 값도 제일 약하구요.

    좋기로는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안의 세륜초. 오륜초가 제일 좋을것 같아요.
    방산초도 세륜.오륜보단 밀리지만 괜찮다고 하구요.
    학원은 방이역부터 올림픽 공원 옆쪽으로 다 몰려있어서 다니기는 수월해요.

  • 2. snowie
    '16.1.4 5:48 PM (1.240.xxx.132)

    오륜초 졸업생이에요 윗분 말씀대로 단지 안에 있어서 학교주변 분위기도 그렇고 좋아요

  • 3. 열대야
    '16.1.4 6:01 PM (183.90.xxx.145)

    성적으로만 치면 오륜>=세륜>>>>방산>오금 이고요. 오륜과 세륜은 비슷해요. 단지 오륜이 소형평수쪽 세륜이 대형평수쪽이다보니 세륜쪽이 좀더 재력이 쎄고 예체능을 많이 시켜요. 하지만 오륜쪽도 세륜보다 덜하다 뿐이지 잘 살고 전문직 학부형이 매우 많습니다.
    오륜은 조용한 치마바람, 아버지회등이 활성화 되어있고 아이들도 순한편이고 학폭도 거의 없어요. 공부는 공립중 탑급이고요. 학원은 주변학원가 가기도 하지만 잘하는 아이들은 수학은 과외 많이 하고요. 대치쪽으로도 좀 다닙니다.
    학교분위기는 사립같은 공립이라 보시면 되요.
    다 좋은데 오륜과 세륜의 문제는 아파트죠. 상가 잘되있고 조경 끝내주고 그시대 아파트치고 주차장문제 안심각하지만 아파트가 워낙 노후화 되다보니 올수리 안된데 가시면 무척 춥고 낡았을거에요. 그리고 관리비 엄청나옵니다. 평형따라 다르지만 관리비로 최소 60에서100은 평균 써도 따숩게 살지 못해요. 게다가 최악은 40평까지 화징실 하나인 구조죠.
    그래도 워낙 유해시설 없고 고등까지 좋은 학군 단지내서 다 해결되다 보니 위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자식을 위해 참고사는 전문직 부부들이 수두룩 합니다.

  • 4. 열대야
    '16.1.4 6:02 PM (183.90.xxx.145)

    방산과 오금은 송파의 학군이라 부르기 그럴만큼 학군으로는 전혀 안쳐주는 학교구요.^^;;

  • 5. 열대야
    '16.1.4 6:04 PM (183.90.xxx.145)

    아 오륜이나 세륜 가실려면 무조건 올림픽아파트 주거하셔야 해요 아니면 배정 못받습니다.

  • 6. 올림픽 거주자
    '16.1.4 6:44 PM (122.37.xxx.54)

    2월에 40평 집수리하고 들어와서 살고 있습니다. 40평 관리비 지난달 28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주변 조용하고 단지 깨끗해서 좋습니다.

  • 7.
    '16.1.4 7:40 PM (122.37.xxx.75)

    초등학군 무시는 못한다지만
    방산과 오금이 그렇게 별로인가요?
    저 방산근처 아파트에서도 살아보고
    현재는 세륜초 보내긴 하지만
    방산초도 괜찮다 생각했었는데..
    그리고 올림픽 관리비 60만원은 조금 과하구요
    소형평수는 30,40정도 나오는듯 해요.ㅡㅡ
    (겨울기준)
    낡고 오래된건 맞구요..
    싹 고쳐서 들어가 살면 괜춘한것도 사실~
    허나 인테리어비용도,집값도
    만만하진 않죠ㅠㅠ

  • 8. ....
    '16.1.5 1:36 AM (108.28.xxx.18)

    동생 오금초 오금중 나와서 고시 합격했고 동생친구들도 잘 된 친구들 많아요.
    판사된 친구, 변호사, 의사... 잘 된 친구들 여럿입니다.( 여자)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예전엔 오금 현대도 괜찮았어요.

    오륜, 세륜은
    잠실 새아파트 안에 있는 초등보다는 엄마들 덜 극성인것 같아요.분위기 차분하고.
    ( 잠실 살다 이사간 언니 말로는...)
    그래도 잠실 새아파트 살다 이사가니 첨에는 무지 우울해했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824 남자 어디서만나요? 3 pasild.. 2016/01/18 1,988
519823 돌아버리겠네여 2 ㅡㅡㅡ 2016/01/18 975
519822 오늘 이슈가 된 글에 달린 댓글들이 참 좋네요. ... 2016/01/18 660
519821 남편감으로 자수성가 vs 부자부모둔 사람 각각 장단점이 뭘까요?.. 11 ㅈㅁ 2016/01/18 3,577
519820 무기력증 극복하고 활력, 부지런함을 되찾으신 분 비법 공유좀 20 ㅠㅠ 2016/01/18 12,056
519819 남편회사에서 연말정산을 위해 공인인증서를 가져오라한다는데 5 연말정산 2016/01/18 2,093
519818 길거리 호떡장사는 보통 몇시까지하나요? 5 aprils.. 2016/01/18 904
519817 살다가 이혼생각 해보는거 비정상은아니죠? 18 살다가 2016/01/18 4,209
519816 중학생 아들 운동 선수 시키는것 6 리마 2016/01/18 1,353
519815 오래된 이명 치료하신 분 계신가요? 3 .. 2016/01/18 2,399
519814 진정한 인연을 만나려면 2 ㄴㄴ 2016/01/18 2,233
519813 정말 젊음이 깡패네요 49 ㅅㅅ 2016/01/18 5,999
519812 일본 유니버셜 해리포터 존 시스템 잘 아시는분 알려주세요ㅠㅠ 11 어렵다 2016/01/18 2,656
519811 2016년 1월 18일 등록된 예비후보자 1000명 돌파! 유권.. 탱자 2016/01/18 369
519810 24개월 딸아이를 어떻게 할까요? 19 ... 2016/01/18 2,865
519809 어학 공부 집에서 혼자하시는 분들요~ 5 끈기 2016/01/18 2,551
519808 예가체프 커피 맛나게 마시는방법 아시면 8 2016/01/18 2,071
519807 서강준 매력을 몰랐는데요 9 서강준 2016/01/18 4,018
519806 가난한 아프리카인들은 왜 애를 낳나요? 25 babe 2016/01/18 10,598
519805 엄마가 애증의 대상이기는 하죠 4 ;;;;;;.. 2016/01/18 1,604
519804 아베 "위안부 강제연행한 적 없다" 10 샬랄라 2016/01/18 615
519803 갑자기 김치부침개가 미치게 먹고 싶어요 14 ㄱㄱ 2016/01/18 2,786
519802 이 추위에 소녀상 지키는 아이들은 5 추워요 2016/01/18 815
519801 20억을 물려받으면 생기는 일^^ 35 카레라이스 2016/01/18 39,860
519800 제 폰이 이상한지. . 워크넷 혹시 접속 잘 되세요? 궁금 2016/01/18 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