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화문 중국집 신문각 아세요?

중국집 조회수 : 3,186
작성일 : 2016-01-04 16:27:37

몇년 전까지만 해도 자주 가던 곳인데, 얼마 전에 갔더니 교회 공사 한다고 없어졌네요.

여기 음식들이 입에 잘 맞아서 애들 데리고도 몇번 갔는데 너무 아쉬워요.

어디로 옮겼는지 인터넷 검색을 해봐도 전혀 모르겠네요.

혹시 82쿡님들 중 아시는 분 있을까 해서 글 올려봅니다.

광화문, 새문안교회인가 그 골목에 있던 중국집 신문각, 어디로 이전했는지 아시는 분 있으시면

꼭 좀 알려주세요.

IP : 59.6.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4 4:54 PM (223.62.xxx.115)

    근처에서 직장다니고 있어요.저도 너무 아쉬워하는 중입니다. 공사기간동안만 그만하시는줄 알았는데 새문안에서 모두 매입한 땅이라 공사후도 영업못히신다고 들었고 다른데서 영업하진 않는듯해요. 참 아싑 습니다

  • 2. 에공
    '16.1.4 6:47 PM (1.251.xxx.140)

    제가 20년전 신문각 근처에서 근무했었어요
    신문각 음식 참 맛있죠...
    결혼해서 지방에 살지만 한번씩 친정에가면
    꼭 가던곳이었는데
    얼마전 우연히 신문에서 신문각이 없어졌다는 기사를
    보곤 정말 서운하더라고요 ㅠ
    추억의 맛집뿐만아니라 정말 맛있던 집이었는데ㅠ

  • 3. 어머
    '16.1.4 6:51 PM (180.230.xxx.83)

    저도 거기 유명하다고 해서 1년전 한번 먹어봤는데
    없어졌다니 아쉽네요

  • 4. 중국집
    '16.1.4 9:31 PM (118.32.xxx.248)

    원글 작성자입니다. 그렇군요. 완전 없어진 것이군요. 댓글 고맙습니다.
    이런 오래된 음식점들이 자꾸 사라지는 게 정말 아쉽네요.
    인테리어 등이 화려하지 않아도 맛있고 적당한 가격의 식당이 정말 그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985 저두 해외여행질문이에요.. 9 룰루 2016/06/14 1,654
566984 올해만 벌써 네번째 방광염, 너무 고통스러워요 25 방광염 2016/06/14 7,284
566983 올랜도 총기 난사범, 디즈니 월드도 정찰 1 ... 2016/06/14 1,139
566982 또 오해영 2 오~ 2016/06/14 1,993
566981 회사가기 싫으네요ᆢ ㅜㅜ 2016/06/14 691
566980 부천에있다 봉천동으로 옮긴UCLA치과 1 모모 2016/06/14 1,335
566979 당뇨예방 홍삼 추천해주세요 2 2016/06/14 1,185
566978 오이가 쓴데 괜찮아 지나요? 8 오이써 2016/06/14 1,408
566977 피아노 전공해서 교수가 되려면 어떤 자격들이 갖춰져야 하나요? 21 피아노 2016/06/14 5,520
566976 생크림 없이 우유만으로도 크림스파게티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분 13 우유 2016/06/14 2,822
566975 액티*아..도 내성 생기죠? 2 ㅇㅇ 2016/06/14 1,564
566974 아침에 라면 주면 안되는데 23 파 송송 2016/06/14 6,306
566973 밤 11시30분에 분당선 개포동역에서 선경아파트 가는 거 2 궁금 2016/06/14 1,644
566972 지난달 돌아가신 아버지를 꿈에 만났어요 4 789 2016/06/14 3,298
566971 물없이 담그는 오이지 3 건져야하나 2016/06/14 2,409
566970 아이 올림피아드 공부시켜보신 분... 20 ... 2016/06/14 3,303
566969 어딜가나 나이많은 입장인데요 어른답게 생각하고 지혜롭고싶어요 2 ..... 2016/06/14 1,548
566968 폐암 수술 잘하는 병원과 의사선생님 좀 알려주실래요? 6 절실합니다... 2016/06/14 7,023
566967 눈만 뜨면 나오는 유명인 성폭행 기사 지겹다 박U천은 11 카라 2016/06/14 3,194
566966 2016년 6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6/14 638
566965 하루에 소변 얼마나 자주보세요? 11 천개의바람 2016/06/14 3,457
566964 님들은 왜 결혼 하셨나요? 16 질문 2016/06/14 4,639
566963 여자밝히는 싱글친구가 남편한테 단둘이 해외로 여행가자고 했다는데.. 5 열받아 2016/06/14 4,171
566962 워킹맘.. 슬럼프인거 같아요.. 6 ㅇㅇ 2016/06/14 1,593
566961 "노랑 우산을 들어주세요" 5 노랑 2016/06/14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