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분들은 다들부자산가봐요 ㅠㅠ

다들부자 조회수 : 6,313
작성일 : 2016-01-04 16:18:39
기준에 따라 부자 아니라 생각 하시겠지만.제 기준엔 부자시네요

30대후반에 자산 10억 연봉 1억이 훌쩍 넘으시고 ㅜㅜ
아.. 나는 뭐하고 살았나 신년부터 급 우울.아끼고 아끼고 아껴야하나봐요
IP : 175.223.xxx.9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6.1.4 4:21 PM (112.173.xxx.196)

    그냥 주어진 복대로 사세요.
    박봉이 아끼고 살려다간 스트레스로 더 병나요 ㅎㅎ

  • 2.
    '16.1.4 4:24 PM (211.114.xxx.77)

    다 그런건 아녜요. 여기 들어오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리고 비교하다보면 끝이 없구요. 자기 자신 맘만 괴로울 뿐에요.
    멘탈을 강하게... 단련 시켜야해요.

  • 3. ///
    '16.1.4 4:27 PM (61.75.xxx.223)

    수입이 넉넉한 사람들이 글을 남겨서 그래요.
    만명이 들어와도 원글과 댓글 남기는 사람은 1%도 안 됩니다.

  • 4. 여기
    '16.1.4 4:29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어려운 얘기들도 많이 올라오는데...
    여기는 다 어렵고 힘든 사람만 있나봐요.. 이런 글은 단 한번도 못봤습니다.

  • 5. ...
    '16.1.4 4:30 PM (59.9.xxx.6)

    저 한때 부자였고 지금 가난하다면 가난한데 부자 전혀 안부럽고 부자 친구들한테 전혀 기 죽지 않아요. 자주 만나지도 않치만 옛날처럼 호탕하게 밥 먹고 쏘진 못해도 없다고 얻어먹지 않고요. 내앞에서 돈자랑질하면 가만 안있어요. 자격지심이 아니라 그런차원이라면 안본다 주의라서. 그럼에도 내친구들 저를 부러워해요. 제 스턀대로 나름 잘 지내요. 내가 가진 정신적 자산이란것에 자부심도 있구요.

  • 6. dma
    '16.1.4 4:30 PM (121.186.xxx.178)

    있는척 하기 쉬우니까요~~

  • 7. ...
    '16.1.4 4:33 PM (59.9.xxx.6)

    부자 친구들 여럿 있는데 부자면 행복한줄 아세요 ? 그 친구들 얼마나 허하고 정신적으로 피폐한지 몰라요. 나이 먹어서 뒤늦게 깨달은건데 그냥 중간...먹고 살 정도의 중간층이 가장 행복한것 같아요.

  • 8. 현재
    '16.1.4 4:35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연봉 1억 넘는 사람은 우리나라 전체 근로자 수 중 3%입니다.
    그거 부러워 히며 자신 괴롭히지 말고
    지금 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본인에게 투자하는게 가장 남는거예요.

  • 9. 현재
    '16.1.4 4:36 PM (211.202.xxx.240)

    연봉 1억 넘는 사람은 우리나라 전체 근로자 수 중 3%에 불과합니다.
    괜히 그런거 부러워하며 자기자신 괴롭히지 말고
    지금 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본인에게 투자하는게 가장 남는거예요.

  • 10. 아니죠
    '16.1.4 4:37 PM (14.37.xxx.195)

    조회수 1000인 글에 월수입, 자산 많은 사람이 열명만 댓글 달아도
    부자들만 있는 것 같죠.
    실제로는 1퍼센트밖에 안 되는 건데요.
    거기다 익명으로 쓰는 글들 다 믿을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 11. 8282
    '16.1.4 4:45 PM (61.77.xxx.77) - 삭제된댓글

    님아!

    허세 부리는 사람에게 휘둘리지 마세요.

    심신이 허약해서 쉽게 휘둘리는 사람이라면요,
    봉사활동을 다니시는 건 어떨까요?

    힘들고 고단한 사람들 보고 나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힘들게 사는데 나는 참으로 복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실지도...


    우리나라에서 10억이면 상위 1프로입니다.
    30대라면 0.1프로 정도 될까요?


    뭐하고 살았냐 우울해하는 건 쓸데없는짓.
    열심히 살아도 7억 모으는 건 0.001 %의 행운임.
    대부분 조상덕.

    서민의 90프로는 열심히 살아도 절대로 도달할 수 없는 [그냥] 꿈임.

    재물욕에 눈돌리기 보다는 내 현실에서 행복한 일을 찾는 것이 현명한 일임.

  • 12. 여기 덧글
    '16.1.4 4:48 PM (125.129.xxx.29)

    여기 덧글 믿지 마세요.
    난 그 정도 번다, 면 뭐 그럴 수도 있다 치는데
    내 주위 다 그렇게 번다 이런 사람 보면... 상식적으로 그게 가능한가요?
    집안 친척들만 봐도 잘 버는 사람 못 버는 사람 천차만별인데 무슨 내 주위는 죄다 그렇다 이것부터가 허세에 거짓말이죠.

    그냥 허세 부리는 거니 걸러 들으세요~

  • 13. 그냥
    '16.1.4 4:57 PM (211.209.xxx.138)

    걸러 들으세요.
    여기뿐 아니라 사람들 모이는 사이트들 그런 거 있어요.
    남자들 사이트는 또 어떤 줄 아세요? 키 물어보면 다 180 이상이예요.

  • 14. 형편대로
    '16.1.4 4:59 PM (5.254.xxx.127)

    다 형편대로 사는 거죠.
    사람은 끼리끼리 어울리니까 있는 사람들끼리 어울리게 마련이고요.
    그러려고 자식들 좋은 학교 보내는 거 아닙니까?

  • 15.
    '16.1.4 5:02 PM (223.62.xxx.101)

    님아 자기그릇대로 사는거에요
    그런거 부러워하면 그걸로 진거구요 사람인생 모르는거고 비교하는순간 불행해지는거에요
    님이 가진거에 감사하고 건강하게 만족하고 살면 그자체로 행복한겁니다.

  • 16. ...
    '16.1.4 5:45 PM (211.36.xxx.38)

    허세작렬이죠~~
    지하방에 이불 뒤집어쓰고 키보드 두들기면서
    외제차 추천해달라구 글올리는 사람도
    있을거라 봅니다

  • 17. 통계자료
    '16.1.4 5:57 PM (39.7.xxx.54)

    들고 얘기해도 나랑 내주변은 다 잘사니까 통계 못믿어 빼애액 합니다. 반은 뻥이고 반은 세상 모르거나 눈치없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아닌 사람들은 댓글이나 글을 안쓰고 있구요.그냥 동창회에서 과하게 오버떨어 기분더럽게 하는 실속없는 동창본다 생각하세요.

  • 18.
    '16.1.4 5:59 PM (183.98.xxx.33)

    윗님^^지하방은 아니지만 방에 이불 뒤집어 쓰고 침대에 누워 있는 외제차 두대 굴려요 저 ㅎㅎㅎ

    여기 부자 별로 없어요.
    글에 조금만 넉넉한 살림살이가 묻어나면 막말하고 자작이냐 너 전업인데 남편 불쌍하니 나가 일해라 막말 하는 곳이 무슨 부자

    여기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늘어놓던 시절이 있었어요 촛불시위 이전
    그 이후 솔직히 분위기 바뀌었고 많은 이들이 들어오면서 계층의 스펙트럼이 너무 넓으니 이젠 속얘기 못터놓겠어요.

  • 19.
    '16.1.4 6:35 PM (183.101.xxx.9)

    그글에 댓글달았는데요
    저도 가난할땐;;;그런글엔 댓글같은거 안달았어요
    우선 인터넷 서핑은해도 댓글쓸 심적여유도 없었고 뭔가 쪽팔렸구요
    돈도 벌고 시간적 여유도 생기니 댓글도 달고 그러네요
    잘생각해보세요
    그런글이 튀어보이는데 그만큼 그런글이 적어서에요

  • 20. ...
    '16.1.4 7:08 PM (180.229.xxx.175)

    확인 불가온듯...
    다 부자는 아니고 부자만 댓글 달았겠죠...

  • 21. ...
    '16.1.4 7:09 PM (223.62.xxx.17)

    진짜 부자만 많음
    전업주부를 그리 씹어댈까요?
    별로인 사람들 속이 뒤틀려 마구 다는것보면
    건 아닌듯.

  • 22. 부자들은
    '16.1.4 7:10 PM (218.48.xxx.57)

    이런 익명게시판에서 자랑안해요.
    자산굴리느라 바뻐요.
    은행.증권회사 사람들 만나야지
    갖고있는 건물관리.세무사.변호사만나고
    나름의 여가생활
    여기 들어와 자랑할 시간 없어요.
    억대 연봉 받으면 직장에서 얼마나 치열하게
    사는데 여기서 키보드 두드릴 수 있나요?

  • 23. ㅎㅎ
    '16.1.4 7:19 PM (124.51.xxx.155) - 삭제된댓글

    저 그 글에 댓글 달았는데 무슨 자산 10억 갖고 은행, 증권회사 사람 만나나요. 저희 자산 10억 중 거의 대부분은 지금 사는 집 전세금인데.
    남편은 월급쟁이 변호사고 전 방학 때 쉬는 직업이에요.
    다 거짓말이라 믿는 분들도 참 그렇네요...

  • 24. ㅎㅎ
    '16.1.4 7:25 PM (124.51.xxx.155)

    그 글에 댓글 달았는데 무슨 자산 10억 갖고 은행, 증권회사 사람 만나나요. 저희 자산 10억 중 거의 대부분은 지금 사는 집 전세금인데.
    남편은 월급쟁이 변호사고 전 방학 때 쉬는 직업이에요.
    부자라 생각 안 하지만 그 글 원글님 자산이랑 소득이 저희랑 비슷해서 댓글 달았어요. 댓글 몇 개 없던데 그거 가지고 익명게시판이라 거짓말한다 생각하시다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264 친구중 한명이 일방적으로 종교때문에 절교를 선언했어요. 17 절교 2016/02/10 3,455
526263 어제 복꿈 꿨어요 ㅎㅎㅎㅎ 2 사십대중반 .. 2016/02/10 940
526262 가스레인지에서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나요ㅠ 5 2016/02/10 8,523
526261 미국 공화당 TV 토론서 북한 로켓 발사 주요 이슈로 떠올라 1 대선주자 2016/02/10 398
526260 아이 데리고 놀러갈 곳 추천 부탁드려요~ 2 ㅇㅇ 2016/02/10 704
526259 군산 숙소 추천 11 생일잔치 2016/02/10 3,317
526258 아이들둘 드디어 열이 내렸어요..이제 살거같아요^^ 9 2016/02/10 1,408
526257 페이닥터 원하는 의사 많다고 해도 , 결국 개업이더군요. 18 주변을보니 .. 2016/02/10 13,489
526256 한시간째 설거지 중인 남편 10 빨리치워 배.. 2016/02/10 5,007
526255 미국 '북한 광명성 4호 위성, 상태 불안…무용지물 가능성' 2 위성 2016/02/10 646
526254 원래 안 예쁜 얼굴인데요 2 에헤라디야 2016/02/10 2,194
526253 헤어-일반고 직업반 선택.. 대학..다시 조언부탁드려요 4 고3헤어 2016/02/10 1,025
526252 요즘 집알아보며 느낀점 36 .. 2016/02/10 24,268
526251 신종 플루 증상여쭤봐요 8 하마콧구멍 2016/02/10 1,854
526250 서재, 특히 책상에 대한 로망 6 책상 2016/02/10 2,078
526249 미드 보려는데, 스마트폰 어플이 1 사랑 2016/02/10 1,178
526248 가만히 있을때 다리 근육이 팔딱팔딱 뛰는거 같은 느낌 4 다른분들도 2016/02/10 4,182
526247 사드가 설치되면 신냉전대결구도로 갈수있다네요 구냉전체제희.. 2016/02/10 490
526246 소고기 먹고 몸살나는 사람 보셨나요? 소고기만 먹음 아프네요 1 2016/02/10 1,368
526245 왜 정신이나 기분이 건강에 영향을 미칠까요? 5 와이 2016/02/10 1,659
526244 테러방지법은 미국식 애국법..홈랜드시큐리티법? 1 테러는핑계 2016/02/10 543
526243 미드를 찾고 있어요 5 미드 2016/02/10 1,059
526242 요즘 미국에서 대선후보들이 4 $$$ 2016/02/10 941
526241 일적인 면에서 냉철하고 완벽주의적인 남자들 8 궁금 2016/02/10 2,642
526240 남편의 진심 9 ,,, 2016/02/10 3,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