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맘모톰 시술하신 분들 중에 수술 후 혹시 가슴에 미세한 통증 느껴지던가요?

걱정 조회수 : 3,290
작성일 : 2016-01-04 14:01:42

11월 중순 건강검진을 했는데

가슴에 섬유종이 있다고 해서..

당시 너무 놀라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수술스케줄 잡아서 맘모톰시술을 받았어요..

받고 나서...일주일 뒤 조직검사에 대한 내용을 들으러 병원가면서

담당의사한테 가슴이 좀 통증이 있다 라고 하니 원래 수술하면 아물때까진 그렇다 하더라구요..


그 당시엔 살까지 꼬맸으니 그 정도 통증은 당연하리라 생각을 했는데요..

수술 후 2달이 지난 지금도 가끔씩 애매한 통증이 느껴져서..걱정이 되네요..


아주 심한 고통이면 몰라도..가끔 슬금슬금 찌릿하고 아프거든요..

지금 생각은 혹이 그닥 크지도 않았는데..

괜히 해서 긁어부스럼 만든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병원을 가보는게 맞는데..

이런 경우 유방초음파를 다시 해야 하나요?

아님..외과를 가야 할 지

아님..당시 수술했던 병원(3차의료기관)을 가야 할 지..

일단 진료 받는것 부터 애매하네요..


맘 같아선 수술한 병원에 가는게 맞긴 하겠지만

증세가 좀 미미해서 소견서를 써 줄까 싶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 며 칠 뒤 큰 일을 앞두고 있어서

그 전에 병원 가서 청천벽력같은 소리 듣고,

맘 심란해서 일 망칠까봐 병원 문도 못 두드리고, 전전긍긍하고 있네요..

맘모톰 시술 해보신 분,,,댓글 부탁드립니다.


IP : 117.111.xxx.1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누군가
    '16.1.4 2:58 PM (175.120.xxx.118)

    맘모톰은 아니지만 생살 잡아뜯는 수술은 몇번 해봤는데... 1년은 그 부위가 시큰하지 않나요, 보통? 살점 덜어져 나가도 몇달 아픈데요... 수술이 그래서 힘든 거죠. 몸조리 절하시고 겨울이라 더 쑤실 수 있어요. 따뜻하게 하시고 운동 살살하시고... 힘내세요.

  • 2.
    '16.1.4 3:17 PM (121.130.xxx.161)

    맘모톰 시술 직후 통증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시술 후 3개월 되기 전엔 찌르는 듯한 통증이
    몇 번 있었는데
    의사와 상담할 때 그런 통증의 가능성 있다고
    얘기 들어서 크게 생각은 안 했어요.
    시술 후 3개월 지나선 그런 통증은 전혀 없었던 것 같구요.
    일단 궁금하거나 아플 땐 시술한 병원에 물어봤어요.
    내 상태를 가장 잘 아는 사람한테 물어보는게 맞는 것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580 82는 영어 못하면서 잘난척 쩔어요 22 2016/06/03 4,275
563579 유럽 가는날이 그날이랑 딱 겹치는데요ㅠ 20 ㅠㅠ 2016/06/03 3,062
563578 곡성 퇴근후 혼자봐도 안무서울까요? 5 ㄷㄴㄷ 2016/06/03 1,307
563577 이런 남편 고쳐지긴 하나요 6 ,,, 2016/06/03 1,926
563576 드럼 21키로 세탁기 잘 쓸까요? 24 민트 2016/06/03 8,904
563575 전세만기가 8월말경인데.. 6 ... 2016/06/03 1,470
563574 나이가 드니 변화됨을 느끼는 데 혀가 반응을 해요 4 나이 2016/06/03 2,224
563573 공무원을 부러워하는 의사도 있네요 18 ㅇㅇ 2016/06/03 6,456
563572 온라인도박 하는 사람 주변에 많나요??? 4 궁금 2016/06/03 883
563571 생명 구하자고 만든 스크린 도어 때문에 오히려 .... 2016/06/03 565
563570 사교육비 얼마나 쓰십니까?? 35 ..... 2016/06/03 5,321
563569 대학생 국가장학금신청시 6 궁금맘 2016/06/03 1,679
563568 2016년 6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06/03 626
563567 창업 아이템 좀 봐주세요. 8 조언 2016/06/03 2,406
563566 북유럽 오전 10시~저녁 10시 정도는 한국시간으로? 5 문자보내야 .. 2016/06/03 1,078
563565 중국 위린 축제를 위해 식용으로 팔려나가는 개..반대서명운동 3 moony2.. 2016/06/03 1,441
563564 장애인에게 염색52만원 바가지요금, 제가 아는 아가씨가 당한 18 이야기입니다.. 2016/06/03 7,260
563563 한글 office 최신 버전이 몇년도 판인가요? .... 2016/06/03 610
563562 초4인데 6개월 사이에 1cm 컸어요. 4 ..... 2016/06/03 2,123
563561 표창원 "'기업살인법' 추진...누가 반대하는지 지켜봐.. 14 후쿠시마의 .. 2016/06/03 2,387
563560 中매체, 평양-中지난 노선 조명…'온화한 미모' 여승무원도 소개.. 1 moony2.. 2016/06/03 821
563559 영어 문장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4 정체 2016/06/03 1,007
563558 조성호는 게이가 아닌 것 같아요. 35 궁금 2016/06/03 24,480
563557 한창 커가는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짧아 고민이에요 6 고민 2016/06/03 1,631
563556 낮에 불륜기사 있던 거 찌라시네요 3 노이즈.. 2016/06/03 8,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