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가 가끔

고롱고롱 조회수 : 1,181
작성일 : 2016-01-04 10:43:53
기분이 좋을때면 고롱거리며 얼굴을 핥아 줄때가 있어요.
그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워서...
그럴때면 저도 같이 그루밍을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이상한거지요?

혹시 저같은 생각 해보신 분 없으세요?
ㅎㅎㅎㅎ;;;;;/
IP : 1.245.xxx.1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차부인
    '16.1.4 11:03 AM (121.150.xxx.235)

    여기 있습니다만.....
    저는 실제로 그루밍도 해줍니다..
    제겐 빗같은 까끌한 혀가 없으니
    그냥 제 볼로 문질문질 하며 그루밍을.. 쿨럭;;;

  • 2. 야옹소리만 들려도
    '16.1.4 11:05 AM (1.246.xxx.122)

    창밖을 내다보는데 얼마나 이쁠까요.
    여건이 안되어 키우지는 못해도 길고양이가 보이기만 하면 뛰어가 봅니다.

  • 3. 동물사랑
    '16.1.4 11:09 AM (129.254.xxx.60)

    차마 그루밍은 못하고 귀를 살짝 깨물어요.
    어쩔땐 입,코를 통째로 내 입에 넣는 시늉도 해요.
    막 주물르다가 털이 빠지기 시작하면 끈끈이로 밀어주면 시원하다고 벌렁 누워요.
    정말이지 사랑스런 동물이에요.

  • 4. ---
    '16.1.4 1:12 PM (119.201.xxx.47)

    요즘은 냥이땜에 난로를 못꺼요
    온몸으로 따뜻함을 즐기고 이리굴리고 저리굴려서 따뜻함을 즐기고 있어요
    난로켜기 전에는 무릎에도 잘 앉았는데 요즘은 난로 앞에만 앉아있으려 해요
    그래도 뽀뽀는 여전히 잘해서 넘 이뻐요

  • 5. ..
    '16.1.4 1:20 PM (58.140.xxx.213)

    저요~~ 저두 침 뭍여가면서 그루밍 해주고 싶어서 한번 해봤다가 애가 지지 뭍었다는 표정으로
    질색팔색을 해서 ㅋㅋ 윗분처럼 그냥 얼굴로만 부비부비합니다.
    가끔 찹살떡이 너무 탐스러워보일때면 정신줄 확 놓고 입에 넣고 싶어요 ㅜㅜ
    아.. 뒷감당이 무서워서 못하지만..

  • 6. ..
    '16.1.4 4:08 PM (125.177.xxx.5) - 삭제된댓글

    녜녜.. 여기 그루밍경험자 잇습니다..별로 좋아하는거같진 않아서 한번의 시도로 끝났습니다..ㅡ.ㅡ;;

  • 7. 저요
    '16.1.4 5:30 PM (115.139.xxx.20)

    해봤는데 고양이가 제 혀를 너무 싫어해서요,
    걍 턱과 입 언저리로 스윽스윽 그루밍해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429 방산초/오금초/세륜초/오륜초 7 다솔맘 2016/01/04 4,126
515428 아이 영어채널만 보고있는데 도움이되는지? 5 아이맘 2016/01/04 1,090
515427 초등 예비소집일에요 11 고민 2016/01/04 1,150
515426 82하시는분들 스맛폰으로 하시나요? 아님 컴퓨터로? 6 눈버릴라 2016/01/04 869
515425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 배터리 교환이요.. 5 청소기 배터.. 2016/01/04 4,151
515424 층간소음의 강자 4 층간소음 2016/01/04 2,289
515423 엄마부대, 아베 사과 받았으니 남은 여생 편하게 사세요?[포토].. 24 세우실 2016/01/04 2,361
515422 월급의 기준 월급 2016/01/04 803
515421 딸의 남친에 관한 .. 17 happyw.. 2016/01/04 5,517
515420 전기장판을 안쓴 후 몸의 변화 63 십년뒤1 2016/01/04 56,669
515419 이준식 교육부 장관 후보자 차녀 국적포기 후에도 건보 혜택 누려.. 1 샬랄라 2016/01/04 806
515418 이 아파트사면 어떨지 좀 냉철한 조언 부탁드려요 22 투자 2016/01/04 3,880
515417 엄마부대 완전 미쳤네요.. 경악입니다. 43 ..... 2016/01/04 9,832
515416 디올 파운데이션 종류가 여러가지네요 8 모모 2016/01/04 3,979
515415 틴트는 고가브랜드에선 나오지않나요? 10 틴트 2016/01/04 1,798
515414 광화문 중국집 신문각 아세요? 3 중국집 2016/01/04 3,117
515413 30대 중반에 7억 아파트 살면 어느층에 속하나요 25 ㅇㅇ 2016/01/04 7,664
515412 귤 잘 먹는 강아지 있나요? 7 맛있니 2016/01/04 1,590
515411 시간되시면 비싼 패딩 하나만 봐주셔요(의견) 16 2016/01/04 3,222
515410 여기분들은 다들부자산가봐요 ㅠㅠ 21 다들부자 2016/01/04 6,369
515409 스테이크 구울때 버터? 참기름? 16 스테이크 2016/01/04 4,546
515408 부종엔 미역 짱이어요 6 새해엔보통크.. 2016/01/04 2,764
515407 노인네들..주차할 시간을 못기다리네요. 6 진짜 2016/01/04 2,169
515406 놋그릇 안씻는 며느리 37 제기 2016/01/04 8,493
515405 요즘 직장동료 조의금 - 일반적으로 얼마 하나요? 5 혹시 2016/01/04 4,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