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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된 우리 강아지 얘기..

@@ 조회수 : 2,346
작성일 : 2016-01-04 09:47:57
저희 강아지가요. 갈색 푸들인데 이제 9개월 들어섰어요.
명랑하고 식탐은 얼마나 많은지,애교도 무척 많고요.
암튼 얘 없이 그동안 어찌 살았나싶고 밖에 나가있으면 막 보고싶어요. 얼마전에 저희 딸이 저 먹으라고 자두맛캔디 한 알을 화장대위에 올려놓았어요. 양쪽이 밀봉되어있는 사탕이에요.
한참 주방에서 뭘 하다가 방에 들어갔는데 강아지가 입은 꼭 다물고 그 사이로 새어나오는 침은 꿀꺽 삼켜가면서 이리저리 눈을 피하더라구요.
얘가 뭘 위험한걸 먹나해서 입을 보려해도 고개만 절레절레 피하고
억지로 이빨을 벌려보려해도 안벌리려고 안감힘을 쓰더라구요.
근데 이 사이로 자두향이 솔솔..거기에 사탕이 제법 크니 입이 다 안다물어져서 그걸 어떻게든 녹여먹으려고 애쓰고 있는데 왜 이리 웃기던지요.. 혹시 삼킬까봐 빼주긴했는데 너무나 아쉬워하네요.
미안해^^:;
IP : 211.198.xxx.2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4 9:50 AM (223.62.xxx.119)

    사탕요?ㅋㅋㅋㅋ
    보통은 사탕 안좋아하는데 웃겨요ㅋㅋㅋ
    귀엽다ㅎㅎ

    근데 위험하니 단속 잘하셔야할듯하네요.

  • 2. ㅇㅇ
    '16.1.4 9:53 AM (175.209.xxx.110)

    고맘때 푸들이 딱 푸들푸들 제맛이죠...애교도 많고 ...

  • 3. 지금 저희 강아지요
    '16.1.4 9:55 AM (182.226.xxx.200)

    감말랭이 양말에 넣어줬더니 이불 위로 갖고 가서
    경계하느라 ㅋㅋㅋ저희 쳐다보는 꼴이 귀여워서
    한바탕 웃고 있네요.
    아깐 인형 솜뭉치 입에 넣고 다가가니
    툭 뱉는데 ㅎㅎ아쉬워하는 그 표정 ㅋ
    정말 이녀석 없었으면 어찌 살았을지^^

  • 4. ㅡㅡㅡ
    '16.1.4 9:56 AM (183.99.xxx.190)

    너무 귀여워요.
    꼭 어린 아기가 하는 것하고 똑같네요.ㅋㅋㅋㅋ

  • 5. /////
    '16.1.4 9:56 A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입은 꼭 다물고 그 사이로 새어나오는 침은 꿀꺽 삼켜가면서 이리저리 눈을 피하더라구요

    눈을 피한대....ㅋㅋㅋㅋ 지 잘못한건 알았군.

  • 6. 완전아가 ㅋㅋㅋ
    '16.1.4 10:23 AM (112.170.xxx.222)

    강쥐들 원래 그래요 ㅋㅋㅋㅋㅋ너무 귀엽죠 하는짓이..ㅋㅋㅋㅋㅋ
    저희아가는 이제 7살인데도 그렇답니다.
    강쥐들 키울땐 외모때문에 이쁘다가도 하는짓이 진짜 웃겨요
    꼭 어린아기들 키우면서 예상치도못할걸로 웃음주는것처럼
    생각지도못한데서 어찌나 웃기는지..ㅋㅋㅋㅋ
    우리아가는 2살될때까지 빨래를 말려놓으면 꼭 제 브래지어만 입에물고 도망다녀서
    우리가족들이 변태라고 놀렸어요ㅋㅋㅋ
    그리고 원글님이 쓰신 행동은 요새도 해요ㅋㅋㅋㅋㅋ
    많이 웃음주고 행복주는 우리강아지 정말 사랑한다~~~

  • 7. ㅋㅋ
    '16.1.4 10:27 AM (121.148.xxx.161)

    ㅎㅎ

    울집놈은 츄파츕스만 보면
    사탕은 거의 빨아서 먹고 남은 츄파춥스
    동그란 비닐 모형만 구멍 뚤려진채로...

  • 8. 우리 강아지는
    '16.1.4 11:11 AM (218.51.xxx.164)

    짜빠게티 몰래 먹어서 입주변에 뭍혔을 때 정말 엉망진창이고 귀여웠어요. 시츄구요.

  • 9. 우리 푸들강아지는
    '16.1.4 11:12 AM (1.246.xxx.122)

    사탕 깨물어서 조각좍 주면 깨물어먹는 소리가 얼마나 이쁘게 정말 잘먹던데요.
    아주 가끔 ,두세달에 한번이나 될까,

  • 10. 울 푸들은
    '16.1.4 11:21 AM (220.121.xxx.167)

    셀프 던지고 물어오기 놀이 하는데 보고있으면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공을 입에 물고는 뒤로 홱 던져서 굴러간 공 물어오기를 몇분간 혼자 하는데 넘 웃겨요.

  • 11. @@
    '16.1.4 11:52 AM (211.198.xxx.210)

    예전에 강아지 안키울땐 지나가는 강아지 봐도 아무 생각없었는데 요즘엔 세상의 모든 개들이 다 예뻐요^^
    얼마전 여기 글 올라왔던 숙면하는 강아지 --지금도 가끔 생각하면서 저 혼자 웃기도 하네요.

  • 12. ggg
    '16.1.4 1:23 PM (114.206.xxx.83) - 삭제된댓글

    흘러나오는 침을 꿀꺽 하는 그눈빛 상상이 되어 웃음이 나네요.얼마나 이쁠까.
    저도 밖에 나가서 몇 시간만 지나면 빨리 집으로 가야해요. 거의 혼자 둔 적이 없는 듯 해요.
    상상이 갑니다. 그 표정 아웅~~
    전 7개월 비숑 키워요..저희도 비슷해요. 상상도 못 했던 뽀뽀를 밥먹듯이 해요. ㅋㅋ
    싫어했던 남편도 집 들어오자마자 강아지 이름 부르고 빨리 안 나온다며 혼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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