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아당뇨가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고
장애수준이란 말도 있어 의아하네요
약먹고 건강관리잘함
괜찮은거아니에요?
1. 음
'16.1.4 9:40 AM (59.11.xxx.51)최태원회장 아들도 소아당뇨인데 평생약복용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미국에서 유명대다니고 있는거 같던데요~~~장애수준은 아닌거같아요
2. 보통은
'16.1.4 9:41 AM (222.99.xxx.96)관리하고 인슐린 맞으면 아무문제없이 살아요.
3. 멀쩡함
'16.1.4 9:42 A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지인이 소아당뇨인데 말 안하면 몰라요.
겉은론 똑같아요.
본인이 시간 맞춰 주사놓고 뭐 그런 정도죠...
재벌총수 하고도 남아요.4. ..,
'16.1.4 9:43 A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제 친구 아이도 소아당뇨인데 일상생활에는 전혀
문제 없어요
학교도 잘 다니고 있구요5. ᆢ
'16.1.4 9:44 AM (119.196.xxx.141) - 삭제된댓글대학까지 다닐 정도면 일상생활 하겠죠
6. 어릴때는표안나죠
'16.1.4 9:54 AM (139.214.xxx.11)잘 관리하면 문제 없는데,,
사회에 나갔을 때 문제가 되죠,,
격무에 시달리거나 고도의 두뇌를 쓰는 직업군은 위험해질 수 있더라구요,,
예를들면 밤낮으로 일하는 애널리스트 같은 직업은 피곤이 극에 달했을 때
졸도하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일도 적당히 운동도 적당히 식이도 적당히 관리해야 하더군요,,7. .....
'16.1.4 9:57 AM (218.236.xxx.244)요즘 세상이 꼭!!! 아들한테만 물려줘야 되는 세상도 아니고, 똑똑한 딸도 둘이나 있고,
(그렇다고 재벌기업 친자식한테 꼭 물려주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회장님 빵에 가있는 동안 전문경영인들이 백만배는 더 잘하고 살았는데
어디 상간년 아들한테 뭘 물려주겠다고?????????8. ...
'16.1.4 10:13 AM (175.113.xxx.238)대상도 딸들 밖에 없잖아요.임세령이랑 임상민요... 큰딸 작은딸 똑똑하니까.. 그리고 노소영이 설마 그여자 한테 뺏기겠어요.. 그냥 왠지 아들을 두고라도 셋다 똑똑하니 걍 앉아서 당하지는 않을것 같아요...
9. 소아성당뇨
'16.1.4 10:36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일반당뇨보다 100배는 더 무서운병입니다
1급당뇨라 매일3번 본인이 스스로 인슐린주사를 놔야하고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힘든 병입니다
합병증도 거의 생긴다고 보면 되고
진행도 상상을 초월하게 빠릅니다
관리도 극도로 힘들고요...
조금만 스트레스 받아도 당수치가 수직상승 했다가 또 저혈당으로 떨어지고
이런경우 빨리조치 안하면 쇼크사 일어나죠
정말 주변사람도 본인도 너무 힘들어요10. djfaksk
'16.1.4 10:42 AM (175.223.xxx.80)얼마나 힘들면 돈을 믿고 돈을 신급으로 모시는 재벌 사모님이
예수를 다 믿겠어요? 그만큼 힘들고 사람을 나락으로 떨어뜨리게 하는 병인가 보다 생각했어요.11. 푸헐
'16.1.4 10:58 AM (183.109.xxx.87)얼마나 힘들어서 예수를 믿은게 아니고
살면서 힘든일 안겪어본 인생이라 그거갖고 그 난리 치는거겠죠
그 사모님말씀이 그 당시 아이가 당뇨 진단받았을때 자기 인생은 나락이었다고 어디 강연회에서
그랬다고 그러던데 자식일이니 그정도였겠죠
남편 바람나고 후처자식생기는것쯤은 뭐 이미 각오하고 있었을지도12. 앞으로
'16.1.4 2:47 PM (118.40.xxx.85)당뇨주사 한달에 한 번 놓을 수 있는 약 개발하고 거의 완성단계라고 합니다.
소아당뇨도 해당되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계속 의약품이 개발되고 있으니
인물도 좋고 브라운 대학 다니고 만능 재주꾼이라던데
금수저 물고 나왔으니 다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