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인데 자궁근종 위험할까요?

무섭다 조회수 : 1,630
작성일 : 2016-01-04 07:40:44
질초음파 해보니 아기집 왼쪽으로 자궁근종이 있다고하네요
의사선생님 말로는 크기도 작고 임신에 영향을 끼칠정도는 아니고 간혹 자궁이 커질때 아프거나하면 진통제 한알 정도는 먹으라네요

아 근데 저는 배가 불러오면서 근종도 같이 커질까바 걱정이 되네요
물혹보다 더 안좋은건가요?근육이 변형된것이 근종이라고 하던데...
IP : 223.62.xxx.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bo
    '16.1.4 8:07 AM (110.70.xxx.8) - 삭제된댓글

    근종이 커지는건 별로 문제가 안될것같은데
    근종통 진통제 한알ㅠㅠ
    전 하루에 응급실 두번가고 일주일 출근 못하고
    타이레놀 하루8알먹고 그랬어요
    진통제 하루 한알로 되는사람도 있나보네요

  • 2. 자갈치
    '16.1.4 8:07 AM (39.7.xxx.90)

    의사가 괜찮다고 할 크기면 괜찮아요,~저도 삼센치짜리 있는데 얼마전에 둘째까지 이상없이 출산했어요.

  • 3.
    '16.1.4 8:13 A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임신하면 커질순 있다는데 위치가 중요한걸로 알아요. 의사가 괜찮다면 괜찮을듯요~

    저도 20대부터 근종이 있어서 동네 산부인과에서 임신에 문제 생길수 있다고 겁주더니 막상 임신하고 큰 산부인과에 가니 의사가 여기 하나 있는데 문제없는 위치라고 딱 한마디만 하더라고요 ㅋㅋ
    둘째 가졌는데 이번엔 아예 언급도 안하시네요.

  • 4. ㄱ ㄱ
    '16.1.4 8:16 AM (1.243.xxx.134)

    안심되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 5. ...
    '16.1.4 8:20 AM (211.36.xxx.118)

    제 조카는 근종을 교묘하게 가리고 있었다고 해요
    제왕절개하다 발견해서 공짜로 떼줬다고 선생님이 효자라고 했다는

  • 6. ....
    '16.1.4 8:50 AM (121.150.xxx.227)

    괜찮을겁니다.임신중 호르몬이 근종 안커지게 한다고 알고 있어요.

  • 7. 걱정마셔요.
    '16.1.4 9:21 AM (175.192.xxx.11)

    저도 근종 3.5cm 짜리 가지고 둘째 까지 다 낳았어요
    결혼후 산부인과 다니면서 발견했고, 두 아이이 낳을때도 아무 문제 없이 자연분만했어요.
    지금 아이들이 고등학생인데 얼마 전에 크기가 조금 커져서 제거 수술했어요
    의사가 괘않다고 하면 걱정마셔요!~

  • 8. 어차피~
    '16.1.4 9:43 AM (116.120.xxx.140)

    임신중이시니 초음파 보러 자주 다니게 되잖아요.
    위치가 괜찮다 하시니 괜찮을꺼에요~

    저도 근종 있었는데 임신하고, 출산하고.., 지금까지 달고 있는 케이스인데요.
    저도 위치가 임신유지와 별로 상관없고 크기도 작은 편이어서.. (3cm 미만)
    1년에 한번 커지지 않나 체크만 하는데요, 지금은 1cm 라네요. ㅎ

    괜찮아요~ 걱정마시고 태교에 전념하시길 ^^

  • 9. ...
    '16.1.4 10:23 AM (119.64.xxx.197)

    저도 임신전 검사하러 갔더니...근종없애야한다..불임원인 될수 있다해서 겁먹었는데 다행히 임신됐어요.
    이번 병원에서는 애기가 활성히 자라는 4~5개월엔 근종도 같이 자랄수 있으니 자극주지 말라네요..
    그 이후는 다시 괜찬다고 합니다..

  • 10. 순풍
    '16.1.4 11:32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제경우도 임신하고 근종발견했었는데 아가가 크면서 근종도 같이 컸어요 수술해서 낳았고 근종도 절제했네요 괜찮다고 했으면 괜찮을꺼에요 그리고 갈때마다 초음파로 확인하면서 지켜볼테니 의사를 믿고 태교 잘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910 제주 삼다수 2 사랑 2016/05/09 1,607
555909 불륜중인 60대 이모님, 그만두시게 할 방법은? 36 건강하자 2016/05/09 24,941
555908 김홍걸이는 안 부끄럽나? 27 .... 2016/05/09 1,770
555907 시어머니랑 말 섞기 싫어요. 9 아우 진짜 2016/05/09 4,410
555906 부모의 잔소리가 유발하는 생각들 2016/05/09 822
555905 돌발성 난청에 관한 질문 4 ㅇㅇ 2016/05/09 1,646
555904 낼 아침 일찍 제주가는데 4 제주 2016/05/09 1,111
555903 정형외과 이렇게 비싼 건가요? 2 -.- 2016/05/09 1,708
555902 모녀간의 갈등, 관계회복을 원하는 분들. 3 mbc다큐스.. 2016/05/09 1,588
555901 도대채 왠 일? MBN에서 안철수 엄청까내요 4 MBN 2016/05/09 1,511
555900 전세담보대출 받기 어렵나요? 1 333 2016/05/09 1,123
555899 시어머니 말투 4 .., 2016/05/09 2,038
555898 아마추어 오디션프로에서 결승에 중요한것 ... 2016/05/09 510
555897 매일매일 모 드세요? 17 매일고민 2016/05/09 4,548
555896 청국장가루 어디에 쓰면 좋을까요? 3 ㄴㄴ 2016/05/09 1,183
555895 부케관련..제가 많이 잘못한건가요? (내용 지웠습니다.) 21 궁금해요1 2016/05/09 6,197
555894 정말 사랑했던 사람 마음에 묻고, 행복하게 살려면 어떤 방법들이.. 15 조언구해요 2016/05/09 4,901
555893 식기세척기 7 식기세척 2016/05/09 1,565
555892 에어비앤비 할인쿠폰요. 000 2016/05/09 996
555891 단원고, 세월호 희생·미수습 학생 '제적' 4 후쿠시마의 .. 2016/05/09 923
555890 미국도 어지간히 바보들인가봐요 8 2016/05/09 1,679
555889 문재인 ,조선일보 사주 방상훈과 비밀리에 만났다. 21 ㅡㅡㅡㅡ 2016/05/09 3,106
555888 입맛 맞추기 너무 까다로웠던 어버이날 5 힘들다 2016/05/09 2,408
555887 아파트 1층 커텐 쳐놓고 살아야하나요? 2 ... 2016/05/09 2,668
555886 12살 노견 자궁축농증 수술후에도 토하고 49 걱정 2016/05/09 2,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