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 대학가면 55세인데 그때 유럽여행

조회수 : 4,806
작성일 : 2016-01-04 01:11:26
해도..자유여행이요...
가슴떨리게 좋을까요?
82에 50대에 유럽여행도 혼자하신분도 계시던데...
정말 괜찮을까요..
이코노미에 10시간씩 타고가니 이젠 힘들던데...

꽃청춘보니 북유럽 너무가고싶네요..
IP : 211.36.xxx.6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정엄마
    '16.1.4 1:18 AM (183.100.xxx.240)

    70 후반인데도 잘 다녀요.
    자유여행은 아니지만 북미니 유럽이니
    젊은 사람보다 성실하게? 따라다녀요.
    젊을땐 골골하고 아프셨어요.

  • 2. 아직
    '16.1.4 1:26 AM (210.205.xxx.26)

    아직 55세는 아니지만 50에 갓 진입했습니다.
    아이가 하나인데 대학 마치고 취업했네요.

    이나이가 되고보니.. 모든게 사실 시들해요.
    어렸을때부터 한비야처럼 세계여행이 꿈이었는데... 닥치는 현실에 열심히 앞만보며 살다보니... 내가 생각했던 여행은 해보지도 못하고 이나이가 되었네요.
    그리고 그리 열망했던 여행도 시들해지고... 뭐랄까 늙어버렸다는 생각.
    여행의 목적에 따라.. 가지는 맘이 달라지는거 같아요. 제경우는요.
    아마 제가 여행이 시들해진건... 더이상 넓은세상을 봐도... 할수 있는게 없겠구나란... 자조?
    맘과 몸이 다 늙어버렸다는 생각...

    암튼. 저는 올해부터 도전해볼려고 합니다.
    축쳐진 엄마를 보고 속상해할 내새끼를 생각해서라도... 재밌게 활기차게 산다는걸 보여줘야 해서요.
    주변사람들에게 폐끼치지 않게 늙어가고 싶은데...
    건강하게 혼자 잘 놀고... 그렇게요.^^

  • 3. 떠나보세요...
    '16.1.4 1:37 AM (115.137.xxx.15)

    50대..아직 젊으세요...건강이 염려되시면
    체력을 좀 기르시구요.

    어떤 분은 영문학을 좋아해서 영국에 가서
    영국작가들의 고향이나 소설의 배경지역을
    여행하시더라구요.

    원글님도 관심있으신 분야가 있으시면
    자유여행에 접목해보는건 어떨까요...

  • 4. yek231
    '16.1.4 2:22 AM (61.74.xxx.140) - 삭제된댓글

    제가 60입니다.
    10년전 아들 대학입학 후부터 국내, 해외.
    장가계부터 중남미까지. 국내는 서울역앞에서 관광버스를 매일 탔어요.
    1년에 해외는 6번 이상. 국내는 3달간 월화수목금 주말 빼고 매일 관광버스를 탔어요.
    그러고나니 여행에 대한 갈증이 없어요.
    어디를 가도, 그 성당이 그 성당이고, 그 절이 그 절이 되더라구요.
    바다도 마찬가지이구요.
    마음속으로 몇 천 잘라놓고 쓴다 생각했어요.
    지금은 아무 생각이 없어요.

  • 5. ...
    '16.1.4 2:25 AM (182.213.xxx.223)

    정말 케바케에요.
    가슴이 떨리는 그 자체가 케바케잖아요.
    게다가 체력도 케바케고요.

    꽃할배의 백일섭과 박근형의 차이만 봐도ㅎㅎ
    본인이 어떤 걸 감당할 수 있고 못하는지에 따라 더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북유럽은 나이보다 경제력을 더 걱정해야해요ㅋㅋ

  • 6. 사람 잡을수도
    '16.1.4 2:38 AM (125.136.xxx.194)

    내 주위는 괜찮더라,, 뭐 이런 말 믿지 마시고 본인 건강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특히 자유여행이 아니면 그룹의 리듬을 따라다녀야 합니다. 심한 경우 현지에서 사망하는 노인도 있어요.
    반면에 자유 여행은 영어가 어느 정도 따라주고, 음식 적응 잘해야 합니다. 노인이 자유 여행하는 것은 자기 체력에 깔맞춤하는 여행은 위해서죠. 인아웃만 정하고 나머지는 오픈하고 설렁설렁 다니는게 좋죠.

  • 7. 40후반
    '16.1.4 4:37 AM (117.111.xxx.72)

    전보다 호기심이 줄었어요ㅠ
    나이탓이겠죠
    82에 같은 고민을하며 나이가 늘어가는 언니들의 조언이 감사하네요
    나름의 길을 찾아보면 즐거움이 있겠지요?
    모두 파이팅ㅈ입니다.

  • 8. ...
    '16.1.4 4:41 AM (122.34.xxx.220)

    저같은 경우는 시간여유가 많아 지금도 많이 다니는 편인데
    나이들다보다 점점 자유여행 계획도 짜고 그러는게 귀찮아져요.
    이러나 더 나이들면 그냥 패키지나 따라가겠구나 싶어요.

    제 생각에는 기존에 좀 다니신 분들은 나이들수록 시들해질거 같구요.
    그동안 애들뒷바라지등 시간여유 없으셨던 분들은
    나이들어도 새롭게 하는 여행경험이 다 좋을거 같아요.

  • 9. ccc
    '16.1.4 5:48 AM (180.69.xxx.11)

    62살
    가슴떨릴때 여행하라 다리가 떨릴때하지말고
    맞는말이더군요
    40대까지는 정말 좋았는데 50대부터는 흥미가 뚝 떨어지더군요
    지난해 동생과 90일 유럽 자유여행 다녀왔는데 재밌기는하지만
    그 재미보단 몸이 많이 지치더군요
    중간에 피로감이 만땅일때는 하루씩 호텔에서 푹쉬면서 재충전하고
    비행기 기차시간에 쫓기는게 아니면 조식하고 다시 한숨자고
    거의 10시이후에 움직였어요
    이제는 가까운곳으로 잠깐잠깐 다니던가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 10. ㅡㅡㅡㅡ
    '16.1.4 6:07 AM (216.40.xxx.149)

    패키지로 다니세요 올해 육십 친정엄마...
    원래 강철체력이시라 완전 즐거워하세요.

  • 11. ...
    '16.1.4 6:09 AM (39.121.xxx.103)

    우리엄마 60대 중반..이모 70대중반..거의 매달 해외여행 나가세요.
    모임이 많으니 그 모임에서 여행가고..자매들끼리 여행가고..
    올 3월에는 미동부,캐나다 4자매가 보름정도 가실예정이에요.
    큰 이모 팔순..큰 이모 작년에 이모네 언니,오빠 손주들까지 크로아티아갔다오셨구요.
    55세면 요즘 청춘입니다.
    주변에 나이들어 경제적,심적 여유있으니 해외여행 자주 가시는분들 많고 많아요.

  • 12. 지금부터
    '16.1.4 6:19 AM (188.154.xxx.52)

    시간 되는 대로 정보 수집 하시고 다큐도 많이 찾아 보시고....
    핑계 삼아(?) 영어나 다른 외국어공부도 해보시고....
    솔직히 소풍날보나 소풍날을 기다리던 날들이 더 즐거웠잖아요 ^^
    그리고 뭣보다 늘 꾸준히 건강을 위해 운동 하시고
    그러다보면 설령 나중에 여행에 흥미를 잃고 않 가게 되더라도 남는 장사가 아닐지 싶네요 ^^

    저도 여행을 어지간히 다닌편인데 20대엔 고생 하는 배낭 여행
    30대 아이 키울때 여행 가면 리조트에서 반 렌트카로 자유롭게 도는 시간 반을 보내는 여행을 했구
    지금 아이 어느정도 크고 셋이 같이 배낭 메고 다니는데..... 아무래도 이젠 체력 많이 딸리죠
    그래서 전보단 느린 여행을 하게 되고....때론 맘에 드는 한곳을 찍어서 거기 오래 머무는여행을 주로 하죠.
    나이 더 들면 더 느린 여행을 하게 되겠죠 아마도

    첫여행은 패키지로 가셔서 유럽의 맛을 보시고 다음부터 자유여행 하셔도 되고
    절대 겁내지 마시고 지금부터, 여행준비부터 즐겨보세요!

  • 13. 젊을때랑
    '16.1.4 6:24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이삼년전만해도 아이들과 일년에 한번 혹은 두번도 피곤한줄 모르고 나갔다 왔는데 사십끄트머리 나이탓인지 돈도 돈이지만 날짜변경선 지나는 비행시간에 망설여지고 시차적응도 피곤하고 일단 용기가 없어지고 귀찮아져서 이것저것 예약하려다 한달 보낸후 안가고 마는데 오십대에는 더 구찮지 않을까 싶네요.

  • 14. 젊을때랑
    '16.1.4 6:28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이삼년전 까지만해도 아이들과 일년에 한번 혹은 두번도 피곤한줄 모르고 나갔다 왔는데 사십끄트머리 나이탓인지 돈도 돈이지만 날짜변경선 지나는 비행시간에 망설여지고 시차적응도 피곤하고 일단 귀찮아져서 이것저것 예약하려다 한달 보낸후 안가고 마는데 해외에 대한 삶자체에 시들해지고 열절과 로망이 없어졌단게 큰 이유같아요.전
    오십대에는 더 구찮지 않을까 싶네요.

  • 15. 젊을때랑
    '16.1.4 6:32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이삼년전 까지만해도 아이들과 일년에 한번 혹은 두번도 피곤한줄 모르고 나갔다 왔는데 사십끄트머리 나이탓인지 돈도 돈이지만 날짜변경선 지나는 비행시간에 망설여지고 시차적응도 피곤하고 일단 귀찮아져서 이것저것 예약하려다 한달 보낸후 안가고 마는데 해외에 대한 삶자체에 시들해지고 로망이 없어졌단게 큰 이유같아요.전..해외생활 해본 사람은 ...피로감으로 내나라가 최고다가 머리속에 있어요. 실제로도 내나라가 살기 좋고 편해요.
    오십대에는 더 구찮지 않을까요.

  • 16. 그레이스
    '16.1.4 7:52 AM (36.39.xxx.134)

    전 아이 대학보내면 환갑인데
    그거 좀 부럽네요...ㅜㅜ
    저도 북유럽 안가봐서 가보고싶은데
    요즘 팔목이 아파서 짐을 들수나 있을까 그거 고민중이예요

  • 17. ...
    '16.1.4 8:13 AM (220.70.xxx.101)

    해외여행갔다가 오지에서 크게 아팠던 이후로 외국 가기 싫어요... 지병이 있어도 어렵겠구요...

  • 18. 솔직히
    '16.1.4 8:38 AM (1.240.xxx.48)

    제 기준에선 너무 늦은나이라 별로일거같아요
    왜 사람들이 유럽은 최대한 젊을때가라는지 알겠더군요
    전30초반에 갔다왔는데..
    나이가 들수록 유럽여행에대한게 시들해지더라구요
    해외여행자체가..그리고 보니깐 연령에따라 시각적인 관점이 가서도 달라지구요.30초에 갔을때 일을왕성히 할때라도 하나라도 일과연결되어보이고 젊다보니 뭘보고 뭘해도 그렇게 즐겁더라고요..
    근데 지금은40초이지만 가까운 이웃나라가도 감흥이 별로.유럽쪽은 그다지 생각도안들고...하물며55세면...

  • 19. 경험자
    '16.1.4 9:12 AM (222.98.xxx.125)

    영어 익히고 여행준비 하는법 공부하셔서 자동차 빌려서 자유여행하세요
    캐리어 끌고다니는 배낭여향은 50대는 너무 힘듭니다.
    자동차 빌려서 다니면 대중교통으로 갈수 없는곳도 가는데...그런곳들이 더 환상적으로 멋있어요.
    잘 준비해서 꼭 도전하세요

  • 20. ㅇㅇ
    '16.1.4 9:18 AM (175.193.xxx.172)

    제가 얼마전 20일간 자유배낭여행 다녀왔구요
    나이는 딱 54세에요
    젊은시절 배낭경험도 있었는데 그땐 너무 준비없이 떠나서 고생했어요
    이번엔 체력보완을 위해 1년전부터 몸 만들고 출발 3개월전부터는 매일 10~15킬로 정도 걸었어요
    세계사공부는 물론 미술작품도 정말 많이 공부했구요
    같이 간 일행은 저보다 5~6세 어렸지만 제가 체력은 제일 좋았던거같아요
    앞으로 이미 다녔던 나라도 틈틈히 자유배낭여행으로 다니려고해요.막내가 올해 고3이라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다니려구요
    체력보완부터 하세요
    여행이 일찍일어나 하루종일 걷고 보다가 밤늦게야 투숙지로 가는거라.특히 유럽은 볼게 많잖아요
    수영복도 꼭 챙기시구요^^

  • 21. ..
    '16.1.4 9:33 AM (175.116.xxx.216)

    서른살때도 힘들었어요..한달배낭여행 다녀오니 살이 쫙 빠졌더라고요..일단 많이 걸어야해서..물론 럭셔리하게 다닌다면야 덜 힘들겠지만.. 근데 저도 나이들어서 또 갈거예요

  • 22. ㅇㅇ
    '16.1.4 9:39 AM (175.193.xxx.172)

    이어서 써요^^
    배낭여행 일 경우 캐리어 큰거 절대 가져가지마세요.20인치 기내용정도에 배낭.크로스백정도 가져가시고 선물을 살 경우 짐이 추가되니 접히는 천배낭 짐속에 넣어 가져가세요(짐 넣을곳이 없어서 저는 선물도 거의 못샀어요)--공항이나 터미널에 내리면 가끔 엘베나 에스컬레이터 없는곳이 많아서 캐리어 크면 들고내리기 힘들어요
    기차 탈 때도 좌석 위 선반에 캐리어 올려놔야 되거든요.
    양말도 세 개 속옷도 3개 빨아입으면 다음날 말라요
    드라이기도 가져가지말구요.다 있더라구요(아파트형숙소나 호텔은 당연히 있고)--이 부분은 제가 많이 가져갔던 경험이라.
    대신 겉옷 얇은거 여러개.머플러나 스카프등등 사이즈작으니 여러개로 연출해서 다니면 사진찍을때 유용해요
    신발은 두개정도--저는 겨울이라 부츠2개 가져갔어요.현지에서 털부츠샀구요
    지금부터 준비하시면 10시간이상 비행도 거뜬하실거에요

  • 23. 토토로
    '16.1.4 9:49 AM (61.79.xxx.132)

    일정이 빡빡하지 않은 자유여행이라면 좋을거 같아요. 가이드끼고 유럽 7박8일 이런건 여행이라고 볼 수 없죠.
    한 도시에 2주정도 머물면서 천천히 둘러보시는것 좋을듯요.

  • 24. 9박10일
    '16.1.4 10:41 AM (220.76.xxx.30)

    우리부부 내년이 70순인데 나는 이태리가고싶어요 자식들에게 말하지않고 모임에서 간다고하고
    갈거예요 젊어서 열심히 살앗으니 보상으로

  • 25. 지금
    '16.1.4 12:13 PM (112.154.xxx.98)

    마흔중반인데요
    작년부터 여행가도 예전처럼 막좋지가 않고 체력도 예전만큼도 안되구요
    그전에는 여행 너무 좋아해서 어린아이들 데리고 매주 다녔는데 자꾸 횟수가 줄고 가깝고 편한곳 찾게됩니다

    첫해외여행때는 그리도 좋더니 이젠 좀 피곤하고 국내가까운곳에서도 충분히 숼수 있는데 멀리온것도 가끔 후회되기도 하고..늙은거겠죠
    저도 아이둘 대학가면 50넘는데 그때 남편과 유럽 몇개국 자유여행가려고 적금 들어놨는데 과연 정말 넘 좋을까 싶어오 가긴 갈건데 젊었을때 다녀올걸 후회가 많이 됩니다

  • 26. 50 넘자마자
    '16.1.4 1:05 PM (125.178.xxx.133)

    갔어요.
    공부 안하는 고딩 아들한테 신경 끄고 갔어요.
    결론은 너무 좋았다는거.
    외국에서 혼자 걷고 즐기다 보니 너무 행복한거에요. 남편에게 고마웠죠.
    이제50중반인데 일년 준비해서 내년에 또 갈려고 준비중이네요.
    오십 넘어 가겠다고 벼르면 뭐해요.
    아프니까 꼼짝 못하는 지인이 있어요.
    동유럽과 동남아 몆번 다녀오더니 더이상은 움직이질 못하네요. 뼈쪽으로 문제가 생겨서요.
    안타까워요.
    미리 운동해서 몸 만들어 놓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113 올해 초등교과서 계엄군사진 용어 사라진대요!!!! 2 Quegua.. 2016/02/25 447
531112 소니 엑스페리아 C3 2 죄송하지만 2016/02/25 430
531111 필리버스터 여론 조사 결과를 보니 새누리당이 저러는게 이해가 되.. 10 역시 2016/02/25 2,266
531110 공무원으로 살면 가난을 못벗어나나요? 11 ㅇㅇ 2016/02/25 7,915
531109 더민주당 `김종인의 광주선언`은 정말 코메디네요 12 .... 2016/02/25 1,293
531108 6살 기관에 안보내고 데리고있어보신분 계시나요? 6 걱정맘 2016/02/25 1,018
531107 맛술, 굴소스, 과일청, 맛간장, 설탕 이런거 사용하지 않는 곳.. 2 요리교실중에.. 2016/02/25 1,784
531106 사드 찬성론자는 폭탄을 껴안고 자폭해야죠? 2 사드 2016/02/25 409
531105 3개월 급속교정 치아에 많이 안좋나요 4 궁금이 2016/02/25 1,196
531104 드럼세탁기 구매여쭙니다 3 이사 2016/02/25 783
531103 머리를했는데 맘에 안들어요 4 2016/02/25 966
531102 반신욕에 푹 빠졌어요 8 운동은싫어서.. 2016/02/25 4,276
531101 자녀 유학비 연말정산 좀 알려주세요. 2 연말정산 2016/02/25 2,997
531100 경포대앞에 깔끔한 숙박업소 추천부탁해요. 3 경포대여행 2016/02/25 664
531099 모니터 살려는데요 24인치랑 21인치중 어떤게 나을까요.. 7 dd 2016/02/25 682
531098 모직바지 세탁기 돌려서 꼬마바지가 됐어요 3 ... 2016/02/25 1,793
531097 김부겸은 100% 더민주당 탈당하겠네요 6 .... 2016/02/25 2,781
531096 갑상선 수치가 의사는 정상이랬는데, 보험회사능 비정상이래요. 3 2016/02/25 1,127
531095 화가 그림 프린팅 어디서 사시나요? 에바알머슨 2 에바알머슨 2016/02/25 1,354
531094 특목고 희망시 담임선생님 과목이 영향을 미치나요? 4 예비중3 2016/02/25 1,003
531093 이 사이트에 가입한지도 어언 10년이 넘었는데요 5 abc 2016/02/25 752
531092 강순의김치강좌 들으면 김치 잘 담그게 될까요? 9 ㄹㄹㄹ 2016/02/25 3,547
531091 한지공예 배우러왔는데 어떤 아주머니가요 19 ... 2016/02/25 5,114
531090 싸가지 없는 후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ㅇㅇ 2016/02/25 1,150
531089 정의화 - 당신(너)마저도! 2 꺾은붓 2016/02/25 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