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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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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결혼식에 전남친 온다고 하면

... 조회수 : 2,886
작성일 : 2016-01-03 22:26:30
가실건가요?

지인은 큰 친분은 없지만 오래 알고 지낸 사이고
전남친은 안좋게 헤어진 경우에요.

저는 싫은 사람이나 불편헌 사람은 최대한 마주치지 않는다는 주의라 축의금만 보내고 안가려고해요. 아주 친한 친구 결혼식이라면... 좀 고민되긴 하겠네요.
다른 분들은 이런 상황에 어떻게 하실거예요?
IP : 39.7.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6.1.3 10:27 PM (43.225.xxx.148)

    이 경우에 항상 둘다 안가더라고요 서로 피할려고

  • 2. ㅋㅋㅋㅋ
    '16.1.3 10:29 PM (121.168.xxx.134)

    저 진짜 아직도 후회 하는게 ㅋㅋ
    친한친구 결혼식이라 어쩔수 없이 갔었는데요
    그때 진짜 ...저 ㄱ전남친 만날때 살도 많이 빠졌었고 나름 내 인생 최고의 리즈시절이었어요
    그런데 친구 결혼 갈때쯔은 살도 찌고 또 백수였을때라 ㅠㅠ 머리도 부시시..옷도 그냥 있던거 꼬질 거리는거 입고 갔다는...안갈랬는데 너무 절친이라 어쩔수 없이갔어요
    전남친도 그 친구가 소개해 준거였고요
    아오..지금 생각하면 차라리 가지 말껄...
    전남친은 멋있어 졌더만 저는 거지꼴..
    님 가실꺼면 진짜 이쁘게 하고 가시던가 불편하면 가지 마세요 저야 절친이니까 간거지만
    그냥 지인이라면 안가는거 추천요

  • 3. snowmelt
    '16.1.3 10:31 PM (203.226.xxx.87)

    원글님 상황이라면 저도 안 가요.
    친한 친구라면 전남친 시선 의식 안 하고 참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4. ...
    '16.1.3 10:37 PM (175.113.xxx.238)

    안갈것 같아요... 그냥 부조금은 좀 더 챙겨주더라도 안갈것 같아요.

  • 5. ...
    '16.1.3 10:44 PM (211.200.xxx.12)

    예쁘게하고 가실수있음 가세요
    아니면반대

  • 6. ㅇㅇ
    '16.1.4 12:25 AM (218.51.xxx.164)

    저라면 상관안하고 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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