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애를 하루반 안 씻겼더니 아랫쪽이 빨갛게 짓물렀어요

조회수 : 5,562
작성일 : 2016-01-03 22:06:40
어쩌다 바빠서 하루 안 씻기고 재우고
담날 걍 세수만 하고 지냈는데 오후에 애가 엄마 쉬하는데 아파ㅠㅠ 해서 보니까 아래가 심하게 짓물렀네요.

놀라서 탕목욕 씻기고 리도맥스 발라서 재웠는데
보통 이런가요? 놀러다닌다고 며칠 바깥 화장실을 많이 쓰게 해서 그런가 해서 걱정되고 그러네요.
하루 안 씻어도 바로 이렇게 안 좋아질 수 있는건가요???
IP : 110.70.xxx.21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6.1.3 10:07 PM (218.235.xxx.111)

    낼 아침에 소아과부터 가서
    진료받고

    잘 씻기세요

  • 2. 여자애?
    '16.1.3 10:09 PM (49.175.xxx.96)

    여자애?
    라구요?

    님 엄마맞아요!?..

  • 3. ..
    '16.1.3 10:13 PM (121.140.xxx.79)

    하루반 안 씻기면 당연한거 아닌지...
    자기전엔 무조건 씻겨야죠

  • 4. ??
    '16.1.3 10:18 PM (112.150.xxx.194)

    하루 안씻었다고 짓물르나요.
    애기 몇살이에요?

  • 5. 하루반 안씻겼다고
    '16.1.3 10:21 P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짓무르진 않는데.
    병원에 가보셔야할듯

  • 6. ㅇㅇ
    '16.1.3 10:22 PM (43.225.xxx.148)

    소변 제대로 안닦고 땀나고 그러면 그럴수 있죠

  • 7. 그거
    '16.1.3 10:32 PM (116.37.xxx.3)

    피부 예민하면 그래도. 좌욕 시키고 드라이기로 잘 말리면 금방 나아요.
    리도맥스도 바로 효과 오고요.

  • 8. Jj
    '16.1.3 10:50 PM (1.64.xxx.204)

    뭐 그럴수도 있죠.
    잘 씻기고 드라이기로 시원하게 말리고
    자고나면 나아요.
    걱정안하셔도 되요.

  • 9. ...
    '16.1.3 11:14 PM (58.237.xxx.94)

    여자아이 어쩌다 한번쯤 못 씻길수도 있잖아요 (여행 와서 씻길 상황이 아니라거나
    아이가 그냥 잠들었다거나 등등 못씻길 상황이야 많죠)
    근데 하루 반나절 안씻겼다고 심하게 헐 정도는 아닌데....
    살결이 보드랍고 예민하거나 그런거 같아요
    깨끗하게 씻긴 후 드라이기로 건조시키고 리도맥스 살짝 발라주세요 헐렁한 사각 팬티 같은거 입혀주시구요
    아이도 꼭 끼는 바지 입고 하루종일 밖에 있거나 하면 그럴수도 있거든요
    탕목욕은 별로 안좋을거 같아요 따가울수도 있고

  • 10. !!!
    '16.1.4 12:16 A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리도맥스 안좋아요. 혹시 그거 아이 어릴때부터 사용하신거 아니죠??? 빨갛게 짓무를순 있지만 그걸 인위적으로 원래 피부로 만들겠다고 리도맥스 자꾸 바르시면 진짜 안됩니다.
    그리고 좀 강하게 키우세요. 갑자기 전쟁나면 가장 먼저 죽는 사람이 깔끔병환자라는 우스개소리도 있잖아요. 상황상 못 씻을수도 있죠. 그래서 빨갛게 된건 걍 건조시키고 팬티 헐렁한거 입히거나 아님 잠깐 안입히고 긴 치마 같은거 위에 입히면 됩니다. (집에서요. 잠시 )
    비데만 쓰는 아이가 있는데 학교 화장실에서 큰일못봐요. 비데 없어서. 정말 급해서 볼일보면 집에 왔다갑니다. 찝찝해서 수업을 받을수가 없다구.
    깨끗하면 좋죠. 하지만 환경에 적응하는 힘을 키워주는게 엄마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 11. 그게
    '16.1.4 12:20 AM (1.241.xxx.222)

    너무 피곤해도 그래요ㆍ청결과 휴식이 둘다 중요해요ㆍ잘 씻기고 푹재우면 나아요

  • 12. ...
    '16.1.4 1:35 AM (121.172.xxx.210)

    아랫도리를 매일 씻긴다구요? 전 아이가 씻는걸 싫어해서 샤워도 일주일에 한두번 겨우 씻기는데... 다른 분들은 매일 비누칠해서 씻기시나요?

    전..하루걸러 샤워 하다보니 따로 밑에만 씻진 않았거든요.

    근데, 제 아이는 아랫도리가 불편하다는 소릴 해본 적은 없었는데..제가 잘못하고 있었던건지..

  • 13. 저흰
    '16.1.4 1:49 AM (206.248.xxx.177)

    남자아인데 어쩌다 하루 건너뛴날은 고추끝이 빨갛게 되기도 하더라구요. 샤워안시켜도 밑에만 씻겨재우면 괜찮고요.
    리도맥스말고 비판텐 (기저귀발진용으로 쓰는거 아시죠?)이나 박토라반 발라줘도 되요.

  • 14. 탱고레슨
    '16.1.4 1:50 AM (1.243.xxx.229)

    저희둘째 4살인데, 매일 하루 한번 샤워로 아래안씻기면 빨갛게 돼서 아프다고 말헤요

    비누칠은 절대 안해주고 따뜻한 샤워 정도로 닦아준다음 건조시켜주고 옷입혀줘요

    어디놀러가거나 심하게 뛰어놀거나 하면 빨갛게 짓무를때 있는데 그럴땐 잘씻기구 건조시킨후 보송크림 살짝 발라줘요

    여자아이들은 자기가 스스로 씻기전까진 엄마가 하루 한번 씻겨줘야해요

    안그럼 소변보고 휴지로 물기잘닦아도 불쾌한 냄새나요.

  • 15. ...
    '16.1.4 2:13 AM (183.99.xxx.161)

    여자애 라는 말이 뭐 잘못된 말인가요??????

  • 16. ...
    '16.1.4 2:48 AM (182.215.xxx.17)

    딸둘맘. 어릴때 자주 겪는 일이에요 겨울에 통풍안되게
    여러겹입어서 아님 하체통통이면 구조상 ..씻고드라이 후
    헐렁하게 입으면 금방 괜찮아져서 약은 그닥 안발
    라도 될듯해요

  • 17. ...
    '16.1.4 8:45 AM (121.150.xxx.227)

    통풍이 문제~

  • 18. ...
    '16.1.4 9:33 AM (182.224.xxx.43)

    저희 아들도 하루 건너뛰면 밑이 좀 그래요
    여자앤 더 하겠죠 남자애보다
    워낙 또 피부도 약하니까 애기들은.

  • 19. 여자 아이들은
    '16.1.4 3:32 PM (118.40.xxx.85)

    바지 두툼한거 입히고 허벅지 사타구니가 살집이 있으면

    그런 경향이 있어요

    그럴때는 치마를 좀 입히세요.

    추우니 집에서라도 치마를 입히면 통풍이 잘되서 괜찮아집니다..

    나이드신 분들도 마찬가지죠.

    꽉 끼는 레깅스나 진 하루 종일 입고 있으면

    그럴 가능성이 있으니

    가끔 치마도 입어주시면 좋아요.

    점 세개님도 말씀하셨듯이

    하체에 뭔가 자주 염증이 생기거나 피부가 안좋아지시는 분들

    대부분 통풍 문제랍니다.

    특히나 여름에 그런 환자분들 많아요.

  • 20. ...
    '16.1.4 4:14 PM (5.254.xxx.147)

    일주일에 두 번 씻긴다는 댓글 낚시라고 믿고 싶네요.
    하루에 한 번 씻기는게 당연하죠.
    여자애들은 그 나이에도 안 씻으면 염증 생기고 냉 같은 거 나와요.
    예전에 이웃집에 할머니와 사는 애가 우리 아이와 논다고 놀러와서 팬티 벗어놓고 소변 보러 들어갔는데 냉이 묻어있고 냄새가 나더라고요. 제가 조심스럽게 그 얘기 하니까 1주일에 한 두 번 씻긴대요. 그럼 샤워도 그렇게 시킨다는 소리인데...
    아무리 옛날 분이라지만 어떻게 그런 식으로 키우나 싶어서 걱정됐었어요.

  • 21. 헉...
    '16.1.4 4:48 PM (121.172.xxx.210)

    낚시글 아니예요...ㅠㅠ 근데, 제 아이는 팬티에 냉이 묻어있거나 냄새가 나진 않는데요...

    그곳 입구가 약산성이라 자기방어능력이 있고 오히려 비누칠 자주하면 밸런스가 깨져서 세균이 침범할 가능성이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661 독일로 파견 나가는 분께 무슨 선물을 해야 할까요? 9 ... 2016/01/21 802
520660 나이 40 에 갈길을 잃은 기분이에요 67 2016/01/21 21,233
520659 서울역안에 선 볼 만한 커피숍 이런거 없을까요? 7 ,,, 2016/01/21 1,708
520658 방학때 하루 2시간이면 공부 다하는 특목고생 13 안믿기시겠지.. 2016/01/21 3,444
520657 귀농 귀촌... 농촌에 희망이 있는가? 7 투덜이농부 2016/01/21 2,771
520656 *첸 밥솥서비스센터 불만족 3 쭈쭈 2016/01/21 797
520655 된장찌개에 마늘 넣으세요? 안넣으세요? 27 이런된장 2016/01/21 12,035
520654 냉장고에 떨어지지 않는 부식거리 뭐 있으세요? 27 전복 2016/01/21 6,290
520653 자궁근종 4cm 8 고민 2016/01/21 5,642
520652 이글스의 호텔 캘리포니아(Hotel California) 가사속.. 2 snow 2016/01/21 7,782
520651 한국인이 좀 폭력적이지요? 28 ..... 2016/01/21 2,945
520650 아이에게 가장듣고싶은말듣고기분좋아요 1 어제 2016/01/21 1,176
520649 할머니,할아버지,엄마,아빠 가족모두의 포인트를 내것으로 만들어 .. . . . 2016/01/21 470
520648 도시가스 개별난방 VS 열병합 지역난방 2 궁금이 2016/01/21 3,288
520647 드럼세탁기가 얼었어요 4 강추위에 2016/01/21 1,880
520646 노소영한테 왜 감정이입하나요? 5 432543.. 2016/01/21 1,928
520645 강남 집값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0 궁금 2016/01/21 3,037
520644 귀촌하고 싶지 않으세요? 23 ^^ 2016/01/21 4,484
520643 부모에게 물려받은 감사한 거 자랑해봐요 37 ... 2016/01/21 4,274
520642 어머나 방금 글 삭제했네요. 7 ... 2016/01/21 1,218
520641 서양인들이 홑꺼풀 예쁘다고 한다는거 말인데요 5 ... 2016/01/21 3,292
520640 공짜라면 무조건 좋다는 거지근성이 드글드글하니 성공했었지요. 5 성공 2016/01/21 1,425
520639 아주 단순하지만 어묵볶음 맛있는 레시피 아시는분.. 7 ... 2016/01/21 2,455
520638 ~~ 홍콩주식 2016/01/21 323
520637 인플란트 기간 3 어금니 2016/01/21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