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 할때 쓸만한 가전제품들 처분 어떻게해야할까요

ㅐㅐ 조회수 : 3,198
작성일 : 2016-01-03 21:52:18

1월26일 법원에 가서 조정절차만 남았어요

결혼 이 년 지났으니

전자제품은 이년을 채 쓰지 않은 것들입니다

냉장고 티비 소파는 제가 산것들이라 이제 신혼집에서 빨리 처분해야하는데

근처 중고상 같은데에서는 정말 헐값으로 사 갈거 같고

가족누구 주려니 사연 있는 물건이니 다들 꺼림칙해 하는거 같고

인터넷에 팔려니 신혼집 나온지도 꽤 됐는데 구매자 있을때마다 신혼집가기 너무 번잡하고

벽걸이 티비 같은거는 이전비도 꽤 하는거 같은데

어디다가 신청해야 하나요

다들 이사짐센터에서 옮겨주고 기사불러 설치한다는데

냉장고 티비 소파만 이사짐센터 불러도 될까요

 

IP : 210.178.xxx.1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1.3 9:58 PM (210.205.xxx.26)

    갖고가서 쓰세요.
    중고로 팔아도 제값 거의 받지 못하고...
    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 중고물품상들이 엄청 가격을 후려쳐요. 팔리지 않는다면서요.
    그냥 수거해가는것도 감지덕지하라는둥...

  • 2. 젤 좋은건
    '16.1.3 10:03 PM (58.143.xxx.78)

    님 필요한건 다 쓰는거요.
    아주 필요하지 않은것만 중고나라에 파세요.

  • 3. ....
    '16.1.3 10:05 PM (118.32.xxx.113)

    중고나라에 파세요. 가격을 중고 판매 시세의 70% 정도로 하고 배송은 알아서 하라고 하면 아마 잘 나갈겁니다. 거기서 동일 모델 중고가 검색해보고 그보다 좀 싸게 내놓으세요. 중고상보다 훨씬 나을 거에요. 사진 잘 찍어 올리시구요.

    최근에 거래해보니 괜찮았어요. 시세가 8만원이면 5-6만원 정도에 내놓으니 몇 시간 만에 나감.

  • 4. ㅐㅐ
    '16.1.3 10:05 PM (210.178.xxx.134)

    저 회사 독신자 숙소 왔는데 전부 구비되어있구요
    신혼혼수라 전부 너무 큰것들이라 갖고 다니기도 이사비용이 더 들게 생겻어요 ㅎㅎ
    그냥 버리는 셈치고 중고물품상이 답일까요.. 에휴..

  • 5. ....
    '16.1.3 10:05 PM (118.32.xxx.113)

    서울이시면 더 팔기 좋아요. 중고물품상 말고 사진찍어 중고나라 고고씽!!!

  • 6. ....
    '16.1.3 10:06 PM (118.32.xxx.113)

    제목에 가전제품 모델 넘버 꼭 기입하세요.

  • 7. 하늘
    '16.1.3 10:17 PM (223.62.xxx.205) - 삭제된댓글

    저희 냉장고 구매해야는데..얼마에?~~^^*

  • 8. 토닥토닥....
    '16.1.3 10:20 PM (58.127.xxx.217) - 삭제된댓글

    이사비용 그닥 크게 들지 않아요. 1톤트럭에 실리니깐 15만원? 20만원이면 충분히 남습니다.

  • 9. ....
    '16.1.3 10:43 PM (211.200.xxx.12)

    저같으면 나중에 내가 독립할때 생각해서 그냥
    회사독신자아파트에 제대로 두고 쓸거같아요.
    거긴 냉장고도 작은거고 소파도 없잖아요.

    영 그러시면 윗분들얘기처럼 중고나라에 싸게올리면
    바로나갈거에요. 가져갈날짜 지정하시던가 한번에 다
    가져갈사람만 거래한다 명시하심되요.

  • 10. ...
    '16.1.4 1:14 AM (220.70.xxx.101)

    그냥 사람불러서 단박에 처리했어오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524 시어머니 처음으로 기쁘시게해드렸어요^^ 23 하하하 2016/01/04 5,316
514523 집안 정리의 문제. . (버리기 싫어하는 남편) 12 아이스라떼 2016/01/04 5,048
514522 CNN, 전 ‘위안부 여성’ 공포의 시간ㅣ 한국현지 방송보도로 .. 2 ... 2016/01/04 752
514521 노처녀 시집가려는데 ^^ 하우스웨딩홀 추천 부탁드려요 13 문의 2016/01/04 2,830
514520 에세이 필력 좋은 작가들 알려주세요. 48 000 2016/01/04 4,190
514519 진에어 긴급회항.. 승객들 공포.. 3 이런 2016/01/04 4,118
514518 한번의 실패후에 이정도면 잘견뎌낸거 맞겠죠? 8 복이 2016/01/04 2,421
514517 미국 서부여행 질문. 6 신난다 2016/01/04 1,141
514516 씽크대가 막혔어요 9 수필 2016/01/04 1,928
514515 재산으로 자식의 도리를 바라는게 너무 싫어요! 23 자유인 2016/01/04 4,912
514514 낳아준 엄마와 인연 끊은 분만 봐 주세요 23 ㅇㅇㅇ 2016/01/04 9,943
514513 엄마의 전쟁 11 Xxx 2016/01/04 5,746
514512 내딸 금사월 오윌이 헐 ㅠㅠ 14 금사월 2016/01/04 5,504
514511 저는 모나미걸 궁금해요 3 .... 2016/01/03 2,815
514510 헐 ,, 어처구니없는 상간녀 23 2016/01/03 24,136
514509 중학생 아이 여드름 치료 받고 왔는데요 15 피부과에서 2016/01/03 4,945
514508 중학교 가기전 1 khm123.. 2016/01/03 666
514507 제 경우 양도세 물게 되나요? 2 양도세 2016/01/03 1,134
514506 일 닛케이, 박근혜 고조되는 국가분열 무능 드러내 8 light7.. 2016/01/03 954
514505 조청이 설탕보다 건강에 나은가요? 7 질문 2016/01/03 3,944
514504 드라마 나인 다시 보는데 ..이진욱 왜이리 섹시 한가요 8 ㄹㄹ 2016/01/03 2,549
514503 망원동 이사왔어요.. 4 .. 2016/01/03 3,475
514502 등산복을 입은 아줌.아저씨들 노래방나오며 하는말 8 방금 2016/01/03 6,384
514501 마이클럽 만든 이수영씨 요즘 뭐하시나요?? 웹진도 이분이 만들.. 1 여울 2016/01/03 2,021
514500 응팔에서 진주... 너무 방치하며 키우지 않나요? 106 근데 2016/01/03 19,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