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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깡패같은 애인 재밌네요

ㅇㅇ 조회수 : 2,361
작성일 : 2016-01-03 20:20:52
정유미 좋아하는 분이라면 강추해요.
또한 박중훈에 대해 별 매력 못 느끼셨던 분들도요 저처럼.
시나리오도 탄탄하고 느낌 분위기가 상당히 매력적이에요.
박중훈도 마치 자기옷 입은것처럼 잘 어울려요.
흥행엔 실패한거 같던데 저에겐 보석같은 영화네요.
IP : 82.217.xxx.22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3 8:24 PM (222.237.xxx.47)

    저도 우연히 케이블에서....흐믓하게 웃으며 봤었어요

  • 2. gkq
    '16.1.3 8:27 PM (123.109.xxx.88)

    많이 공감합니다.
    시대적인 상황과 애잔한 로맨스
    좋은 영화에요.
    정유미 면접때 모욕을 준 사람 찾아가
    때려준 박중훈 오빠
    나쁜 행동이었지만 통쾌했답니다.

  • 3. 박중훈이
    '16.1.3 8:40 PM (121.157.xxx.51)

    왜 매력이 없어요
    한창때 영화로 엄청 잘나가던 사람인데 ㅎㅎㅎ

  • 4. 11
    '16.1.3 8:56 PM (183.96.xxx.241)

    ㅎㅎ 저도 넘 재밌게 봤던 기억이 ~ 박중훈 자주 나왔으면 해요 인정사정 볼것 없다 ㅡ 도 잼났어요

  • 5. 저도
    '16.1.3 9:02 PM (14.52.xxx.171)

    너무 좋아하는 영화에요
    박중훈이 좀 침체되어있던 시기에 찍은 영화인데 흥행못해서 너무 아쉬워요
    정유미 너무 연기 잘하고 예쁜데 히말라야 같은덴 왜 나오는지 ㅠㅠ

  • 6. ㅇㅇ
    '16.1.3 9:03 PM (82.217.xxx.226)

    저는 박중훈이 과대평가 받고 있다 생각했었거든요 근ㄷ 이 배역엔 적임자에요. 시시걸렁한것도 잘 어울리구요. 대사하나하나가 다 맘에 들어요. 면접대 똑부러지게 말하는 정유미에게 왜 면접에서 그간 떨어진거 같냐고 하니 누구도 저에게 질문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 부분. 가슴이 저릿저릿.

  • 7. 고3시작
    '16.1.3 9:05 PM (182.230.xxx.104)

    박중훈 정유미 두 조합이 의외로 괜찮아서 좋게 봤던 영화예요.
    박중훈이 정유미 옆에서는 나이가 느껴지지 않고 의외로 케미가 생기고 남자답게 나오더라구요.
    두조합이 생각보다 괜찮다 느꼈던 영화

  • 8. ㅇㅇ
    '16.1.3 9:06 PM (82.217.xxx.226)

    정유미는 신념이 분명하고 똑부러지는 성격같아요 인터뷰나 그런거 보면. 어느배역에나 최선을 다하고. 혹자는 각진 얼굴에 비쩍말라서 안이쁘다고 하는데 전 각진얼굴도 매력적이고 마른몸도 어떻게 코디하냐에 따라 다르게 보여서 예쁘더라구요 무엇보다 연기를 너무 잘하니까 좋아요.

  • 9. 정유미
    '16.1.3 9:15 PM (14.52.xxx.171)

    얼굴에 손 안대서 너무 좋아요
    늙어서 쪼글쪼글해져도 절대 손 안댔음 좋겠어요
    박중훈 다시 평가하고 싶으시면 우묵배미의 사랑 보세요
    이것도 정말 연기 좋았어요

  • 10. 완소 영화^^
    '16.1.3 10:20 PM (121.161.xxx.44)

    저는 2010년 극장에서 봤답니다.
    박중훈의 코믹연기 넘 좋아요^^

  • 11. ...
    '16.1.3 11:19 PM (182.218.xxx.158)

    저도 너무 재밌게 봤던 영화..
    박중훈 연기가 아니라 진짜 그 건달같아 보였어요...
    빗속에서 쓰레빠신고 우산사러 뛰어가던거 생각나네요
    정유미한테 라면값 받는것도 웃겼구..ㅋㅋ

  • 12. ㅣㅣㅣㅣ
    '16.1.4 12:55 AM (58.229.xxx.40)

    기대없이 봤는데 넘 재밌었어요 강추~~~~

  • 13. ...
    '16.1.4 1:24 AM (121.88.xxx.32)

    두번 봤어요 ㅎ

  • 14. ㅇㅇ
    '16.1.4 1:36 AM (82.217.xxx.226)

    와우 역시 82 좋아요 저만 좋은 느낌이 아니었네요. 영화가 잔잔하면서 웃기고 앞뒤설정 딱딱 맞아서 편안하게 잘 봤어요. 최연소대리 좀 웃겼지만 ㅋㅋㅋ정유미는 연애의발견에서 염색한 머리가 넘 이뻐서 검은머리는 안어울릴줄 알았는데 그 머리도 차분하니 이쁘더라구요. 저는 박중훈이 열받아서 나 깡패라고 막 소리지르는 장면이 슬프고 안타깝고 그랬네요

  • 15. 저도
    '16.1.4 7:41 AM (73.176.xxx.213)

    심심할때마다 흐믓한 마음으로 봐요.
    둘다 찌질하면서 사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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