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깡패같은 애인 재밌네요
또한 박중훈에 대해 별 매력 못 느끼셨던 분들도요 저처럼.
시나리오도 탄탄하고 느낌 분위기가 상당히 매력적이에요.
박중훈도 마치 자기옷 입은것처럼 잘 어울려요.
흥행엔 실패한거 같던데 저에겐 보석같은 영화네요.
1. ....
'16.1.3 8:24 PM (222.237.xxx.47)저도 우연히 케이블에서....흐믓하게 웃으며 봤었어요
2. gkq
'16.1.3 8:27 PM (123.109.xxx.88)많이 공감합니다.
시대적인 상황과 애잔한 로맨스
좋은 영화에요.
정유미 면접때 모욕을 준 사람 찾아가
때려준 박중훈 오빠
나쁜 행동이었지만 통쾌했답니다.3. 박중훈이
'16.1.3 8:40 PM (121.157.xxx.51)왜 매력이 없어요
한창때 영화로 엄청 잘나가던 사람인데 ㅎㅎㅎ4. 11
'16.1.3 8:56 PM (183.96.xxx.241)ㅎㅎ 저도 넘 재밌게 봤던 기억이 ~ 박중훈 자주 나왔으면 해요 인정사정 볼것 없다 ㅡ 도 잼났어요
5. 저도
'16.1.3 9:02 PM (14.52.xxx.171)너무 좋아하는 영화에요
박중훈이 좀 침체되어있던 시기에 찍은 영화인데 흥행못해서 너무 아쉬워요
정유미 너무 연기 잘하고 예쁜데 히말라야 같은덴 왜 나오는지 ㅠㅠ6. ㅇㅇ
'16.1.3 9:03 PM (82.217.xxx.226)저는 박중훈이 과대평가 받고 있다 생각했었거든요 근ㄷ 이 배역엔 적임자에요. 시시걸렁한것도 잘 어울리구요. 대사하나하나가 다 맘에 들어요. 면접대 똑부러지게 말하는 정유미에게 왜 면접에서 그간 떨어진거 같냐고 하니 누구도 저에게 질문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 부분. 가슴이 저릿저릿.
7. 고3시작
'16.1.3 9:05 PM (182.230.xxx.104)박중훈 정유미 두 조합이 의외로 괜찮아서 좋게 봤던 영화예요.
박중훈이 정유미 옆에서는 나이가 느껴지지 않고 의외로 케미가 생기고 남자답게 나오더라구요.
두조합이 생각보다 괜찮다 느꼈던 영화8. ㅇㅇ
'16.1.3 9:06 PM (82.217.xxx.226)정유미는 신념이 분명하고 똑부러지는 성격같아요 인터뷰나 그런거 보면. 어느배역에나 최선을 다하고. 혹자는 각진 얼굴에 비쩍말라서 안이쁘다고 하는데 전 각진얼굴도 매력적이고 마른몸도 어떻게 코디하냐에 따라 다르게 보여서 예쁘더라구요 무엇보다 연기를 너무 잘하니까 좋아요.
9. 정유미
'16.1.3 9:15 PM (14.52.xxx.171)얼굴에 손 안대서 너무 좋아요
늙어서 쪼글쪼글해져도 절대 손 안댔음 좋겠어요
박중훈 다시 평가하고 싶으시면 우묵배미의 사랑 보세요
이것도 정말 연기 좋았어요10. 완소 영화^^
'16.1.3 10:20 PM (121.161.xxx.44)저는 2010년 극장에서 봤답니다.
박중훈의 코믹연기 넘 좋아요^^11. ...
'16.1.3 11:19 PM (182.218.xxx.158)저도 너무 재밌게 봤던 영화..
박중훈 연기가 아니라 진짜 그 건달같아 보였어요...
빗속에서 쓰레빠신고 우산사러 뛰어가던거 생각나네요
정유미한테 라면값 받는것도 웃겼구..ㅋㅋ12. ㅣㅣㅣㅣ
'16.1.4 12:55 AM (58.229.xxx.40)기대없이 봤는데 넘 재밌었어요 강추~~~~
13. ...
'16.1.4 1:24 AM (121.88.xxx.32)두번 봤어요 ㅎ
14. ㅇㅇ
'16.1.4 1:36 AM (82.217.xxx.226)와우 역시 82 좋아요 저만 좋은 느낌이 아니었네요. 영화가 잔잔하면서 웃기고 앞뒤설정 딱딱 맞아서 편안하게 잘 봤어요. 최연소대리 좀 웃겼지만 ㅋㅋㅋ정유미는 연애의발견에서 염색한 머리가 넘 이뻐서 검은머리는 안어울릴줄 알았는데 그 머리도 차분하니 이쁘더라구요. 저는 박중훈이 열받아서 나 깡패라고 막 소리지르는 장면이 슬프고 안타깝고 그랬네요
15. 저도
'16.1.4 7:41 AM (73.176.xxx.213)심심할때마다 흐믓한 마음으로 봐요.
둘다 찌질하면서 사랑스러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8601 | 서울로 가는 자유로에 | 자유로 | 2016/05/18 | 513 |
558600 | 부드러운 써니사이드 업 계란프라이 어떻게 하나요? ㅠㅠ 5 | 어려워 | 2016/05/18 | 1,819 |
558599 | 선본남자 만나는데 나도모르게 짜증이 났어요 8 | ㅜㅜ | 2016/05/18 | 4,465 |
558598 | 일본기상청앱으론 오늘 초미세먼지 최악이예요. 7 | 아아아아 | 2016/05/18 | 3,122 |
558597 | 또오해영 잡생각 5 | 드덕이 | 2016/05/18 | 2,615 |
558596 | 2016년 5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 세우실 | 2016/05/18 | 681 |
558595 | 안 먹고 안 입고 안 쓰는 돈 있는 사람 79 | 돈 | 2016/05/18 | 24,145 |
558594 | 엄마의 강아지 행동 해석 20 | .. | 2016/05/18 | 4,294 |
558593 | 아들 돈 관리 3 | 고2맘 | 2016/05/18 | 1,479 |
558592 | 중1아들 코골이와 알러지성비염 1 | 추천부탁드려.. | 2016/05/18 | 879 |
558591 | 영작문의 1 | 영어초보 | 2016/05/18 | 597 |
558590 | 편도염 일주일 넘었어요. 3 | say785.. | 2016/05/18 | 3,091 |
558589 |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는 남편 어찌해야하나요? 5 | .. | 2016/05/18 | 2,068 |
558588 | 아이 부모가 지방에 있는데 제가 있는 지역으로 조카를 동거인으로.. 2 | 음 | 2016/05/18 | 1,896 |
558587 | 한 사람, 한 사람의 용기가 모이면...지구 지킴이 그린피스 | 한사람의 용.. | 2016/05/18 | 521 |
558586 | 지금...공부의배신 2편 2 | 대학 | 2016/05/18 | 3,545 |
558585 | 부탁드려요 이혼변호사 선임 도와주세요. 9 | 제발 | 2016/05/18 | 2,649 |
558584 | 또!오해영 6회 리뷰) 지구는 박살 나는 걸로.. 5 | 쑥과마눌 | 2016/05/18 | 4,024 |
558583 | 식품건조기로 말려먹으면 맛있겠죠? 5 | yanggu.. | 2016/05/18 | 2,598 |
558582 | 대구가 취업하기 어려운 도시 맞나요? 7 | .. | 2016/05/18 | 2,109 |
558581 | 신축빌라 3년살고 팔려고하는데요 2 | 궁금 | 2016/05/18 | 2,289 |
558580 | 자식 손자 유난히 좋아하는 엄마들이 따로 있는 듯해요 1 | ..... | 2016/05/18 | 1,639 |
558579 | 2달 동안 7kg감량... 넘 배고파요. 8 | 휴우... | 2016/05/18 | 5,025 |
558578 | 일빵빵 70강중에 4 | ᆢᆞ | 2016/05/18 | 2,155 |
558577 | 하이네켄은 너무 쓰죠? 8 | ㅇ | 2016/05/18 | 1,5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