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마트폰 사주는 엄마가 더 이상해보이던데..
해롭다 싶을 때가 참 많아요.
직장에서도 직원들 스마트폰하고요.
저도 절제하려고 하는데 잘 안되는데
애들은 어떨까 해서 성인되기 전까지 사줄 생각이 없습니다.
애들은 아직 어리고요
동네에서 스마트폰 가진 애들은 잘 못봤는데
가끔 있긴하더라구요 ㅡ 초등 저학년 ㅡ
저는 스마트폰을 애들한테 쥐어주는 부모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안사주는 엄마가 독하다니 정말 의외의 글이예요 ^^,,
저는 애가 자꾸 조르면 저희 부부도 다 폴더폰으로 바꿀 생각이거든요. ㅡ 모범을 보이기 위해.. ㅡ
애들에게 너무 유해해서
안좋다 싶은데
그걸 차단하는 부모를 독하다라고 하다니 좀 놀랐어요..
저같이 생각하시는 분들 좀 있지 않나요?
애들 성인전까지 스마트폰 가능하면 안사주시려는 분들..
대치동에는 청소년이 스마트폰 없는 애들이 더 많다고 하더라구요.
1. 대치동 학부모
'16.1.3 6:11 PM (175.223.xxx.223)더 없지는 않아요...
2. 대치동 학부모님
'16.1.3 6:13 PM (223.33.xxx.166)여튼.. 사줄생각 없어요
ㅎㅎ3. ㅅㅅ
'16.1.3 6:13 PM (95.90.xxx.248)세상은 바꿔서 스마트폰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세상이 되어가는데, 그 해악만 보고 못하게만 하는 게 답은 아니죠. 도구를 잘 쓰는 법을 가르치는 게 우선이 되어야 겠지요.
4. ㅇㅇㅇ
'16.1.3 6:13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저도 아이가 초등 고학년까지 안사줬어요 그랬더니 주위에서 그거없으면 왕따에다 애 기죽는다며 한소리들..하~~
5. 어머
'16.1.3 6:15 PM (110.70.xxx.188)안사주면 독한 거예요?????
에구 ..... 독하다 소리듣고 말래요.
아이가 조르고 원하고 남들 다 들고 다니면 무엇이든 꼭 사줘야 하나요 .....
에구구6. queen2
'16.1.3 6:15 PM (175.223.xxx.240)ㅎㅎ 애들 학교 보내보세요 생각이 쪼끔 달라질겁니다
나쁜건 알지만 사줄수밖에 없네요
우리 자랄때와달리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생활의 일부인 시대거든요7. 스마트폰은
'16.1.3 6:17 PM (223.33.xxx.166)성인도 컨트롤 하기 힘들다고 생각해서
애가 스마트폰 사달라고 조를때는 저도 고통 분담차원으로
폴더폰쓰고
애도 폴더폰 사주려고요..
그게 서로에게 공평할거 같아요 애 억울한 맘도 줄고...
카톡 못해도.. 문자는 쓸수 있으니 그거 쓰겠죠..
왕따는 별로 걱정안해요..8. 저는
'16.1.3 6:18 PM (27.124.xxx.171)딸아이는 중3까지 휴대폰 없었어요
고등갈때 기숙사로 들어가는바람에 사줬어요
아이도 사달라 조르지도 않았고 진심으로 동의한상태였죠
물론 말 잘듣는 딸이긴했어요
지금은 대학생입니다9. 주변에
'16.1.3 6:20 PM (223.33.xxx.166)성인들 중에도 폴더폰 쓰는 사람있어요..
없어도 된다고 생각해요..
어릴때는 장점보다 단점이 훨씬 큰거 같아요.
애들도 보면 노상 게임이나 하고 앉아있고..10. 저는
'16.1.3 6:22 PM (175.209.xxx.160)자식은 안 사주면서 자기는 쓰는 엄마가 제일 이상해요. 백해무익한 걸 왜 본인은 쓰는지????
11. 선탁의문제
'16.1.3 6:29 PM (39.118.xxx.112)자기 가치관과 상황에 따르는거죠. . 사주는 부모를 이상하다 매도할일은 아니예요~
전 고1 아들은 중학교때 스마트폰 쓰다가, 고등입학하면서 폴더폰으로 바꿨고 6학년아이는 핸드폰없는 상태입니다만 저희 아이들은 제가 그리고 아이들스스로도 컨트롤이 어려워서 그렇게하는거구요. . 그대신 스마트폰 이외에 다른 요구사항은 웬만하면 들어주는 편입니다. . . 다른집들보면 적절히 시간조절하고 이용할수있고,.부모가 용인할수 있으면 되는거지 3자가 부모가 이상하다 어쩐다하실 필요까지야 있을까요?12. ..
'16.1.3 6:30 PM (203.226.xxx.88)5학년 말에 스마트폰 개통해줬어요.물론 더 나중에 사주려고 했었는데..
암튼 아이들마다 다르죠. 다른 아이들 모두 가지고 있음에도 아이가 그에 대한 결핍을 느끼지 않을수만 있다면..얼마든지 더..아니 아예 안사줘도 되겠죠.
먼저 그런 줏대있는 아이로 키우는게 먼저랍니다.
무조건 안사준다라고 접근하실 문제가 아니고..13. 문명의 이기
'16.1.3 6:30 PM (210.205.xxx.26)얼리어답터는 아니어도 문명의 이기는 이용할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여?
온실속 화초가 괜히 생기는게 아닙니다.
혼자 세상사나요?
초등생이 휴대폰 갖기 시작한게 십년이 넘었는데... 지금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학부모도 있군요.
문명의 이기를 어떻게 하면 긍정적으로 유용하게 쓸수있게 할까를 고민해야지 않을까여?14. 그니까
'16.1.3 6:30 PM (223.33.xxx.166)저도 애가 조를시점에는 저도 안쓴다까요 ㅎㅎㅎ
15. ..
'16.1.3 6:37 PM (59.12.xxx.35)스무살까지 안사주는건 님 자유지만 사주고 알아서 절제하게 하는게 진짜 교육인듯.
남들 가지고 있는데 어린나이에 비교안할수가 있을까요. 저동 중등 아이 있지만 반에서 필요한 카톡만하고 안만지네요16. 원글님 안쓰도
'16.1.3 6:38 PM (211.112.xxx.82)친구들이 다 씁니다.
반톡도 많이 하구요. 세상이 그러니 그나이 또래에 하고싶지않겠어요?
고3수능 끝날때까지 스마트폰 엄마아빠 아이는 안쓴다니
온나라의 물레를 태워버렸다는 잠자는숲속의공주 스토리네요.
형편에 맞게 아이와 타협?하면서 조절해가는거지
다른부모들은 원글님보다 참을성없고 어리석어서 스마트폰 사주는거 아니랍니다17. 스마트폰을
'16.1.3 6:41 PM (37.201.xxx.27)단순히 오락이나 하는걸로 치부하면 그걸로 끝이 나고요
사전이나 어플 이용한 도구로 이용 잘하는 아이들도 굉장히 많아요
무조건 못하게 하는거 보단 잘쓰게 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게 좋겠죠18. 스마트폰
'16.1.3 6:42 PM (49.169.xxx.8)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4&aid=000356...
초등고학년은 아직 60프로 수준으로 사용이네요.19. ㅎㅎ
'16.1.3 6:43 PM (14.40.xxx.157)세상이 다 변하는데 혼자만 안 변하고 싸고돌면 안전하답니까
집에서 불량식품 안 먹여도 밖에 나가면 다 먹습니다, 안 먹는 아이가 이상한 아이되죠
밖에서 혼자 고고하게 불량식품 안 먹고 또래애들하고 못 어울리는, 친구와 소통하지도 못하는 모범생 아이가 정말 행복할까요
엄마는 행복하겠지요, 모범생 엄마라는 자부심으로 똘똘뭉처서요20. 요즘같은 세상에
'16.1.3 6:46 PM (112.214.xxx.60) - 삭제된댓글안 사주는 엄마가 독한거 맞아요.
아이는 더 대단한 거구요. 칭찬입니다.
엄마가 폴더 써도 사달라고 해요.
엄마가 폴더폰이건 스마트폰이건 무슨 상관이래요?
이미 주변에 널리고 널린게 스마트폰인데요 뭐.
저희도 사줄때 규칙을 정했어요.
그 규칙 안 지키면 뺏었구요.
그래도 성적엔 아무 변화가 없더만요... 하하
고3되면 없앨겁니다.. 본인도 동의했어요.
정말 학생에겐 백해무익,
19금판정이라도 내렸으면 좋겠어요.21. ...
'16.1.3 6:47 PM (121.171.xxx.81)스마트폰 성인도 절제하기 힘드니 성인되면 사줄란다, 이 소리 내가 자식이라면 그 부모 우스워보일 것 같아요. 그럼 성인되서도 쓰지 말아야지 성인되면 사줄게라니 모범을 위해 내내 쓰던 스마트폰을 폴더폰으로 바꿀테다? ㅋㅋㅋ 우리나라 부모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자식 위한다는 명목으로 무조건 보호만 하려든다는거에요. 그러니 애들이 여러가지 상황에 직면했을 때 해결방안을 찾을 생각을 못하죠. 사주고 절제할 수 있게끔 가르치는 게 제대로 된 교육이죠. 성인인데도 스마트폰, 게임중독된 사람들은 그럼 어찌 해야되요?
22. 폴더엄 마
'16.1.3 6:52 PM (211.215.xxx.216)애들 고2 폴더2g 에요 초6 없어요 저도 폴더로 할 려고 갔더니 2g는 이제 안 나오고 스마트폴더인데 스마트폰이나 같아요 제가 카톡은해야해서 그걸하긴 했는데 게임하려고 실갱 이해요
23. ..
'16.1.3 7:03 PM (175.114.xxx.134)스마트폰 안사주는 독한 엄마란 말도 이해 안가지만
왕따 걱정 안한다는 님도 별차이 없단 생각드네요.
저흰 애들 스마트폰에 노트북까지 있지만 줄창 게임만 하고 제할일 등한시하지 않아요.24. 문명의 이기
'16.1.3 7:12 PM (210.205.xxx.26)그리고 대치동에 가서 살아보세요. 과연 스맛폰 없는 아이들 있는지.
제아이가 초등때 핸드폰 없는 아이들이 거의 없었네요.
오히려 그당시 중.고딩들의 필수템이라는 유명한 패딩점퍼 유행은 없었답니다.
참고로 제 아이는 작년에 대학졸업하고 취업한 아가씨입니다.25. 지금
'16.1.3 7:14 PM (219.250.xxx.82) - 삭제된댓글2g폰이 나오나요?스마트폴더폰은 나오지만 모양만 폴더일뿐 스마트폰이구요.
초딩4학년 아이 2g폰 3년째 사용중인데 버튼이 잘 안눌려 새로 바꿔주려하니 2g폰이 안나온다더라구요
핸드폰은 사줘야 하는데 2g폰이 안나오니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 사주는 경우도 많이 있을겁니다26. 지금
'16.1.3 7:15 PM (219.250.xxx.82) - 삭제된댓글2g폰 살수있는곳 있으면 알려주세요
27. 음..
'16.1.3 7:18 PM (116.120.xxx.181)원글님이 쓰고 안 쓰고가 문제가 아니에요.
일단 애들이 다 하니 카톡이니 뭐니 소외를 당하게 되고
애들이랑 선생님까지 반톡에 밴드 다 하는데 혼자만 못하는 상황은 어찌할까요?28. 저
'16.1.3 7:29 PM (222.236.xxx.133) - 삭제된댓글이상한 엄마에요.
애가 네살때 부터 컴퓨터도 따로 줬고.
일곱살때 부터는 나오는 게임기마다 다 사줬고.
열살엔 핸드폰도 사줬네요.
게임기로 게임을 하다보니 피씨방도 스마트폰 게임도 재미없어 합니다.
게임을 좋아하고 수집욕도 있어서 원하는 게임은 일본 가서도 사오는데 하루종일 게임만 하고 그러지도 않아요.
무조건 금지보단 자율을 가르치는 게 어떨지 싶네요.29. 글쎄
'16.1.3 7:41 PM (14.52.xxx.6)아이 스스로 절제할 줄 알면 스마트폰 쓰면 좋겠지만 저희 아이는 절제를 못해서 안 사줬습니다. 아이도 인정했고요. 수능 끝나고 사줬습니다. 대치동, 반포, 서초에도 스마트폰 없는 애들 많고요^^ 특히 고3 되면 스스로 반납하는 애들 꽤 됩니다. 재수 결심한 제 아이 친구가 폴더폰 좀 달라고 하더라고요. 저희 애 폴더 폰은 중고로 구해서 사줬어요. 반톡 못하는 것 외에는 별 문제 없었고요. 사주는 것은 부모와 아이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독하다거나, 미련하다고 함부로 할 얘기는 아닌 것 같고 반대로 애한테 스마트폰 사주는 것을 무조건 열을 생각없다,고 치부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 이렇게 남을 평가하는 데 에너지를 쓰는 지 모르겠어요..
30. 음
'16.1.3 7:41 PM (24.16.xxx.99)자동차가 공기 오염시키고 에너지 낭비라서 자전거만 타실 분이네요. "스마트폰 쥐어주는" 엄마가 이상하다니. 표현도 어쩜 이렇게 하실까요 ㅎㅎ
이제는 컴퓨터 웹사이트도 없이 모바일 사이트와 앱만 있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 피씨도 터치 스크린이 나오고 윈도우도 8버젼 부터는 앱을 겸용으로 쓰게 되었죠. 스마트폰이 단지 해로운 게임만 하는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세상과 담쌓고 사는게 아닌 이상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다른 의견이신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그렇다고 나만 옳다고는 못할 것 같네요.31. 글쎄
'16.1.3 7:41 PM (14.52.xxx.6)댓글 수정 기능이 없어서..열을-오타입니다.
32. ...
'16.1.3 7:43 PM (223.62.xxx.79)안사주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주는 사람이 이상하진 않아요
33. 음
'16.1.3 7:49 PM (58.121.xxx.39) - 삭제된댓글초등6학년딸.. 평일 밤12시 넘어서도 카톡와요..그룹카톡.
저희 딸은 집에 오면 무음이라 확인 안하지만. 잘때 보면 계속 불이 켜진다는ㅡ..ㅡ
아침에 일어나서 보면 백몇개가 와있어요.. 부모들이 아이들 핸드폰 사용을 규제 안하나봐요..욕도 써있고..
사줬으면 그에 따른 책임도 따른다고 봅니다..34. ,.
'16.1.3 7:52 PM (119.204.xxx.253)4년전 큰애 수시로 대학 합격하고..합격생들끼리 모임이 카톡으로 이루어져서 연락을 못받았네요. 그래서 스마트폰으로.. 작은애 선생님들하고 카톡등으로 연락.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생깁니다.
35. 그런데
'16.1.3 7:59 PM (211.202.xxx.240)현 상황으로 보아 과연 그때까지 2g폰이 존재할지 그게 의문이네요.
36. 원글엔
'16.1.3 8:12 PM (211.179.xxx.210)대치동에는 청소년이 스마트폰 없는 애들이 더 많다고 하더라구요~ 라고 해 놓곤,
대치동 학부모님이 그렇지 않다고 하니
여튼...사 줄 생각 없어요ㅎㅎ
대충 웃음으로 얼버무리는 댓글은 뭘까요ㅋ
그리고 아직 아이가 어린 것 같은데
호기어린 장담은 나중에 아이 더 커서 하는 겁니다.37. 중독성
'16.1.3 8:30 PM (182.216.xxx.163)어릴때부터 사용하다보면 중독성이 더 강하게 생기겠죠
큰애 초등6년부터 중1까지 스마트폰 쓰다가 2학년때부터 폴더폰으로 바꿨어요, 폰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구요
저도 아이 대학가면 스마트폰으로 바꾸던지 하라고 했는데,
독한 엄마군요 저도^^;;
그래도 맘 바꿀 생각없어요
아이반에도 스마트폰 안쓰는 아이든 서너명 정도는 있더라구요 지금 예비고딩입니다
작은애도 가능한한 늦~게 사주려구요38. ㅇㅇ
'16.1.3 8:31 PM (218.153.xxx.6)스마트폰 논란 여부와 상관없이
저 위에 대치동에 가서 물어보시라는 분있으셔서 댓글달아요
중1아이반에 대체로 스맛폰이지만 제아이포함 5명정도 폴더라네요
남자아이들은 모르겠고 15명 여자아이들중에서요.39. 사주건 안사주건
'16.1.3 8:39 PM (211.112.xxx.82)아이와 협의할일이지만 지금 고딩도 아니고
초등부터 아예 못쓰게하겠다는 아니라고봐요.
큰아이는 고3때부터 스스로 폴더폰 썼고
둘째아이는 초등때 스마트폰 사주었어요
게임 카톡 많이 했죠.중3 앞두고 협의하에 자발적으로 수능후 최신식 스맛폰으로 사기로하고 폴더폰으로 회귀했어요.
무조건 안된다는 아니라고 봅니다.40. 중고
'16.1.3 8:44 PM (121.166.xxx.153)2g 나 3g 폰은 중고로 구해요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g마켓 같은 오픈마켓에서
파는 중고폰들이 있어요.
고등학생들 그런 중고폰 사서 1-2 년 쓰는 애들은 제법 있어요
스마트폰 없어도 인강 듣는다며 패드 같은걸 가지고 있어서
결국 자기가 잘 관리해야지 요즘 시대에 스마트기기를 피해갈 수는
없는것 같아요. 보면 중학생때가 가장 관리가 어려운 시기예요
그때 결국 사주는 집들 많이 봤어요.
뭐 난 절대 안그런다 그런 말은 참 반감가요.
인생 살아보면 대충 비슷하거든요. 다행히 겪지 않았다면
감사하게 생각할 일이지 너네는 뭐 그러냐는 말은 참 망발이죠.41. 이또한지나가
'16.1.3 8:49 PM (119.70.xxx.59)저도 아이 둘다 2지폴더폰이구요. 둘째는.미국 유학보내면서 아예.전화기가.없네요 . 큰애 고등가는데 중1겨울부터 폴더폰쓰구요. 대학합격 그.날로 아이폰사주기로!!! 대신.공기계를.제가.갖고 있어서 단톡이나.중요한 반톡은 자기전 밤 11시쯤.20분 동안 시간줘서.해요. 익숙해져서.그러려니.하고요 본인도.공부하려면.스맛폰은.없어야겠다.생각하더라고요.
42. 본인은
'16.1.3 8:52 PM (175.223.xxx.138) - 삭제된댓글그렇게 사세요.
남에게 가르치려하지 마시고...43. 윗동서랑 비슷~
'16.1.3 8:55 PM (211.46.xxx.56)윗동서 애들 중2,3되는데 스마트폰 공부 방해되고 게임만 하게 된다고 아직까지 안 사주는데...
명절에 보면 가관입니다
부모 핸드폰으로 게임이란게임은 다 하는데 완전 미쳐서 해요
컨트롤이 안되는거죠
무조건 없다고 안하는건 아닌듯....
만약 부모도 스마트폰이 없다? 그렇다면 PC방을 다니거나 친구 핸드폰 한번만 쓰자며 구걸하러 다니게 될 수도 있고 모둠수업에서 애들이 같이 안하려고 할 수도 있어요 요즘 중학생 과제 핸드폰으로 사진, 동영상 찍어 편집하고 PPT자료 만들고 해야하는데 난 스마트폰 없어 다른애들 결과물에 묻어갈려한다면 싫어하겠죠
이런 문제도 있어요
물론 아이가 선택했고 발생한 여러가지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으면 정말 다행이구요44. 흠
'16.1.3 10:08 PM (1.225.xxx.212)여기서도 그렇고 집집마다 스맛폰땜에 불란이 많으네요
아이랑 폰때문에 싸우다가 액정 부숴버린 친구도 있구요
반톡같은거 불편하대서 걱정했는데 전~혀 불편? 따?
없구요, 2g폰 써서 불편한건 없답니다.
고2 중2 남자애들이고 수능지나면 제일 좋은것으로 사준다 했어요. .
처음부터 아예 안되는거다 못박으니 그러려니 해요
근데 일단 사주면 아무리 해가 된대도 못 빼앗더라구요.45. ...
'16.1.3 10:26 PM (221.163.xxx.100)교육의 환경이 변하고 있어요.
책만 들고 공부하면 구석기 인간이 될 수 있어요.
it 환경은 변하고 있고 아이들은 어른보다 빠르게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이 있지요.
그래서 젊은이를 선호하지요,
컴도 요즘컴으로 자주 바꿔주고 핸드폰도 너무 뒤쳐지지 않게 바꿔주고 있어요.
개발자는 안되도 그 기계를 다룰 줄도 모르는 노인같이 키우고 싶지 않아요.
아이의 의지가 아닌 부모의 의지로 문명을 꼿꼿히 거스를 수 있을지...46. 중학생
'16.1.3 10:37 PM (211.179.xxx.210)아들이 학교 팀수행 때 모둠장을 많이 맡는데요,
주로 카톡으로 팀끼리 주제와 역할, 진행 과정을 의논하고
약속 시간, 장소 정해 모이기도 하고 하는데
거기에 참여 안 하는 모둠원들 때문에 속 터지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스마트폰이 있어도 참여 안 하고 요리조리 빼는 아이들도 물론 있지만
참여하고 싶어도 폰이 없으면 본의 아니게 팀에서 소외될 수도 있어요.
스마트폰이라는 게 역기능도 물론 있지만 순기능도 있다는 걸 아셔야 해요.47. .........
'16.1.3 11:03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자식에 관한 일은 함부로 단언하는거 아닌데..
애들 더 키워보세요.48. 맞아요
'16.1.3 11:21 PM (74.77.xxx.3) - 삭제된댓글우리애들은 근처에 절친이 있어서 그런지 카톡 할 일도 없고
(그냥 대문 두드리면 되니까)
집에 아이패트 하나씩 있어서 미디어도 충분히 접하고 해서 그런지
스마트폰 사달라는 소리 안해요.
전 스마트폰 게임 보다 카톡이 더 무서워요.
친구들끼리 카톡하면서 왕따에 패싸움 다 나더만요.49. 맞아요
'16.1.3 11:24 PM (74.77.xxx.3) - 삭제된댓글우리애들은 근처에 절친이 있어서 그런지 카톡 할 일도 없고
(그냥 대문 두드리면 되니까)
집에 아이패드 하나씩 있어서 미디어도 충분히 접하고 해서 그런지
스마트폰 사달라는 소리 안해요. 왜 필요해요?기껏 친구들이랑 수다 떨라고?
전 스마트폰 게임 보다 카톡이 더 무서워요.
친구들끼리 카톡하면서 왕따에 패싸움 다 나더만요.50. 중2
'16.1.3 11:57 PM (39.124.xxx.36) - 삭제된댓글스마트 폰 안쓴다고 시대 뒤떨어지지 않아요.
자기꺼 없다고 사용법 모르지도 않고~
집에서 아이패드 사용하고 게임도 좋아라 하는 아이입니다만...
지난 일년간 도서관에 갈일이 제법 있었는데 시험기간에 아이들이 대부분 스마트폰만 몇시간째 만지작 거리다 가더군요.
길에서 차가 오는줄도 모르고 폰보고 무단횡단 하는 경우도 많이 보구요.
스스로 절제요?
이게 독한 엄마라면 저도 그냥 독한 엄마할라고요.51. 안사주면 뭐해요
'16.1.4 1:41 AM (211.210.xxx.213)틈만 있으면 친구거 어른거 빌려서 하는데.
엄마 눈에만 없으니까 안할 것 같을뿐 아이패드며 게임 하는 애들이면 기회만 있으면 더 환장하고 해요. 난 안사줬다는 자기 위로고 만족일 뿐. 애초에 맛들이지말고 조절하게 가르쳤어야지.52. ...
'16.1.4 4:33 AM (74.77.xxx.3) - 삭제된댓글어른이 빌려주고 친구가 빌려준다구요?
어른은 자기 엄마일테니 웬만함 안빌려줄거고
친구가 그렇게 착한 친구가 있어요? ㅎㅎ53. ..
'16.1.4 4:36 AM (74.77.xxx.3) - 삭제된댓글틈만 나면 어른이 빌려주고 친구가 빌려준다구요?
어른은 자기 엄마일테니 웬만함 안빌려줄거고
친구가 그렇게 착한 친구가 있어요? ㅎㅎ54. ..
'16.1.4 4:37 AM (74.77.xxx.3)오늘 기사 났던데...
스마트폰 보고 가다가 물에 빠져 죽었다고..
중국에서 여대생이55. 헐
'16.1.4 12:12 PM (124.49.xxx.203)7-80대 노인 분들도 스마트폰 잘 써요.
최신 it기기 잠깐 못 쓴다고 구석기 인간 안됩니다.
스마트폰의 폐혜는 휴대성 신속성에 있어요.
언제 어디서든 빠르게 할 수 있는...
그래서 중독되기도 쉽고요.
어느선까지는 컨트롤 해야한다고 봅니다. 저는.56. ..
'16.1.4 7:07 PM (112.140.xxx.220)저 2g폰 예요
지금도 나와요 얼마전에 스맛폰 고장나서 바꾼거예요
다른 사람한테 얻은 스맛폰은 걍 와파될때만 쓰는 패드로 사용중이구요
스맛폰일때도 전화외엔 잘 쓰지도 않아서 기본요금제 12,000원으로 사용했기에
마침 2g폰 공짜로 준다기에 그걸로 바꾼거예요
암튼 어른도 스맛폰 중독이 심한데 애들한테 사주는건 아니라고 봐요
요즘 키카에 그 어린애들도 놀기보단 스맛폰 보는거에 더 열중이라고 하니...
진짜 요즘 애들 스맛폰의 유혹땜에 어찌 공부에 매진할지 걱정스럽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그러네요
참고로...전 대딩아들 있는데 고딩때 첨 폰 사줬어요
중딩때까진 달래보겠는데 그 이상은 무리라서...
물론 하루에 사용시간 타협보긴 했지만...결국 그건 순전히 자기 역량이니...